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백신 1차 접종 4000만명 돌파…228일째 접종률 77.9%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 보관중인 모더나 백신. 뉴스1 11일 전 국민의 77.9%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
통일 독일 ‘유로-리전’ 통해 인접국들과 평화 공존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11〉 오더 강 위의 다리를 검문 없이 건너서 독일과 폴란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사진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은 유럽의 중앙에 자리
-
저출산 충격 보고서 "100년후 서울 강남·광진·관악·마포만 생존"
저출산ㆍ고령화로 한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117년에는 1510만명에 불과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전국 대다수 도시가 고령인구 대부 가임기 여성 비율이 0.2명도 안되는
-
30대가 포기하는 나라…'코로나 고용재난' 취포자 사상 최대
옷가게를 하다가 접고 5년 전 사진작가로 직업을 바꾼 김모(36)씨. 친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서 결혼ㆍ돌잔치 같은 기념 촬영을 해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
-
세계 2억 9000만명 홍수 위험에 노출…57개국 위험 인구 증가
지난달 발생한 홍수로 독일 아르강 인근 지역에서는 제방이 무너지고 주택이 파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전 세계 78억 인구 가운데 3억 명 가까운 사람이 홍수 피해를
-
[Focus 인사이드]‘6·25전쟁’ 미국처럼 대규모 병력 파병하고도 잊혀진 국가
1951년 6월 한강 북단에서 작전 중인 제65연대 병사들. 푸에르토리코는 미군에 속했지만 대부분이 영어를 하지 못해 지휘 통솔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wiki
-
인구 0.1% 찔끔 증가…외국인 떠나고, 외국살이 한국인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의 인구 유입 형태가 달라졌다. 한국은 한국인(내국인) 출생이 정체된 이래로 외국인 유입이 늘면서 총인구가 증가하던 나라다. 지난해
-
천사무료급식소, 고령화 사회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30년
초고령화 사회와 천사무료급식소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 : 고령화 사회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 :
-
[더오래]노후준비? 꾀많은 토끼가 3개 굴 파 놓듯이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86) 꾀 많은 토끼가 숨을 세 개의 굴을 파놓듯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1층 국민연금, 2층 퇴직연금, 3층 개인연금의 장
-
확진자 늘어도 사망자 줄면 괜찮다?…백신 믿고 거리두기 풀어도 될까
정부가 내달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방역 수칙 완화 시점을 결정할 때 우리나라보다 앞서 봉쇄 해제를 선언한 영국을 참고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우
-
[박철수의 미래를 묻다] 30년 뒤엔 초고층 아파트 슬럼화될 수도
━ 아파트의 미래 박철수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과학 문명의 오용으로 인해 암울해진 지구의 미래를 그린 26부작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이 처음 일본 공영 텔레비전을
-
[그래픽텔링]초·중·고교생 97% "남녀 모든 면에서 평등해야"
우리나라 청소년의 97.1%는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청소년 통계-양성평등 의식.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
-
코로나19의 역설...청소년 학교 만족도↓, 가족관계 만족도↑
지난해 내내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청소년의 전반적인 학교 생활 만족도는 떨어진 반면 가족 관계 만족도는 증가했다고 한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
-
의사 출신 박인숙 "AZ 맞으면 괌 못 간다…백신차별 가능성"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의사 출신인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화이자와 달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면 괌에 가지 못한다며 “접종한 백신 종류
-
1인가구 vs 1인세대, 뭐가 다를까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모습. 산업단지 주변으로 아파트와 주택·상가·공원 등이 잘 조성돼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싱글세대가 900만명을 넘어서면서 ‘1인세대’와 ‘1인
-
어르신 1인세대도 많다…창원 60대 싱글세대 전국 최다
“아들이 ‘창원은 집값이 비싸다’며 경남 김해로 가는 바람에 1인세대가 됐어요. 저는 계속 돈을 벌어야 하니 창원에 남을 수밖에 없었죠.” LG전자 창원공장 하청업체에서
-
외국인 이웃 230만, 더불어 살 준비 됐나요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서울충무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러시아
-
[남정호의 시시각각] 백신 외교엔 반도체로 맞서자
미국 국무부 코로나 백신 조정관으로 임명된 게일 스미스 전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이 지난 5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 사진=미 국무부 제공
-
코로나 영향 지난해 천주교 새 신자 62%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 천주교 신자 증가율과 세례자 수가 예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0’을 통해 “코로나1
-
[오영환의 지방시대] 한국은 일본의 소산다사 좇고 중국은 부자 못 되고 늙을 판
━ 한·중·일의 아킬레스건 인구 문제 지방시대 4/9 만(晩)·소(少)·희(希)는 1979년 본격화한 중국의 한 자녀 정책 시기 키워드다. 늦게 결혼하고 늦게 낳고(만혼·
-
[최현철의 시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반전…그 다음은?
최현철 정책디렉터 인류는 중세의 페스트, 20세기 초 스페인 독감 이후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를 만났다. 벌써 1년을 넘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싸움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가
-
화교에 투표 독려하지만…‘100만 다문화’ 공약은 3년 전보다 후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31일 출연하기로 했던 다문화TV ‘다문화정책 서울시장 후보에게 듣는다’의 예고 이미지. 박 후보는 이날 다른 일정으로 출연을 하지 못
-
보수는 왜 서울서 내리 8번 졌나···무릎꿇은 김종인에 답 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오세훈(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오종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그동안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를 반복적으로 거
-
중국 출산율 급감에 울상 짓는 이 업계, 어디일까
중국의 인구 절벽 위기가 커지고 있다. 2020년 중국의 신생아 수는 약 100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중국은 30년 넘게 유지해 온 “한 자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