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잇따른 국회의원 보좌관 비리 싹을 잘라라
국회의원 보좌관 4명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건설사의 대출금 만기 연장을 청탁받고 8000만원의 뇌물을 나눠 받은 혐의다. 이들이 보좌하는 의원은 기획재정위·정무위 소속이다. 은
-
롯데 맥주공장이 세종시로? 유치 공들였던 김천 반발
정부가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지방자치단체들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세종시에 대한 지원이 몰리면 현재 진행 중인 혁신도시나 지방기업도시 조성
-
[TV 중앙일보] '히딩크 매직'? 주목받는 홍명보 리더십
'히딩크 매직'? 주목받는 홍명보 리더십…선수 신뢰와 절묘한 기용 10월 5일 TV중앙일보는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의 쾌거로 시작합니다. 홍명보 감
-
[시론] 논문 중복 게재, 불법과 합법 사이
논문과 관련한 교수사회의 도덕성이 사회적인 비판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 교수사회는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특히 사회적 지도층으로서 공직에 발탁되는 때마다 이런 시비가 계속되는 것
-
‘강부자·고소영’ 논란 부를 인사는 배제
이명박(사진) 대통령이 내각을 개편하기 위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공석 중인 검찰총장직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8월 초 휴가를 다녀온 다음 본격적인 개각 작업에
-
사행산업감독위원회는 어떤 조직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발원지는 ‘바다이야기’다. 2005년부터 ‘바다이야기 광풍’이 온 나라를 휩쓸면서 사행산업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
-
제2롯데월드 안전 우려 항목 최종보고 단계서 누락돼 논란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서울공항 안전성 검증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최종 보고 단계에서 누락된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에 따르면 한국항공운항학회가 국무총리실 산하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
총리 내정된 한승수 “위민진정”
한승수(사진)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24일 국회를 찾아 방명록에 한자로 ‘위민진정(爲民盡政)’이라고 썼다. 이날 오후 ‘기후변화 특사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 소회
-
통합신당 “부처 슬림화 좋지만 통일부 폐지 잘못”
한나라당은 대통령직 인수위가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달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일이 2월 25일이기 때문에 그 전에 장관 지명과 각료
-
부패 없애고 서민·중산층 위해 한발 더
관련기사 정동영 “교육·일자리 살리면 가족 행복시대 열려” 이회창 “듬직한 대통령 돼 반듯한 나라 세울 것” 이명박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성공하는 사회로” 문국현 “깨끗하고 따
-
창고에 '기자실' 팻말만 붙여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시작됐다. 19층에 임시로 마련된 기자실(사진 위)이 좁아 좌석이 부족하자 기자들이 복도에 나와 기사를 보내고 있다
-
鄭말이지 李럴수가… 국감 첫날 곳곳 ‘파행’
국정감사가 첫날부터 파행의 연속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개의도 하지 못한 채 파행했
-
[논쟁과대안] 로스쿨 정원 얼마가 좋은가
2일 오후 ‘로스쿨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에 앞서 장재옥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자), 성낙현 영남대 법대 학장, 이정한 대한변협 기획이사(왼쪽부터)
-
[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아직도 공주라니, 뭐 감사하죠 … 호호” -굉장히 바쁘시죠? “(가방에서 수첩과 볼펜을 꺼내며)예, 항상 그래요. 창간을 며칠날 하신 거에요?” -3월 1
-
한덕수 총리 취임 후 첫 인터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은 늦어도 이번 정기국회까지는 제출하겠다. 비준안이 다음 정부나 국회로 넘어가면 급격히 모멘텀(계기)을 잃게 될 것이다." 19일 중앙일
-
[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
김정권 의원 "'바보 노무현'이 그립다"
한나라당 초선 국회의원인 김정권 의원이 "손해를 보면서도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내 편'을 챙기기보다 항상 '옳은 편'에 섰던 '바보 노무현', 그 때의 '노선배'가 그립다"는
-
'박정희 경제개발' 회고록 개정판 낸 김정렴씨
82세의 김정렴씨는 1980년 8월 주일대사에서 물러날 때까지 36년간 공직에 있었다. 재무.상공장관을 비롯해 대부분 경제 분야였다. 그래서 그는 한국 경제 성장의 살아 있는 증인
-
"단 한 번 대학별 시험보다 내신이 적합"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이 2008년 대입에서 내신 비율을 50% 이상 반영키로 했다. 형식상은 자율 결정이다. 하지만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작품'이라는 시각이
-
79년 '크리스챤 사건' 판결문 "한명숙, 북한 방송 청취했다"
17, 18일 이틀간 열리는 한명숙(사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 사건은 1979년 4월 중앙정보부가 아카데미 각 분
-
노 대통령 "검찰, 자기 계좌는 추적 안해"
노무현 대통령이 1일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 강봉균 정책위의장(오른쪽) 등 원내지도부와 나란히 만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1일 "당과 정부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