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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10회 결승호머
제일은은 2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야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에서 10회말 4번 김동률의 결승「호머」로 육군에 2-1로 신승, 패자준준결승에 나섰으며 기은도 해병대와 접전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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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 숭의를 제압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쌍룡기 쟁탈 제7회 전국 남녀 고교 우수 팀이 초청 농구 결승 「리그」3일째 경기에서 여고부의 신광은 강적 숭의를 54-48로 물리쳐 동명을 굴복시킨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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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동국대, 「시소」끝에 무승부
28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춘계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성대-동국대는 난타전 끝에 5-5, 경희대-중앙대는 1-1로 두 「게임」 모두 비겨 성대와 경희대가 1승1무승부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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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두 KO승
「프로·복싱」 한국 「미들」급 「챔피언」 유제두는 22일 저녁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동급 5위 박조와의 「타이틀·매치」에서 5회 38초만에 KO승,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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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전에 신승 4 대 3
【인천】20일 이곳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실업 야구 2차 「리그」 제8일 경기에서 선두인 한은은 5회 초와 대량 득점을 바탕으로 육군을 6-4로 물리치고 9승1무2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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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최종 결승전 진출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6일 승자 결승전인 경북고-선린상 패자준결승전인 부산고-군산상의 경기는 장쾌한 홈런과 게임을 뒤엎는 1발 장타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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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상·경북·부산·선린 4강 준결에
7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 4일째 경기에서 작년도 우승 「팀」인 경북고를 비롯, 선린상·부산고·군산상이 각각 이겨 대망의 준결승에 진출, 고교4강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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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선거 제2회전
4·27 열풍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맞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등록이 마감된 것과 동시에 주자들은 일제히 5·25 고지를 향한 경주에 뛰어들었다. 「국회안정세력확보」를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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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25」20주… 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인천 상륙(11)|행주 도하
인천 상륙 후 파죽지세로 진격을 계속하여 김포 비행장을 점령한 미 제1해병사단 제5연대와 우리 해병대는 20일 행주 도하에서 비로소 적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쳤다. 이 행주 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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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축구리그 대전상 첫 패권|고2부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주최한 제8회 전국 중·고 축구연맹 전은 19일 중등1부결승전에서 대신중과 안양 중은 40분간에 걸친 연장전 끝에 1-1로 비겨 공동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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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네쓰가꾸」 타력 과시
내한 경기 중인 일본 「네쓰가꾸」(열학) 야구「팀」은 15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한일 친선야구 4일째 「더블·헤더」에서 농협을 5-3, 철도청을 3-1로 연파, 위력 있는 타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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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팀 2연패
한전은 12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군·실업 야구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제일은과 난타전 끝에 8-6으로 이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전과 제일은은 1회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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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환·김호중 홈런
군·실업 야구 대회 결승 「리그」가 9일 서울 운동장에서 시작되어 첫날 한일은은 농협과 파란 만장의 접전 끝에 5-4로 역전승, 첫 승리를 잡았고 제일은은 한전을 3-2로 눌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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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단계의 월남군 라오스 작전|반 승리 아끼는 「월남화」
요란스러운 반향을 일으키며 계속되어온 월남군의 「라오스」 침공 작전이 이제 종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월남군은 부분적 「체폰」 점령을 풀고 퇴각 중이며 914공로에 대한 제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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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매청 2연승 선두에
전매청은 2일 열린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 2일째경기에서 유희경의 눈부신 활약으로 기은을 또다시 76-72로 꺾어 육군을 부순 해병과 함께 나란히 2연승, 동률선두에 나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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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종반서 2위에
【삽보로=조동오·윤용남 특파원】중반에 접어든 「프리·올림픽」 6일째인 12일 불란서의 「조르지·모디」는 스키 남자 대회전에서 2분55초70으로 1위, 불란서와 서독은 세번째의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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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팀 호조
【삽보로=조동오·윤용남 특파원】「프리·올림픽」3일째인 9일 에니와다께 (혜정구) 슬로프에서 열린 스키 남자 활강에서 이탈리아의 「마루체로·비할로」는 스위스, 노르웨이 선수와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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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신27·타이2개
【춘천=이근량·박영신기자】제4회 전국남녀 중·고 빙상종합선수권대회가 대회신기록 27개와 대회「타이」2개 등 풍성한 기록을 남긴 채 24일 이곳 공지천「링크」에서 폐막, 경희고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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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낙동강 공방전(11)|마산의 위기(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마산 점령 부산 목 조르려
북괴군 제6사단이 호남일대를 휩쓸고 하동·진주에 진출하자 부산의 관문인 마산방어가 급하게되었다. 원래 적6사단은 중공군출신이 기간인 정예부대로서 남침 초에는 옹진·개성·김포·인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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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대 빙상대회 개막
【춘천 = 이근경·박영신기자】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최가 의문시되던 제4의 전국 중·고 빙상 종합선수권대회 제 5회 전국남녀 대학생 빙상선수권 대회가 23일 이곳 공지천 특설「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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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낙동강 공방전(6)|「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동부전선(3)미군 탄약 훔쳐 싸우기도
8월16일 장사동에서 구룡포까지 해상으로 철수한 제3사단은 숨쉴 사이도 없이 17일에 포항시방어전에 다시 투입되었다. 포항이 적수 중에 영영 들어가게 되면 낙동강교두보에 대한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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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권 못 할 「메달」따기 작전
제 6회「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15, 은17, 동29개 등 모두 61개의「메달」을 얻으려는 우리 나라의「메달」작전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평소에 닦은 기량이 그대로 성적으로 반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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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국군의 전선정비(10)
안동철수작전의 실패는 전회에서도 좀 언급했지만 지휘관의 불화와 교량의 조기폭파 그리고 미8군의 급속한 후퇴작명과 이에 따르는 사단간의 후퇴순위 논쟁동이 한데 겹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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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국군의 전선정비(1)
한강 방어전을 끝낸 국군이 수원을 거쳐 평택으로 후퇴한 것이 7월4일이었다. 이곳에 집결한 국군의 사단 머리수만은 수도·제1·제2·제5·제7사의 5개 사단이었지만 실병력은 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