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인구기금" 여성근무자 44.7%로 최고
유엔의 여성인력활용 성적표는 어느정도일까. 유엔이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세계여성회의에서 2000년까지 유엔기구내 여성인력 관리직의 비율을 50%로 늘리겠다고
-
세계최장 천연가스관 美엑슨社 건설추진
[워싱턴=金容日특파원]舊소련 연방인 카스피해 연안 국가들에서생산된 천연가스를 중국.한국등을 거쳐 태평양까지 보내는 세계최장 가스관 건설계획이 미국의 석유회사 엑슨社에 의해 추진되고
-
신계철,카자흐 한글교육 마치고 귀국
◇申季澈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아타 한국교육원장은 현지 교민에게 한글교육을 한지 4년만에 임기를 마치고 최근 귀국.
-
김만진,카자흐스탄 대사관서 감사패
◇金晩進 그랜드백화점 회장은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거주하는 한인동포들에게 우리전통한복 1천7백벌과 태극기 1천3백세트를 전달해 애국심과 동포애를 심어준데 대해 28일 현지
-
5.이란-혁명 수출하며 新이슬람벨트 형성
런던 히드로공항을 떠난 비행기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 가까워지면 이란이 이슬람공화국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비행기를 탈 때 자주 눈에 띄던 화려한 색깔이 갑자기 사라지고 주위가 검
-
세계육상 간판스타 세대교체-베일리.메이등 두각
세계육상 간판스타들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남자 1백의 린퍼드 크리스티(35.영국).칼 루이스(34.미국)를 비롯해 여자멀리뛰기의 재키 조이너 커시(33.미국).하이케 드렉슬러(3
-
한화,CIS서 석유유통 본격화
한화에너지(대표 禹完植)가 그루지야.카자흐스탄등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정유사업 진출을 위한 전단계로 주유소.저유소 운영 등 석유 유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화는 CIS
-
종합상사 海外 비철금속 개발 활기
㈜대우.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등 종합상사들이 최근 해외에서 아연.알루미늄.동 등 비철금속의 개발 및 임가공사업,이의 제3국거래 등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는
-
11.볼가그라드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로 들어가는 길은 물없는 사막의길. 어쩌다보니 무리와 양떼가 나타나 대지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줄뿐사막길은 죽은듯 고요할 따름이다. 물이 말라 죽음의 바다가 되어
-
4.끝 우즈베키스탄
인구 2천3백만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나라다.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20만명 이상의 한인이 살고 있고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내외가 서울
-
1.제2의 아프간 타지키스탄
카스피해에서 파미르고원에 이르는 방대한 중앙아시아는 코카서스의 아제르바이잔을 포함,이슬람교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6개 공화국이 공존하는 곳이다.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에
-
인기종목 판도 어떻게
34개 종목에 3백3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구기종목중에는 축구.야구.농구.배구등이 인기종목이다.이들종목에 배당된 금메달은 6개에 불과하지만 어느 종목 메달보다
-
각국 핵확산 실태와 문제점-모두 16개국 보유추정
原爆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核물질의 暗거래가 성행하면서 국제적인 핵확산금지 체제에 뚫린 구멍이 점점 커지고 있다.핵확산금지조약에 따라 핵무기보유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나라는
-
남북중러몽고 연결/동북아철도 추진/연내 타당성 조사착수
◎작년 한국제의 ESCAP서 호응 【방콕=김진국특파원】 남북한과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몽고를 연결하는 동북아 지역 철도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연내에 착수될 예정이다. 21일
-
의류 임가공제품 일서 인기/북한경제
◎인건비 등 적게 들어 싼 값에 수출/봉제업분야 독일과 협력 늘어나 ○일 기업과 합영회사 설립 ○…북한의 의류 임가공제품이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모란봉합영회사·전
-
소서 영화합작제의 잇따라-아날리트 촬영소 등 4곳서 전문 보내와
소련으로부터 영화합작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소련의 국립영화위원회 아날리트 촬영소, 카자흐스탄 공화국, 게오르기공 이베리아 영화사, 극동지역 관광학교 등 영화관련 단체들은 한·소간
-
소,북한과 손 끊어라/솔제니친 「러시아재건의 방향」 화제
◎소 개혁에 침묵지키다 마침내 입열어/11개 공화국 모두 독립허용/공산당 착복재산 반환해야 소련의 변화에 대해 그동안 침묵을 지켜온 소 망명작가 솔제니친이 18일 소북한 관계단절
-
소서 원유도입 추진/내달말 서울 각료급회담서 제의 방침
정부는 원유의 안정도입과 원유공급국의 다변화를 위해 소련으로부터의 장기적인 원유도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소련측에 정식 제의했다. 정부는 지난 8월초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한소 각료
-
사재기 열풍 일은 미술품 소는 생필품|경제개혁 발표 여파
소련이 급진적인 경제개혁 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련전국에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과 함께 구입자 제한조치가 취해지면서 지역민간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스크바시의 키예프 철도
-
『새시대의 도전』… 세계지도자초청 대토론회/중앙일보주최
◎한국은 북한에 베푸는 자세를/아시아의 변화 동구보다 지연/북한ㆍ중국ㆍ베트남 등이 걸림돌/한일관계는 세계에 영향/노대통령 방일 계기삼아/이해와 양보로 난제극복해야…/통일에도 엄청난
-
동구권에 종교자유 바람
근래 자유화 물결을 타고있는 동구권공산국가들이 종교활동에 대한 지난 수십년간의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한때는「인민의 아편」으로 규정, 배척받던 종교가 제자리를 점차 회복, 기독교와
-
홍범도 연구소서도 활발
최근 국내외에서 항일독립투쟁지도자 홍범도 장군의 일생에 대해 학자·전기작가·소설가들의 기록오류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소련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그의 생애를 밝히는데 도
-
"「레닌」은 성스러운 존재 아니다"
「고르바초프」의 소련에서는「레닌」도 더이상 성스러운 존재가 아니다. 작가동맹 기관지「노브이 미르」(신세계)지에 실린 한 은퇴학자의 논문은 소련 건국의 아버지「레닌」이 억압체게와 강
-
재소 한민족 동질성 보존 앞장
【파리=홍성호 특파원】소련 중앙아시아 지방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한인사회에서 발간되는 순수 한글신문「레닌기치」가 지난 l5일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이란· 아프가니스탄·중공과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