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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회장 선임, 문제가 끊이지 않는 이유
KB·신한·하나 등 3대 금융지주사는 자산 규모만 1200조원이 훌쩍 넘는다. 그래서인지 이곳 수장자리는 항상 화제다. 자리싸움엔 당국도 금융사도 너 나 할 것 없이 으르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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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아·관피아 빠진 자리 … 사외이사 어디 없소
연초부터 금융권에 인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해 말 이후 업계와 당국의 잇따른 수장 교체에 이어 사외이사진 물갈이가 본격화하면서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편’ 드라이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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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 오늘부터 인선 착수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해 14일 첫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후보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한동우(65)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3일까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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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4명 가닥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후보군엔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과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최영휘 전 신한지주 사장,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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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라응찬 ‘회장 퇴진’ 이후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의 대표이사 회장직 사퇴로 이사회 중심의 과도체제가 들어섰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새 회장 선임 과정을 관리키로 했다. 그렇다고 그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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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검찰 조사 따라 ‘빅3’ 완전 퇴진할 수도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0일 오후 이사회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그는 “ (신한 내분 사태 해결을 위해) 제가 할 것은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회장은 이날 회장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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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이사회 무얼 남겼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당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당분간 업무를 할 수 없는 ‘식물사장’이 됐다. 라응찬 회장, 체면치레는 한 셈이 됐다. 신 사장이 업무에서 손을 떼도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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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신한금융의 5가지 대죄
전직 고위 관료인 A씨는 자신을 반(半)금융인이라고 여긴다. 공직 생활 30년을 금융 쪽에서 일했다. 아주 가끔 딴 짓을 했지만 금융 강국 코리아를 위해 평생 노력했다는 자부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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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넘버 2’ 잔혹사
신한금융의 2인자, 그 끝은 별로 좋지 않았다. 1999년 라응찬 신한은행장이 지주 회장으로 선임되자 이인호 전무가 행장 자리를 이었다. 당시 2인자로 평가받던 고영선 전무(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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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박병원씨 유력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차관과 경합을 벌였던 황영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종 3배수 후보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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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사장에 이인호씨 선임
이인호(62.사진)신한은행 부회장이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새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신한지주는 17일 오전 정기 이사회에서 최영휘(60)대표이사 사장을 해임하고, 후임에 이 부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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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새 사장에 이인호씨 선임 예정
신한금융지주가 이인호(62.사진) 신한은행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1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영휘 사장을 해임하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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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으랏차차 ! LG카드
지수가 이틀째 하락해 930선에 머물렀다. 10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92포인트(0.10%) 내린 934.28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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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내부 갈등…최영휘사장 전격 해임
▶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오는 17일 이사회에서 전격 경질된다. 사진은 지난해 4월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과 신상훈 신한은행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영휘 사장(오른쪽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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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BA '한국기업이 궁금했다'
한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금융업에서 앞서 가는 신한은행이 미국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MBA)의 사례연구(케이스 스터디)대상으로 잇따라 채택됐다. 세계 최고의 대학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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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들 제주로 몰리는 까닭은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과 우리금융그룹 황영기 회장,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 신한지주 최영휘 사장, 기업은행 강권석 행장 등이 25일 제주도에 모인다. 미국계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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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 새 의자 ▶최승원 한양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최근 미국 피닉스에서 열린 세계SDR포럼 연례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탁관철 연세대 의대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수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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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EO 만난 캐피털 그룹, 배당·노조문제 집중 질문
▶ 최태원 SK 회장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 캐피털그룹의 투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내 증시의 대표적 외국인 '큰손'인 미국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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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큰손 미국 캐피털그룹 현대차·SK 등과 투자회의
국내 증시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 중 최대 '큰손'으로 통하는 미국 캐피털그룹의 고위관계자들이 대거 입국해 서울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투자회의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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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 카드부문, 신한카드와 합병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6일 "카드 영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흥은행 카드부문을 내년 중 분사해 신한카드와 합병하겠다"며 "합병 이후 자산규모가 4조6000억원, 회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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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투자전략 변할까
한국 증시의 외국인 큰손 중 하나인 캐피털그룹의 고위 관계자와 펀드매니저 수십명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한국에서 투자전략회의를 하고 한국의 대표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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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외국 금융사와 제휴" 팔 걷었다
국내 은행들이 외국의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한미은행을 인수키로 한 씨티은행의 공세에 맞서 국민.신한 등 국내 은행들이 해외에서 씨티에 맞먹는 중량급 응원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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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사모펀드 시장 진출"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조흥은행의 통합 후 자산운용업 강화를 위해 사모펀드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영휘 신한지주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조흥의 6만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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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연임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라응찬 회장과 최영휘 사장을 상근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羅회장과 崔사장의 연임은 오는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