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맞담배' 이병철 아웃…개인교사 박정천 '톱5' 진입
군복 벗고 당 넘버 5에 진입한 박정천 전 총참모장.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6월 정치국 위원에서 해임하고, 계급을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했던 박정천 군 총정치국장을 정치국 상무
-
[팩플] 네이버 개발자 사망 사건에 ‘국민연금’이 왜 나와
네이버노조는 9일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개발자 사망사건 추모문화제 '네이버리부트'를 개최하고,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의 해임을 촉구했다. 네이버 노조가 "국민연금공단
-
이해진, 개발자 죽음에 “제 책임” 사과…가해자 감싼 임원에겐 경고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지난 5월 발생한 네이버 직원 사망 사건에 대해 “창업자인 저의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
-
이해진, 개발자 죽음 사과…가해자 옹호한 임원은 경고 그쳐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GIO), 한성숙 대표, 최인혁 COO. 그래픽=김정민 기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지난달 발생한 네이버 직원 사망 사건에 대해 “창업자인 저의 책임”이
-
공개적 뱃살 꼬집으며 “살 빼라”···네이버 임원들 일삼은 갑질
28일 오전 경기도 분당 네이버 본사 2층에서 네이버 노조가 직원 사망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왼쪽부터 김두나 직장갑질119 변호사, 오세윤 네이버노조 지회장, 임상혁 원
-
英보건장관, 보좌관과 키스 딱걸렸다···불륜 스캔들 '발칵'
영국 보건장관 매트 핸콕의 키스 스캔들을 전한 더 선지의 인터넷판. 왼쪽은 그의 보좌진과 핸콕이 걷는 모습. 가운데는 문제가 된 두 사람의 키스 장면. 오른쪽은 핸콕의 부인이다.
-
‘직원 극단선택’ 네이버, 리더십 개편…최인혁 COO는 사의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GIO), 한성숙 대표, 최인혁 COO. 그래픽=김정민 기자 네이버가 극소수 경영리더(C레벨)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킨다. 지난달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
[Focus 인사이드]‘그때 그 사건 이후’ 히틀러와 스탈린의 운명이 뒤바뀐 계기
1941년 히틀러와 회의 중인 육군 총사령관 브라우히치(오른쪽 세번째)과 참모총장 할더(오른쪽 첫전째). 이때만 해도 참모본부는 그런대로 작동했으나 이후 히틀러가 이들을 해임하고
-
"변창흠, 사람 내려다 봐"···與일각서도 때늦은 교체 불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01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를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문재
-
김정은 “목표 엄청 미달했다”는 경제 분야 책임자들 된서리
북한이 17일 진행한 14기 4차 최고인민회의(국회 격)에서 부총리 6명을 포함해 행정부에 해당하는 내각의 부서장 절반 가량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17일 정기국
-
삼성바이오로직스 10년 이끈 '원년 CEO' 김태한 사장 퇴진
인천 연수구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연합뉴스] 2011년 창립 때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이끌어 온 김태한 사장이 정해진 임기를 2년 남겨두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윤석열의 승리가 아니라 추미애의 패배다”
━ 검찰총장 찍어내기와 검사들 집단성명 윤석열 검찰총장을 30년 넘게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검찰 고위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윤 총장의 각오는 분명
-
[사설] 도대체 대통령은 어디 있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달은 다음 날인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여성 폭력 추방’에 관한 글을 올렸다.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
-
"천만다행" 이라던 김정은···마이삭 피해보자 간부 경질,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 현장에서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도 당위원장을 교체했다. 또 평양에서 1만 200
-
김두관 "與, 윤석열 해임안 제출해야" 진중권 "요즘 심심하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윤 총장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
-
"인종차별 침묵할때 아니다"···美월가, 흑인사망 시위 지지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지금은 침묵을 지킬 때가 아니다“라며 ’(백인 경찰의) 무분별한 행동이 일으킨 분노의 항의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입
-
'신의 선물' 그 약, 사망률 2배인데…트럼프 "홍보 계속" 고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브리핑에서 사망률이 두 배 이상이란 연구 결과에도 불구 "안 좋은 결과도 하나 있겠지만 항말리아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제 홍보를
-
트럼프의 '신의 선물' 막은 죄…美 신약개발국장 "보복 해임"
릭 브라이트 미 보건부 바이오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 국장이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만병통치약'으로 홍보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의 사용을 제한하고, 제조업체 예산 지원에 반대한 데
-
대한항공 격추 소련 방공망, 19세 아마추어에 어이없게 뚫렸다
━ Focus 인사이드 20세기 들어 비행기가 무기로 사용되면서 전쟁의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전까지는 포의 사거리 이내만 공격할 수 있었다. 그라나 하늘을 마음
-
정부에 77조 지원 SOS···GM 파산 전철 밟는 '美 상징' 보잉
지난해 7월 1일 보잉이 각 항공사에 납품하려는 737 맥스(MAX) 항공기들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보잉 전용 공항에 나란히 서 있다. 737 맥스 기종은 2018년 10월과
-
벨트란까지 3명째 감독 사퇴...사인 훔치기 충격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여파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감독만 3명이나 사퇴했다. 뉴욕 메츠 감독이 되고 나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 채 사실상 경질된
-
여객기 격추 고백에…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 반정부로 틀었다
지난 8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PS752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
-
추미애 "文, 안부 묻더라"···송철호 유세 발언 놓고 여야 격돌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자 유세전에
-
대법, 증선위 ‘삼성바이오 1·2차 제재’ 모두 집행정지 확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연합뉴스] 대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2차 제재에 이어 1차 제재에 대해서도 집행정지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