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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재난민국’ … 비리구조가 ‘위험사회’ 주범
‘표를 사기 전 배의 선장이 비정규직은 아닌지, 대리선장은 아닌지 확인해 본다’ ‘위도와 경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PS 장비를 구입한다’ ‘선실은 선원들과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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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사고 책임 통감”
3일 운행이 재개된 전동차 안에서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시] 관련기사 2호선, 신호 고장 난 채 나흘 달렸다 대한민국은 ‘재난민국’ … 비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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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서울시 특별점검 … 하루 550여 대 목숨 건 질주
3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에서 정비사들이 전동차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경찰은 2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 추돌사고 수사를 위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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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재난민국’ … 비리구조가 ‘위험사회’ 주범
‘표를 사기 전 배의 선장이 비정규직은 아닌지, 대리선장은 아닌지 확인해 본다’ ‘위도와 경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PS 장비를 구입한다’ ‘선실은 선원들과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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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나만 챙기는 한국인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세월호 이야깁니다. 보고들은 상황을 전하며 울먹이다가 총체적 비리에 화를 내고 허탈한 마음에 혀를 차는 패턴이 공통적으로 이어집니다. 얼마 전 식사 자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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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개조 (1) 대한민국이 관료를 위한 나라인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조론이 뜨겁다. 이번 사고로 확인된 총체적 부실과 무능을 바로잡으려면 국가 개조 수준으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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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피아·산피아 이어 해피아 … '마피아와 전쟁' 예고
원전마피아·철도마피아·산피아·국피아·교피아에 이어 해피아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마피아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초래한 배경에 해피아(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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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갑' 관료들, 박근혜정부 이후 54명 공기업행
낙하산 인사 논란에서 정치권 출신 인사들에 게 가려져 있던 공무원들의 낙하산 문제도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교체된 기관장·감사 160명 중 공무원은 단일 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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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입심에 친화력 검찰도 대변인이 뜬다
왼쪽부터 국민수, 김수남, 강찬우, 오세인, 윤갑근, 조은석. 새누리당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민주당 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전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대변인 출신이다.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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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낙하산' 기업 … 경영평가도 무용지물
총체적 원전 비리로 국가적 전력 비상사태를 일으킨 한국수력원자력. 이곳의 사장은 최근 2대째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다. 이명박(MB)정부 때는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출신이,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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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공기업 부실 왜 못 고치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당시 김대중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권고에 따라 강도 높은 공기업 개혁에 나섰지만 노조 등의 반발과 정치권의 로비로 크게 후퇴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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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케이블 담합 8곳에 과징금 63억
총체적인 원자력발전소 비리에서 입찰 담합까지 드러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도 칼을 빼들었다. 공정위는 10일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원자력발전용 케이블 구매 입찰을 담합한 8개 사업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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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감사원장 힘들게 유임 → MB측 "배신자" → 내부 불화 … 논란 끝 하차
민주당 박지원 의원(왼쪽)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양건 감사원장 사퇴의 진실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용진 대변인. [김경빈 기자] 양건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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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정조사
권호 기자 여야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국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 기간 인터넷 댓글을 통해 정치에 개입했느냐를 놓고 양측이 지루하게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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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도 감사원도 이대론 국민 신뢰 못 받는다
4대 강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감사원의 발표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0년과 2012년 실시한 두 차례의 감사와는 다른 방향의 결론이 담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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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제중 존폐, 어떻게 볼 것인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서울 영훈·대원 국제중의 입시 비리가 연이어 터져나오자 서울시 교육청은 비리의 온상이 된 서류 전형을 폐지하고 완전 추첨으로 선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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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납품업체도 안전 규제”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원자력안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규제 대상이 원자력 관계 사업자(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로만 돼 있는 것을 납품업체와 시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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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횡령 300억… 86명 입건
어린이집연합 사과 기자회견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어린이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 불거진 어린이집 운영 비리,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자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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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중앙일보 기획취재 결과 국고보조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까지 아동학대와 불량급식에 공금 횡령까지 온갖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도는 이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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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수사 정·관계 62명 구속
검사 등 158명 수사 참여, 정·관계 인사 62명 구속 및 75명 불구속기소, 은닉재산 등 6564억여원 환수. 대검 중수부의 마지막 수사로 남게 될 저축은행 관련 비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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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형 선고받고, DJ·노무현도 '뒤통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가 청와대에 인사 명단을 주면 그분들이 임기 말에 보안이 되겠느냐? 왜곡된 정보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니 청와대에는 명단을 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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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감사원의 정치감사는 누가 감사하나
조현숙정치국제부문 기자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실에서 감사원의 결과 발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위원회를 꾸려 4대 강 사업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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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침묵하더니 … 감사원의 꼼수
정부, 감사원 4대 강 감사 반박 4대 강 사업의 주요 시설이 부실하고 수질관리가 잘못됐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오른쪽)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18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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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누리당은 능력도 자격도 없어. 새 팀으로 교체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투표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다. 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