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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억 재산 지역가입자 건보료, 내국인 25만원 외국인은 ⅓인 8만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 최모씨는 재산만 113억원에 이른다. 그가 만일 우리나라 국적의 지역가입자라면 매달 건강보험료로 25만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최씨는 3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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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많았던 반대·기권·무효 10%
재석 289명. 반대 14명. 기권 11명. 무효 6명.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다. 89.2%의 압도적 찬성을 보였지만 반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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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 없는 환자 진료거부하라니"…의료계 반발
건강보험증 본인 확인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 ‘한심한 탁상공론’이라며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전의총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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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부담금 걷어 약 부작용 피해보상 법안 발의
▲ 최동익 의원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22일 제약회사로부터 부담금을 걷아 의약품 부작용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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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 위험성·부작용 설명 의무화되나
치료방법에 따른 위험성이나 부작용을 환자에게 미리 설명하는 안이 법으로 강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등 14인의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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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시각장애인에게 지속적 쌀 전달 약속...의료계의 '착한 손' 계속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이하 의협)가 쌀 지원으로 '착한 손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협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동익/민주당 국회의원)가 시각장애인 사랑의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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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의장 호남 재선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에 장병완(61·광주 남구·재선·사진) 의원이 임명됐다. 12일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김한길 대표가 전문성과 대탕평, 지역 안배를 두루 고려해 이같이 인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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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홈페이지서 할인·무료상담 광고도 금지해야
의료기관 홈페이지에서 그동안 묵인돼왔던 가격할인이나 무료상담 광고도 사전심의 대상으로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동익 의원(민주통합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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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5년 새 2.5배 늘어 업체 난립 … 일부는 ‘수용소’ 수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는 민주통합당 이목희·최동익·김성주 의원 주최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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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들] 제약사 90%는 망해야 한다?
제약업계가 국회의원 발언 한 마디로 발칵 뒤집어져. 논란의 주인공은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 최 의원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회의에서 "국내에는 제약회사 숫자가 너무 많아 9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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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논란, 국회로 불붙어
경남도립 진주의료원 폐업을 놓고 야권 국회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원 폐업이 중앙 정치무대로 옮겨 가 정치 쟁점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논란은 관련 조례 개정 등 폐업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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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의원 진주의료원 찾아가 폐업 철회 하라!
▲ 25일 오전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이목희 의원은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어 홍준표 지사 폐업 결정 철회 및 환자 강제퇴원 중지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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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 개편안 반대하는 간호사들, 정치력 과시
간호인력 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정기총회에서 정치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간협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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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8 "암 100%보장ㆍ산과 인프라 개선"박근혜의 약속 지켜질까?
달라질 보건의료계 정책은?…노인틀니ㆍ임플란트 급여확대ㆍ간병비 지원 등 첫 여성 대통령, 첫 과반수 대통령의 기록을 세우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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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음료 안전관리 문제점 지적
18일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카페인음료 안전관리 방안 정책토론회 열어 어린이, 청소년들의 카페인음료 과다 섭취에 대해 업계 및 소비자단체 등 각계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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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혼은 주고 사별→재혼은…황당 국민연금
대전시에 사는 김모(49)씨는 11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 14세 딸을 키우기가 막막했지만 매달 32만3000원의 유족연금이 큰 보탬이 됐다. 남편이 사망 전 국민연금에 가입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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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 80%가 중·상류층 존엄사, 치료비 탓만은 아니었다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숨진 암환자 10명 중 8명이 중간소득층·고소득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7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에서 숨진 암환자 169명 중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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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재탕하고 우려내고 '사골국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명연, 김미희, 김성주, 김용익, 김정록, 김현숙, 김희국, 남인순, 류지영, 문정림, 민현주, 신경림, 신의진, 양승조, 오제세, 유재중, 이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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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그만둔 전업주부 장애연금 받게
최모(54·여)씨는 1988년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될 때부터 보험료를 내오다 올해 퇴직해 전업주부가 됐다. 24년5개월 동안 6700만원가량의 보험료를 냈다. 하지만 최씨는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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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대체 뭐하는 곳?
보건의료연구원의 정체성이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연구과제 수행도 원활하지 못하고 그나마 수행 된 연구 중에서도 정작 정책에 반영되는 비율은 10%도 안된다는 지적이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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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만원 버는 직장인, 국민연금 23년 부어도
사진=중앙포토 “국민연금이 좋다고 해서 얼마 전에 가입했어요. 남편과 내 예상 연금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니 노후자금으로 충분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19일 오전 10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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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명은 보험료 10년 다 내고도 장애연금 못 받아
국민연금의 전업주부 차별 때문에 피해를 보는 남성도 의외로 많다. 국민연금공단이 민주당 최동익 의원에게 제출한 배우자 소득이 있는 전업주부 적용 제외자 538만6815명 중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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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부만 차별? 미혼·이혼女는…충격
국민연금에 가입해 질병·부상으로 장애가 생기면 본인이 장애연금을, 사망하면 가입자의 배우자·자녀가 유족연금을 받는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을 돕는 사회안전망이다. 하지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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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라니… 국민연금 10년 부은女 '황당'
19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국민연금공단 관악동작지사에서 박래수(59·오른쪽)·강춘옥(54)씨 부부가 신용규 대리로부터 노후설계 상담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에 사는 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