검색결과
  • 최장수 내무장관 거쳐|서정화사무총장

    1m80cm의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깔끔한 성품으로 「영국신사」의 평을 듣는다. 4년반동안의 최장수 내무장관직을 물러난지 1년3개월만에 평통운영책임을 맡게됐다. 61년 각시·

    중앙일보

    1983.07.06 00:00

  • 「서울시장」5백89년간 모두 천4백10명

    서울이 조선조의 도읍으로 정해진지 5백89년. 이대조3년(1394년11월29일) 한성부로 출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장을 지낸 사람은 연임 중임을 합쳐 1천4백9명, 제1부시장

    중앙일보

    1983.03.16 00:00

  • (3659)제79화 육사졸업생들(112)「7특」최고위원들|장창국

    5·16때 최고의원을 선발하는데는 몇가지 기준이 있었다. 그것은 대체로 ①각군의 최고책임자 ②혁명주체중 육사8기 이전의 각, 기를 대표하는 장교 2명 ③전문분야에 조예가 있는 장교

    중앙일보

    1983.03.12 00:00

  • 산개공사장 15년…공직44년 안경모씨

    『물은 가장 큰 자원입니다. 생명의 자원이고 에너지의 자원이고 생물의 근원입니다. 홍수를 재앙이라고 하지만 실은 홍수도 자원입니다.』 44년11개월의 공직생활, 그 가운데 15년간

    중앙일보

    1983.02.04 00:00

  • 경주최씨

    고운 최치원. 나라의 스승으로 추앙되어 문묘 (文廟=공자를 모신 사당)에 배향된 최초의 인물. 경주최씨의 시조인 그는 신나가 낳은 최고의 지성이었다. 열두살의 어린나이로 당나라에

    중앙일보

    1982.09.18 00:00

  • |총리와 장관들|장수각료 남덕우씨 통산 11년반|최단명 총리 이윤영씨 13일

    정부수립초기 초대 이승만대통령이 중앙청에 집무실을 두고 이용한 2년을 빼고는 줄곧 중앙청의 주역은 국무총리였다. 자유당정권후기 약 5년반 동안 국무총리제도가 없었던 때를 제외하고

    중앙일보

    1982.03.19 00:00

  • 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

    중앙일보

    1981.04.25 00:00

  • (상)59명의 현주소

    대법원판사-. 존엄성과 양심의 상징인 법관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위다. 모든 법관이나 법학도의 선망의 대상인 것도 물론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름이나 활동내용은 일반인들에게는

    중앙일보

    1981.04.17 00:00

  • 매사를 길게 보는 합리주의형|한형구 검찰총장

    검찰의 꽃인 서울지검장을 고시2회 출신중 선두로 거쳤던 허총장은검사생활 30년만에 검찰 최고사령탑에 올랐다. 『수사 실무에 밝고 매사를 길고넓게 보는 합리주의형』이라는 것이 그를

    중앙일보

    1981.03.10 00:00

  • 일본에 소주「붐」

    본격적으로 술맛이 들기 시작하는 가을철을 맞아 일본에서는 지금 한참 소주「붐」이 일고 있다. 일본의 「국주」라고 까지 불리는 청주가 지난 10여년 동안 「위스키」나 「브랜디」 ·맥

    중앙일보

    1980.10.27 00:00

  • 9개월간 장관 네 번 바뀐 신·동자부

    "악수로 인수인계" 신임 남덕우 국무총리서리와 전임 박충동 총리서리는 3일 상오 10시25분쯤 총리 집무실에서 비서실장·행정조정실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중앙일보

    1980.09.03 00:00

  • 새 내각 새 얼굴

    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 재무부장관 4년11개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경제성장 10년사』의 주역을 맡았다. 이번

    중앙일보

    1980.09.02 00:00

  • 내무요직 두루 거쳐

    『영국신사』라는 별명을 들을 만큼 훤칠한 키(1백79m)에 귀인형. 할아버지가 6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서상권씨, 친형이 작고한 서정철 장군, 동생이 서정신 검사, 사촌형이 작고한

    중앙일보

    1980.04.30 00:00

  • 능력·배짱 겸비한 최장수 외무장관|박동진 외무

    철군협상·박동선사건등 한미관계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소방외교」의 사령탑에 앉아 최대통령이 세운 최장수외무장관 기록을 경신 28년간 직업외교관으로 닦아온 해박한 실무능력에다 「배짱

    중앙일보

    1979.12.14 00:00

  • 불랭 불노동상 자살동기는 490만원짜리 별장터 분쟁

    부동산투기에 관련됐다는폭로로 검찰수사를 받고있던「로베르·블랭」노동상이AFP통신에 유서를 방송한 후 자살한 사건은 「프랑스」정계에 너무 큰 충격과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레이몽

    중앙일보

    1979.11.05 00:00

  • "자리는 화려해도 실속이 별로없다"

    지난61넌 4월17일「피그스」만 사건이 터졌을때 당시 미국의 주「유엔」대사 「애들레이· 스티븐슨」은 「유엔」 안보리회의에 나가 미국의 무관을 공개 천명했다. 두번씩이나 대통령후보로

    중앙일보

    1979.08.18 00:00

  • 최장수 검찰국장 지내

    고시2회 출신 가운데 선두로 서울지검장 자리에 올랐다. 모나지않은 성격때문에 동료나 부하들 사이에 인기가 있으며 71년 이후 인사 때마다 남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승진을

    중앙일보

    1979.02.15 00:00

  • 바람잘날없는 일본대사직

    가깝고 멀다는 한일관계-. 김대중씨사건에이어 대륙붕파동과 때를같이해 일어난 한일유착론이 잠잠해지자 일본의 대북한 접근론이나와 또한차례 높은 파고를 일게했다. 파고가 일때마다 영과

    중앙일보

    1979.02.03 00:00

  • 30대에 검찰총장맡아 8년|대통령법율담당특보 신직수 씨

    신특보는 37세에 검찰총장에 임명되어 재임 7년7개월이라는 최장수기록을 세웠다. 그뒤 바로 법무장관으로 영전해 2년간 재임해 만10년동안 검찰을 지휘한셈이다. 군법무관 때 박대통령

    중앙일보

    1979.01.12 00:00

  • ④신임 장관들에게 듣는다|고재일 건설장관

    『건설의 현장은 부산하고 요란하겠지요. 그러나 현장을 뒷바라지 해주는 건설행정은 조용한 것이 본연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리 안나면서도 보살펴 줄 수 있는 자세로 일하겠읍니

    중앙일보

    1978.12.27 00:00

  • 개각날 각부처 표정

    남부총리는 개각발표가 토요일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국장급이상 전간부들에게 이날저녁 J음식점에서 만찬을 베풀예정이었으나 새부총리를 맞아들이는 준비에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고 이를

    중앙일보

    1978.12.23 00:00

  • 오늘 개각|하오에 내각 일괄 사표 제출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대폭 개각을 단행한다. 이번 개각에서는 최각규 상공장관을 제외한 전 경제장관을 경질, ▲부총리 겸 기획원 장관에 신현확 보사장관 ▲재무 김원기 산은총재

    중앙일보

    1978.12.22 00:00

  • 개각…"22일을 지켜 보라"

    유임 설이 지배적인 가운데 최규하 국무총리는 19일로 취임 3주년을 맞아 정일권 총리 6년 7개월, 김종필 총리 4년 6개월에 이어 3번째「장수」를 기록.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중앙일보

    1978.12.19 00:00

  •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중앙일보

    1978.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