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5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15/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세계에 4백여 마리밖에 안되는 천연기념물 학이 인천에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4백여 마리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202호 학이 24일 경기도 인천시 북구 연희동 해안 개펄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루미 또는 단정
-
해외 취업사기 3천만원|4명 구속 2명 수배|전공·목수 등 백71명 피해
서울시경은 20일 중간지역에 취업을 시켜준다고 전공·목수 등 1백71명을 모집, 알선비 3천3백여만원을 가로 챈 해외취업사기단 박건원 (39·서울관악구흑석동10의1) 신영호 (41
-
발표 않은 한은 일반 자금 재할인 금리 인상|하와이 근해 도미 어장 개척, 원양 어업 활기|국산 석유 곤로·스토브 처음으로 중동 진출
한은의 일반 자금 재할인 금리를 무려 연 19%로 올려놓고도 재무부나 한은은 호수같이 잔잔한 표정들. 금통운위에서 정식 의결하여 이미 실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발표에서
-
사고미제사건 늘어나기만 |올해 33건발생 4명 희생 |작년 전체건수와 맞먹고 수법잔혹화
유괴 및 유괴살해등 천진한 어린이들이 애꿎게 희생되는 잔혹범죄가 최근 곳곳에서 유행병처럼 늘어나 올들어서만도 27일현재 33건이나 발생. 이가운데 4명의 어린이가 이미 희생됐다.
-
소년체전 인천출신 선수들 수업 미루고 훈련만
【인천】제4회 소년 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대표로 선발된 인천출신 초·중등부 선수들이 수업을 외면한 채 강화훈련만을 받고 있어 학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국민학교 11개 종
-
(1175)제41화 국립경찰 창설(13)|김태선
장택상씨는 소도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숱한 일화를 남겼다. 정판사 위폐사건의 공판이 열렸던 46년7월29일 공판정인 경성지방법원 경비에 직접 나섰던 장 청장은 흥분한 나머지 부하
-
치누 수술 뒤 용변하면 출혈
문=치누를 수술한 적이 있는 38세의 남자입니다. 최근에는 항문 뒤에 딱딱한 것이 느껴지고 배탈이 심하거나 항문 주위가 무겁게 느껴지며 용변 후 출혈이 심합니다. 내복으로 치료한
-
올해 첫 일본뇌염-인천에서 한명 사망
올 여름 첫 일본뇌염 환자가 인천에서 발생했다. 보사부는 지난 24일 하오고열·구로·의식불명 등 일본뇌염중세로 인천기독병원에 입원한 인천시남구용현동149 김모군(4)의 혈청을 채취
-
「달러·라이터」 생산 시판 개시
최근 미·일·프랑스 등에서 크게 유행하고있는 속칭 「달러·라이터」가 국내에서도 유성산업(대표 이낙진)에 의해 제작, 시판에 들어갔다. 소위 「달러·라이터」란 들어있는 「가스」를 모
-
일서 말썽난 공해산업 머큐러크롬 공장
정부는 최근 말썽이 나고있는 재일교포의「머큐러크롬」공장 국내도입을 이미 지난 3월26일자로 재산반입심사위에서 부결, 허가치 않기로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재일교포 고일상씨 명의로 2
-
(52)-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끝)
1884년 12월, 구주 「나가사끼」에 망명의 첫발을 디딘 후 거의 2년 간격으로 「도오꾜」주변, 소립원·북해도 등을 유랑해 온 김옥균은 북해도 유배에서 풀려 다시「도오꾜」로 돌아
-
국제실업, 전자공업진출 계획
건설업체인 국제실업(대표 홍복원)이 새로 전자공업계에 진출, 경기도 인천에 공장을 건설하고 「라디오」·흑백 및 「칼라」TV·전자 계산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국제실업은 이미 인천
-
도로·임야 늘고 공원 등 감소
서울 시유재산의 지목별 증감내용과 소유자별 및 평수별 내용이 시유재산 일제조사 2단계작업결과 13일 처음으로 밝혀졌다. 등기부상의 서울 시유재산이 재산대장에 기록된 것보다 3백50
-
혼식용 쌀 혼합비율 틀린다 한 시민의 「분노의 고발」
【인천=김형구기자】한 시민의 소박한 고발정신은 수 많은 소비대중을 상혼의 피해로부터 구해낼 수 있다. 인천시 화평동231 안인선씨(60)는 정부가 혼식을 장려한다고 쌀과 누른 보리
-
부음
▲최근만씨(한국도서관협회사무국장) 7일 인천시 중구 신여동2가27 백씨 댁서 모친상, 발인 9일 상오10시 장지 인천시 문화동 가족묘지(연락처(22)4864·5613) ▲김진영씨(
-
늘어난 강력 사건…지능화 한 양상
강력 사건이 부쩍 늘었다. 서울의 경우 범죄 양상과 판도마저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검거율은 항상 잦은 발생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작년 한 해 동안 4
-
여행원은 「제도의 허」를 노렸다-「주택은 자금횡령」을 통해본 문제점
일부 여자행원들의 손길이 거칠어졌다. 최근 잇단 시중은행의 여행원 공금횡령사건은 대부분 창구업무를 맡은 여행원들이 은행예금제도의 헛점을 이용해서 저질러졌다는데서 은행의 공신력마저
-
승조원 수명전사상
5일낮 북괴에 납치된 해군방송선 승조원들은 서해연평도 근해에서 북괴포함 2척과 끌려가는 순간까지 교전, 수명이 전사하고 상당수가 부상했음이 합참조사로 밝혀졌다. 합참전략정보국장 한
-
개도둑 9년|세범인과 보신탕집 주인
도둑지키라는 개만전문적으르 훔쳐「음양으로 절도 업계에지대한 공헌(?)」을 해온 개도둑 3명이 단골 장물아비인 보신탕집주인과함께 경찰에 잡혔다. 노량진경찰서는 얼마전개전문도둑인여인상
-
도덕적 규범의 확립
비록 작금에 처음 비롯된 것은 아니지만, 요즘 신문지상에 보도되고있는 우심한 사회기강의 해이현상은 국가·민족의 장래에 대하여 거듭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 자금 2, 3일간의
-
자매결연에 엉뚱한 오해도
○…요즘 정부에서 추진하고있는 이른바 월남평정 계획에 대해 월남정부에서 묘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정부는 주춤-. 7일 정부의 어떤 각료는 월남정부에서 최근 인천시와「퀴논」시와의
-
본사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실태|풍년가을 맞는 농촌|
「개국이래 대풍」「단군이래 대풍」이란 푸짐한 수식어가 튀어나와도 쌀산지에 쌀이 독나는 농본국. 이것이 단군이래의 우리농촌의 자화상일는지도 모른다. 42만섬(6만톤)이 수출되고 한편
-
동물 사료감을 어린이에 먹여|악랄한 폭리|가짜 분유
부정도 갖가지, 하다못해 이번에 「가짜 분유 사건」이란 엉뚱한 죄악이 검찰의 수사에 걸렸다.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인 서울지검 감찰부 정익원 부장 검사는 밀가루까지 섞인 「가
-
(12)11시 수도의 정원
대전의 식구는 30만, 서울은 한해 그 대전의 식구만큼 늘어난다. 그만한 사람이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기차편으로 들어온다면 정원 80명의 3등객차로 3천7백50량, 열량씩 연결한
N
![[오늘의 운세] 6월 15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15/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