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장비의 강화
「인도차이나」공산화 이후 자주국방 태세 확립 문제는 우리에게 제기된 초미의 과제라 할 수 있다. 자주국방을 위해선 동원 가능한 모든 국부와 국민의 단결된 의지가 총집결되어야 한다.
-
잇따른 안보 궐기대회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반공·안보궐기대회가 4일과 5일의 연휴에 이어 6일까지 6일째 전국각지에서 계속됐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6일 상오10시 조계종총무원 회의실에서 이서옹 조계종 정
-
안보국회
안보문제를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가 여야공동으로 곧 소집될 전망이다. 국가안보에 관한 한 여야가 없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사태 진전이다. 여당의 형법개정안 변칙처리로 여야가 서로 불
-
제2의 북괴 남침 「터널」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또다시 발각된 북괴의 제2의 「터널」은 북괴가 땅굴 전술을 무력 남침의 기본 전술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제2의
-
개헌논의 새 국면에
각계인사 71명이 「민주회복 국민회의」를 결성하고 이에 대항해 여당 측이 호헌운동을 벌이기로 해 개헌논의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당의 호헌운동은 유신체제를 견지하고 개헌운
-
젊은이의 화제|청평 유원지 여름축제
지난 21, 22 양일간 청평 안전유원지에서 벌어진 TBC-TV 젊은이대상 인기「프로」『오라 오라 오라』의 여름축제에는 고교생·대학생 등 연1만5천 여명의 젊은 관객이 운집, 외국
-
"폭력혁명으로 공산정권 수립획책"-비상군 재 검찰 부, 민청학련 주모자급 1차로 54명 기소
비상군법회의 검찰 부는 전국 민주청년 학생 총 연맹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27일 1차로 주모자급 54명을 비상보통군법회의에 기소했다. 이들에겐 대통령긴급조치 1호 및 4호·
-
한·일 경협관계의 전환
근4개월간이나 연기돼 오던 제7차 한·일 각료회담이 26일 하루동안 동경에서 열리게 되었다. 일본의「나까소네」통산상은 이에 앞서 23일 한·일간의 새로운 경협 방향을 밝히는 이른바
-
(14)|제4화의 살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구주 남쪽 끝 녹아도. 「피닉스」가로수가 너울거리는 남국을 향해 비행기에 올랐다. 일본이 구워내는 가장 뛰어난「야끼모노」라 하여 일본 국내는 물론, 널리 전세계에까지 이름을 떨치
-
세계교직자단체 총연합회에 참석하고 귀국한 박동묘 교연회장
『「아프리카」의 「케냐」에서 세계에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데 뜻밖의 큰 수확을 올렸다』면서 말문을 여는 대한교련 박동묘 회장. 8월 초순「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2
-
(797) |내가 아는 박헌영 (115)|박갑동
남로당은 7·27공위 경축 시민 대회와 8·15기념 폭동 음모를 최종적인 당의 합법 활동으로 결론짓고 그 뒤부터는 당원들의 사상 교양을 강화하는 등 자체 정비 작업을 벌었다. 당
-
국적찾는 교육강화 등 다짐 전국교련 대의원대회
대한교육연합회 제30회 대의윈회 및 제20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이 16일 상오 11시 박동묘 대한교련회장, 심창유 문교부차관, 건국대 의원 1백 85명, 교육계 및 사회 각계 인사
-
유신이념 생활화 절실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4일 정일권 당의장에게 친서를 보내 유신체제 학립을 위한 당의 활동방향을 제시, 『당의 모든 부문에서 유신이념의 구현을 위한 전진적인 개혁과 당풍의 일신이 선
-
선위 계몽 강연 시작
중앙선관위가 위촉한 국민 투표 계몽반이 11일부터 전국 각 도시에서 계몽 강연회를 시작했다. 서울 지구반은 청량리 「오스카」 극장에서 약 9백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계몽 강연회를
-
10월 유신 지지
다음 단체들이 1일 10월 유신과 유신헌법 안에 대한 지지성명을 냈다. ◇공군부인회(회장 한용호)=1일 공군사관학교생도회관에 모여 영공수호의 성실한 내조자로서 국민총화의 대열에 참
-
(하)
지혜와 성실이 역사 움직여|국민전체 힘의 총집결여부가 성패 판가름|인간회복과 민족양심 절실|이은상 이제 분명 분단 27년 동안 쌓이고 쌓였던 무쇠장벽이 뚫린 것만은 누구도 부인치
-
(334)-Y부대(3)유격전(3)
공작대원들의 거점확보가 끝난 후 투입된 전투대원들은 51년9월초부터 각부대별로 본격적인 작전을 전개했다. 정규 괴뢰군부대와의 전투는 물론 중요한 군사시설들을 기습 파괴하고 부락을
-
3·1절 53돌 서울시민회관서 기념식|3·1정신을 생활화하자
3·1절 53주년 기념식이 1일 상오 10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삼부요인과 주한 외교사절, 재경 독립 유공자 및 유족, 그밖에 일반 시민·학생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
-
박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11일 박 대통령은 장장 2시간 반여에 걸친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이 자리에서 당면한 국가중점시책의 대강에 대해서 소신을 피력했다. 기자들이 제지한 8재함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
-
우리에 불리한 미·중공 결정 승복 않겠다|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l일 연두회견에서『북괴가 무력적화동일의 야욕을 버릴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다
-
두뇌의 집단화
두뇌집단(Think Tank)이라는 용어가 저널리즘에 등장한지도 꽤 오래지만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는 생소한 느낌을 준다. 미국 신문계에서 미공군의 Think Tank, RAND C
-
즉결제 인권유린·공해방지법 사장
▲한병기 의원(공화) 질의=조직적인 공산세력과 싸우기 위해서는 여·야와 사회 각 계층을 망라한 반공·민주·민족세력의 총집결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정부의 방침은 무엇인가. 통일에
-
작곡가 신중현「리사이틀」
『「코피」한잔』등으로「펄·시스터즈」를,『임은 먼 곳에』등으로 김추자를 각기 정상에 올려놓은 작곡가 신중현 씨가 27일부터 3일간 시민회관에서 그간의 연예활동을 총 정 리 하는 특별
-
71년 벽두의 발언(1)
71년의 새해를 맞아 국내외 정세가 다사다난한 이때 우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우리의 성장을 중외에 과시하여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