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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음악회·사진전 등 행사 다채
장애인의 달을 맞아 대구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대는 13일 낮 12시 교내에서 장애인을 위해 오케스트라 '베누스토'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어 시각.청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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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음악회·사진전 등 행사 다채
장애인의 달을 맞아 대구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대는 13일 낮 12시 교내에서 장애인을 위해 오케스트라 '베누스토'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어 시각.청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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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책 연출 '線의 저쪽'日서 호평
12일 일본 도쿄의 신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선의 저쪽(The Other Side)'이 초연됐다. 중남미 문학의 유명 작가인 아리엘 도르프만이 희곡을, 극단'미추' 대표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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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한 폭의 수묵담채화 연상케
연주자에게 뉴욕 카네기홀 데뷔는 단순한 '신고식'이 아니라 '입성(入城)'에 가깝다. 냉혹한 프로의 세계로 진입을 알리는 팡파르다. 중국 태생의 피아니스트 랑랑(郎朗.22)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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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열풍 타고 日관광객 유치
강원도가 드라마 '겨울연가'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일고 있는 한류(韓流)열풍을 활용, 일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겨울연가'가 지난해 NHK 위성방송에 이어 이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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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연극으로도 세상 움직일 수 있어"
지난 11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신국립극장의 구리야마 다미야(栗山民也.51) 예술감독을 만났다. 정부 산하 공연기관의 예술감독이라 약간은 관료적인 냄새가 날 줄 알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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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신] '4·15 김일성 생일' 축전 개막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 15일)을 기념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지난 10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18일까지 열리는 축전에는 러시아.중국.몽골 등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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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러 교회·성당·사찰에 오세요
▶ 제1회 템플 처치 공연예술제에 소개되는 연극 ‘양덕원 이야기’. 지난해 10월 말 경기도 안양 중앙성당에선 작은 '사건'이 있었다. 성당 지하식당을 개조해 만든 소극장에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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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유일 독자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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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커지는 뮤지컬 시장, 돈과 사람이 몰린다
▶ 신시뮤지컬컴퍼니는 내년 8월부터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아이다’를 올린다. 공연기간은 역대 최장인 10개월이며, 제작비도 100억원이 넘는다.▶ CJ가 내년 8월께 들여오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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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점프'
뮤지컬 '난타'가 오프 브로드웨이 입성에 성공했다. 동양적인 몸짓과 두들김에 뉴욕의 관객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린다. '난타'의 사촌격인 '도깨비 스톰'도 브로드웨이 진출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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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영취산 진달래 만개 外
*** 영취산 진달래 만개 外 여수시 중흥동 영취산에서 2일부터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10일까지 열리나 행사는 4일까지 사흘간 집중적으로 열린다. 2일엔 특설무대에서 시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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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포대·3일 신탄진 봄꽃축제 '활짝'
◆ 경포 벚꽃축제=1~7일 경포대 주변에서 펼쳐진다. 강릉시는 축제 기간 중 경포대를 무료 개방하고 9일까지 7번국도 경포대 입구~홍장암 구간 1.5㎞ 벚나무에 조명등을 설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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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장 골목서 싹튼 민간 프로합창단 '서울모테트'
인구 520만명에 400여개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활동 중인 핀란드는 '합창의 나라'로 불린다. 그럼에도 단원 모두가 생활비 전액을 보장받는 단체는 핀란드 국립오페라 합창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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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마지막 탄핵 찬성-반대 집회 중계]
탄핵을 규탄.지지하는 집회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각각 열렸다. 양측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경찰은 참가자들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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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오늘을 기다렸다"
27일 개막하는 일본 프로야구에 이승엽(28.지바 롯데 머린스.사진)과 구대성(35.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출격한다. 이승엽은 오후 1시 세이부돔에서 세이부 라이언스와 정규리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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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봄바람에 축제 '술렁' 外
▶ 충남 서천 마량리의 동백나무 숲. (원안은 주꾸미)*** 봄바람에 축제 '술렁' 새봄을 맞아 대전·충남 지역에서 각종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부여군 은산면 일대에서는 중요무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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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지역축제 거품을 빼자
왕벚꽃축제.유채꽃축제.억새꽃축제. 또 방어축제.한치축제.자리축제…. 모두 꽃과 해산물 이름을 딴 제주의 축제 이름들이다. 어디 이뿐이랴. 탐라.감귤.고사리.들불.서귀포 등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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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목요문화제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배재대가 지난 2000년 봄 학기부터 교내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5시 30분 시작) 운영해 온 '배재목요 문화제'의 올해 1학기 공연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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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韓·伊 국민, 음악 사랑이 닮았죠"
"한국과 이탈리아 국민은 음악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양국 수교 120주년을 맞아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한국에서 공연키로 한 것도 그래서죠." 루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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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발레단 봄날 '꿈의 무대'
시인 푸슈킨은 러시아 발레를 "정신으로 충만된 비행(飛行)"이라고 했다. 러시아에는 '노래는 국민의 마음, 춤은 국민의 성격'이란 말까지 있다. 러시아 무용수들에게 "꿈이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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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다시 뉴욕과 만나는 '求道의 춤꾼'
끝없이 실험성을 추구하는 '구도의 춤꾼' 홍신자(洪信子.64)씨가 오는 4월 1일 다시 뉴욕 무대에 선다. 맨해튼 12번가 소재 뉴스쿨대 티시맨 강당에서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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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러시아 국립오케스트라 대전 공연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이 26일부터 5월 9일까지 '2004 봄축제'(Spring festival)를 연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관 기념공연을 열었다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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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문화행사로 바꾼다더니…정치 색깔 여전
'탄핵 반대 촛불집회'를 놓고 주최 측과 경찰이 공방을 하고 있다. 경찰이 15일 이번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나서자 주최 측인 '범국민행동'은 '문화행사'로 성격을 바꾸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