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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13
◎홍콩 부는 자랑거리 가난은 수치/정치부재… 축재만이 생의 목표/“돈이 있으면 할아버지요 없으면 손자”/중국 귀속되면 뺏길까 가진자들 탈출 같은 중국인들이지만 홍콩인들은 본토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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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영광과 좌절 |백인지배 시달리는 소외된 다수
인디오(Indio). 라틴 아메리카를 가면 흔히 만나게되는 사람들이다. 얼굴 생김새와 검은 머리, 체구등이 우리와 아주 비슷해 고향사람을 만난것 같은 친근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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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유산 남긴 철권 통치 24년
【부쿠레슈티 AP=연합】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24년간 루마니아를 철권으로 통치해온 니콜라이 차우셰스쿠와 그의 아내 엘레나는 대량 학살과 루마니아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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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정부장 공관 "임자를 찾습니다"
3공시절 『그의 말 한마디에 산천초목이 떨고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던 막강한 실력자였던 이후락 전중앙정보부장의 공관으로, 86∼87년에는 염보현 당시 서울시장의 공관으로 각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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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부동산 왕「트럼프」선풍
뉴욕의 부동산 왕「도널드·트럼프」(42)가 요즘 전 미국에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성공담을 담은 논픽션「거래술」(the art of the deal)은 연 15주 째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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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5화 하원에서 발해까지 동양사의 베일을 벗긴다|
산동생에서 또 하나의 성지는 유교의 시조로서 독자의 사상체계를 창조한 문화사상의 거인인 공자의 고향 곡부다. 곡부의 역사는 오랜 것으로 염제신농씨· 황제등 세상에서 말하는 삼고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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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 15명 탈세200억 추징|국세청 40여 업체 정밀 세무조사
국세청은 최근 고급외제승용차를 굴리며 초호화판 생활을 하면서도 탈세를 일삼아온 15명과 이들이 경영하는 40여개 업체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를 벌인끝에 탈세액이 2백여억원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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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의 극치…불망명 거물정객들
【파리=주원상 특파원】 최근 프랑스에 망명한 아이티의 전 종신대통령 「베이비·독」 (장·클로드·뒤발리에)은 최근 프랑스의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선택한 나라는 오직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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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고소한 비인2명 증언
미하원외교위의「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부부 소유 부동산조사소위(위원장「스티븐·솔라즈」 의원)는 13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부동산거래와 관련,「이멜다」여사를 고소한 필리핀인 2명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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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개츠비」와 「유잉」은 미국의 「보통사람들」이 선망해 마지않는 백만장자의 모델이다. 1925년 「피츠제럴드」의 소설에 등장하는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의 금주법을 틈타 서부에서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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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호화주택 사들이자 「대처」수상 조기은퇴설 나돌아
최근 영국 「대처」수상의부군 「데니스」씨는 런던남부 다리치에 개발중인. 고급주택지에 신축중인 한 저택의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수상의 조기은퇴설을 낳고있다. 86년 완공예정인 조지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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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 북한서"초호화생활|김일성이 평양 북쪽에 방 40개짜리 저택 지어줘
■…김일성은 전캄보디아국가원수 「시아누크」 (63)를 위해 방 40개가 달린 거대한 저택을 평양북쪽 장수원에 세워줬다고 최근 평양을 방문한 뉴욕 타임즈의 북경주재「존·번즈」특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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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의 "새영웅" 미의 「칼·루이스」
희대의 스프린터 「칼·루이tm」 (미국·22). 「갈색의 인간탄환」 이라 불리는 「루이스」가 육상계는 물론, 세계스포츠계의 새로운 영웅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헬싱키에서 거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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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호화별장만 10개 외제제품 수두룩·배우농락
【서울=내외】삼엄한 통제와 폐쇄, 그리고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대부분의 북한주민이 생활고와 강제노역에 시달리고있는 가운데 김일성의 세습왕자 김정일은 평양시 대동강구역 의암동 강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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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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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인 두 오빠와도 공모했다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5일 이 사기극이 장 여인의 남편 이철희씨와 전 남편 김수철씨(53·대아금속 사장·검찰구속 방침), 장씨의 증권거래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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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의 사장 축구선수「마라도나」
브라질의「지코」와 함께 세계적 축구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1천만 달러(약70억원)짜리 사나이「디에고·마라도나」(21)는 축구선수생활을 유례가 드문 기업체제로 운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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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링고·스타」 영국에정착
○…세금이 무서워 6년동안 고국을 떠나 있었던 비틀즈의 멤버「링고·스타」가 부인과 함께 최근 타향살이를 청산하고 영국으로 돌아왔다. 런던 서부교외에 생활의 새 근거지를 마련한「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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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호화주택 이사 수영·톄니스장구비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물러난 「리처드·닉슨」 전미태통령은 최근 맨해턴으로부터 뉴욕근교 새들리버에있는 1백만달러까리 초호화저택으로 이사했다고. 「닉슨」 전대통령의 새저택은 침질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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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틀」을 벗고 변모하는 중공
중공이 다시 개벽을 하고 있다. 공산당 집권 30년간 집착해오던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서있다. 서양문물의 영향이 어느덧 중공사회 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다.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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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고위간부들 호화생활 말썽
중공당부주석 왕동흥은 22억원(한대)의 공금을 유용하여 고대광실을 짓고, 부수상겸 대외경제부장 진모화(여)는 「아프리카」 방문후 귀국할 때 그의 전용기에 먼저 타고있던 중공운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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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다이어먼드」
부자도 부자 나름이다. 적어도 중동에선 불과(?) 몇억원짜리 저택에 「벤츠」자동차쯤 굴린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일수는 없다. 10여억원 이상의 초호화주택에 살면서 몇 그릇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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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씨의 미 의회 증언 전후
【뉴욕24일 합동】미국신문들과의 회견으로 말썽을 빚은 데 이어 미 하원국제관계소위에서의 증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김형욱 전 중앙정보 부장을 반정부 노선으로 돌게 만든 주요배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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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엔 복귀 않을 것-여생은 가족과 함께
지난73년 유혈학생폭동 후 축출되어 해외망명생활을 보내다 귀국하여 물의를 일으켜온 「타놈」전 태국수상(65)은 22일 정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여생을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