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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여성] 국내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박지연 중위
'차이는 인정한다.그러나 차별은 없다'. 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여생도를 모델로 한 어느 이동통신업체의 도발적인 광고 카피다. 한국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 박지연(朴智沇.26.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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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참혹한 전쟁 통해 美國은 비로소 하나가 됐다” 美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장면으로 기록된 게티스버그 전투. 이 전투는 4년 간의 남북전쟁 중 최대 규모였으며 또한 가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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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국가 과제 생활외국어는 필수다 (下) : 軍서'외국어훈련'시키자
외국어 학습에 군(軍)복무기간을 활용하면 어떨까. 나라를 지키는 데 외국어가 총검술 못지 않게 중요한 세상이 아닌가. 1950,60년대 군 조직은 문맹퇴치에 큰 기여를 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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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좋다] 신병 교육은…
현역 병사의 군대생활은 통상 훈련소라고 불리는 '입영부대'에서 시작된다. 입영부대는 징병검사시 전공.경력.직업 등을 고려해 14개로 분류한 '예비병종'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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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 변천사] '천막 꽁보리밥'은 전설
"1962년 입소 당시 훈련소는 비바람을 피하는 수준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호텔급 내무반에 영내도 대학캠퍼스처럼 꾸며놔 그저 놀랄 뿐입니다." 지난 8일 39년 만에 논산훈련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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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좋다] 호랑이 김순하 중위…마음은 '장미'
지난 7일 오후 3시 경기도 양주군 한 야산 기슭의 육군 비룡부대 신병교육대 사격장. 1백m, 2백m, 2백50m 실거리 사격을 위해 8명의 훈련병들이 사선으로 나가고 있다.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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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공군 첫 여성 사관 탄생
"아버지를 따라 멋진 여자 보라매가 되고 싶어요. " 공군 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31일 소위 계급장을 단 차진화(車珍和.24.건양대 중국어과)소위는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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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간인 사찰부대 해체
[자카르타〓연합] 인도네시아군이 민간인 사찰 임무를 수행하던 읍.면 단위 군부대를 해체하고 대학생 군사교육도 개선키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옵서버가 18일 보도했다. 바빈사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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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체험으로 대학생활 시작-청주대 이색오리엔테이션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자신 있습니다. " 지난달 26일 충북지역 향토사단인 37사단 연병장. 더벅머리에 헐렁하게 군복을 입은 '군인' 들이 엉성한 자세이기는 하지만 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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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士 여생도 19명 유격.총검술등 5주 훈련과정 거쳐 정식입교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여자 공군사관생도 19명이 생겼다.22일 공군사관학교 제49기로 입교한 2백여명의 신입생중'빨간 마후라'의 꿈을 키우는 19명의 맹렬 여성이 가세한 것.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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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에 防災교육
내년부터 초.중.고교 교과서에 산업안전등 재난방지에 관한 내용이 대폭 수록돼 조기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노동부와 교육부는 19일 국교 1,2학년 1학기 과정의 바른생활.슬기로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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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문화 씻기 나선 경찰
『제복입은 시민이 되자』-.경찰이 조직내에 남아있는 군사문화를 털어내고「시민경찰」로의 이미지 변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찰의 이같은 움직임은 5.16이후 6共때까지 근 33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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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련,군사훈련 폐지/내년
◎질서·안전 등 정신교육으로 내용바꿔 내년부터 고교 교련과목에서 총검술·제식훈련 등 군사훈련이 사라지게 된다. 교육부는 17일 군사실기 교육위주의 현행 고교교련 교과과정을 국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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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은혜 입어 가명「이은혜」
(이상형 검사) -83년 3월 중순까지 일본인화교육을 받기 위해 일본에서 납치되어 온 일본인 여자교원 「이은혜」와 함께 생활하며 지도 받았지요. ▲예. -「이은혜」가 본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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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련 훈련줄이고 정신교육
문교부는16일 고교교련과정에 국민정신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교육과정개정령을 고시, 내년 3윌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문교부는 개정교육과정에서 교련교과의 총검술등 군사기능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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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0) 제79화 육사졸업생들(203) 동래 육군종합학교
대전에서 생도1기생이 소위로 임관돼 떠난뒤 원동국민학교에 남아 있던 생도2기들은 곧 대구로 철수했다. 이들은 옛날 한국군 6연대 병영에 진주한 미8군사령부의 경계임무를 수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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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2)제79화 육사졸업생들(75)-5기생의 교육
5기생들은 73연대에서의 석달간 신병기초 훈련후 10월부터 태능본교에서 6개월간 사관후보생 교육을 받았다. 그때 교장은 김백일중령. 경비대총사령관 송호성장군이 교장을 겸직할때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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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0)-제79화 육사졸업생들 (13)
원래 조선인은 만주군에서는 장교가 될 수 없었다. 장교 자격 규정을 일계·몽계·만계(만주거주중국인)로 명문화해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1936년 홍은익장군이 관동군사령부에 전속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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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2천여명 병영집체교육 입소
서울대학교 81년도 제1차 병영집체교육 대상학생 2천3백6명이 30일 낮 12시 문무대에 입소했다. 입소생들은 이날 상오 10시 학교대운동장에 집합, 인원 및 군장검사를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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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도호국단 창단 3주년
6·25 28주년 및, 서울시학도호국단 창단 3주년 기념행사가 24일 상오 10시 여의도광장에서 박질현 문교장관·구자춘 서울시장·이창갑 서울시교육감과 7만여명의 남녀 고교생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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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3사관학교 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상오 제3사관학교를 약 2시간동안 시찰, 시설 증설계획을 보고 받고 『우선 순위를 내무반에 두어 향후 2년 안에 완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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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사관학교
지금부터 꼭 30년 전 1946년 5월 1일, 태릉의 옛 일본군 지원병 훈련소 자리에서는 기이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80명의 장정들이 일본 군복을 입고 장화를 신고 푸른 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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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학도호국단 발단|″호국학도 사명수행〃선서
중앙학도호국단(단장 유기춘문교부장관)이 가랑비가 내리는 2일 상오9시 서울여의도 5·16광장에서 김종필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 요인과 각 대학 총·학장등 관계인사 1천여명 및 일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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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살아야 하느냐, 죽어야 하느냐. 』「햄릿」은 이렇게 고민하였다지만 나는 『억세게 버티어 나가느냐, 바보노릇을 하느냐』는 문제로 밤낮으로 고민했다. 활발하고 적극적이면 일과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