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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현장 반장’, 언니 최순득이 ‘진짜 실세’” 주장 나와
미르ㆍK스포츠 재단을 비롯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60ㆍ사진)씨에 이어 친언니 순득(64)씨도 ‘막후 실세’로 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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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ㆍ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 결렬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중앙포토]‘최순실 사태’와 관련, 국정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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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거국내각? 야당 바보 아냐. 최순실 특검법부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하기로 한데 대해 “야당은 바보가 아니다. 그렇게 이용당할 생각이 없다”며 거부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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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이정현 사퇴하면 대선후보 중에서 비대위원장 맡을 수 있어"
남경필 경기도 지사. 박종근 기자‘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정 혼란과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1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께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지금 빨리 우리 당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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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주류, 당 지도부 사퇴ㆍ거국내각 구성 요구
김무성 전 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31일 이른바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거국내각 구성,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했다.김 전 대표 등 비박계 의원들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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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기춘-우병우 라인이 최순실 귀국 등 기획”
안철수(54ㆍ사진) 전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김기춘ㆍ우병우 라인이 치밀한 대응을 시작했다”며 일련의 상황이 기획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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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앞에 앉는 ‘비선 실세’ 최순실…검찰, 뭘 물어볼까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을 압수수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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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나타난 최순실…싱크로율 100%
할로윈데이를 앞둔 지난 주말 저녁 서울 이태원 거리에 최순실이 나타났다.선글래스를 머리에 얹고 흰색 셔츠를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최순실씨의 모습 그대로다. 손에는 '대통령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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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도 ‘최순실 게이트’ 풍자…말 타고 닭 키워
최근 사태를 풍자한 모바일 게임 `순실이 빨리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5000회를 기록했다.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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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학생들도 시국선언…"양심 따라 모든 것 밝혀야"
부제서품을 앞둔 가톨릭 예비 사제들. [자료사진]개신교 신학생들에 이어 가톨릭 예비 사제들도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했다.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신학생 85명은 31일 시국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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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비선 실세' 포토라인에 서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급하게 귀국한 최씨를 두고 수사가 청와대로 향하는 걸 사전에 차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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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회동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마비된 국정 정상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지난 28일 “예산안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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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거부한 청와대, 박스 7개 분량 넘는 자료 건네줘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 29일 경찰들이 청와대 앞 신무문에서 근무를 서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30일 청와대로부터 박스 7개 분량 이상의 자료를 넘겨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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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인 총리 어떠냐” 얘기에…박 대통령 말 없이 웃어넘겨
새누리당이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국(擧國)중립내각 구성을 촉구키로 결정했다.거국중립내각을 하면 야당도 총리 추천과 각료 인선에 참여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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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문고리 3인방’ 경질
최재경 민정수석(左), 배성례 홍보수석(右)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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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20~30명 오늘 이정현 퇴진 촉구 모임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나경원·김용태 의원 등 비박계 의원들이 31일 긴급 회동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의 퇴진을 촉구하기로 했다.김용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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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습하라” 원로들 쓴소리 2시간 뒤 청와대 물갈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8일 오후 대사 신임장 수여를 위해 청와대 인왕실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30일 보수·진보를 포괄한 각계 원로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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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땐 버텼지만 ‘최순실’로 물러난 문고리 3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이재만 전 총무·정호성 전 부속·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왼쪽부터) 등 ‘문고리 3인방’의 사표를 수리했다. [중앙포토]30일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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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김형수·이성한 세 번 정도씩 만났다”
안종범최순실(60)씨 국정 농단 의혹에 휩싸인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9일 “압수수색 때 집에 있다가 그대로 당했다. 과거에 쓰던 개인 휴대전화와 여러 자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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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체조·VR…차은택·미르 행사 챙긴 박 대통령
‘뮤지컬, 체조, VR기기 시연회…’ 최순실(60)씨와 차은택(47)씨 등이 관련된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자주 참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문화 융·복합의 첫걸음이라는 데서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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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사드 배치에 정부 비선 실세 개입 가능성”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이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등 방위산업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 김종대(사진) 정의당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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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박근혜 정부, 연속극 같은 스캔들”
워싱턴포스트(WP)는 최순실(60)씨의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 “한국 박근혜 정부가 연속극 얘기 같은 정치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비밀 조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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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입학·학점 특혜 의혹만 조사한다는 교육부
교육부가 31일 이화여대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인다. 이번 감사는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 딸 정유라(20)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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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5㎞ 내 자택·법인·카페·의상실…강남 ‘최순실 타운’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논현동 일대에서 활동했다. 자기 소유 건물이 있던 신사동에서는 사생활을, 논현동에서는 비선 권력 실세로서의 생활을 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