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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남편도 육아대열
아이 키우기의 쏠쏠한 재미에 폭 빠져 사는 신세대 아빠가 늘고 있다.중년의 가장들이 사춘기 자녀들과의 정신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DJ덕의 『OK.OK』를 외운다면 신세대 아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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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교육 4년째 달라진 개구장이들-서울 금화초등학교
4일 오전8시쯤 서울서대문구천연동 금화초등학교 정문앞.친구들과 재잘거리며 등교하던 3학년생 韓송이(10)양은 정문에 서계신 교장선생님을 보자 얼른 그자리에 멈춰섰다. 자연스럽게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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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동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서울 미동초등학교(교장 金春普)는 4일 오후 동문과 옛 스승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백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1.4후퇴로 졸업장을 받지 못했던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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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깃대종심기 물결
『식목일을 앞두고 학교 뜰에 제 손으로 직접 교목(校木)인 느티나무를 심게 돼 무척 기뻐요.』 4일 오전 서울강서구등촌3동 등양초등학교(교장 林台益). 중앙일보와 배달녹색연합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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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노래방에 갔다
뭣,YS 최측근이 3년 남짓 사이에 37억원을 모았다고?에잇치사하다 치사해.노래방이나 가자.아니 한국 축구 왜 저렇게 잘해?올림픽 3연속 출전이 눈앞에 보이잖아.에잇 노래방이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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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앞장 서울 영훈초등학교
「열린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유명한 서울도봉구미아동 영훈초등학교(교장 朴性芳)는 수업 방식이 특이하다. 한 교실에서도 한편에선 미국인 교사가 학생들에게 산수를 가르치고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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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촌지
성재수(cocok0:서울 중앙여고 교사) 이경자(leegoung:학부형) 정경선(가명.smartk:학부형) 이재열(ljy1008:서울 연희여중 교사) 윤지섭(가명.631108: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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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성공사례-포항제철 서초등학교
『영남지역 정보통신망을 통해 PC로 공부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얻고 선생님과 비밀스런 얘기까지도 나눌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지난해 1월 영남지역 정보망에 학교PC통신전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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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본사 홈페이지 갖기행사.신청 밀물
유주영(庾珠英.서울불광동연천중 3년)군은 지난해 여름방학때 배운 인터네트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486컴퓨터를 통해 짬짬이 가상여행을 떠난다.좋아하는 미국 록 가수 본 조비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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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 上.
중앙일보사는 학교 정보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학계인사와 교육부.정보통신부등 관계부처 실무진,컴퓨터업계 관계자등 15명으로 「중앙일보 교육정보화 추진 포럼」을 구성,운영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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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달라지나-교육
◇「국민학교」라는 이름이 바뀐다=1941년부터 사용해온「국민학교」라는 명칭이「초등학교」로 바뀐다(3월). ◇만 5세 어린이도 학교에 갈 수 있다=학부모가 조기취학을 희망하고,가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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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함께 뛰고 나눔으로 하나 되자|「신나는 교실」서울 운현국교
학교 가기가 즐겁다. 숙제도 쉽고, 가방도 가볍고, 무엇보다 수업시간이 재미있다. 서울 운니동 운현 국교(교장 길형석·49), 4학년 김진환 군(10)은 학교가『재미있게 놀면서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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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아동 문학가 이오덕씨
이오덕씨(55)는 시골 초등학교의 교장이다. 그래서 그가 쓰는 동요·동시·아동 관계 수필이나 평론은 더욱 생생하고 거짓이 없다. 이 교장은 36년 동안 초등 학교에만 근무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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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프랑스 "최고의 인재"를 길러낸다|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오늘날 「프랑스」를 움직이는 「프랑스」지성의 3대 산맥으로 흔히 「소르본」· 「에콜·노르말·쉬페리에르」 (고등사범), 그리고 「에콜·폴리테크닉」(이공대학)을 든다. 「프랑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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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40년 전 재직하던 문경국교 들러
【문경=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40년 전 교편을 잡았던 문경초등학교에 들러 학교구내와 당시 거처했던 하숙집 등을 돌아봤다. 수안보 온천에서 1박한 박대통령은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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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림
얼마 전 미국에서인지 「우먼·리브」라는 여성해방운동이 일어나더니 금년에는 「유엔」에서 「여성의 해」라는 것을 정해놓고 그 물결이 우리 나라에까지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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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자유학습이 빚은 참사|마장초등학교 어린이 매몰사건의 원인과 교훈
경기도 수원 마장초등학교의「자유학습시간」어린이 노역참사는 자유학습시간의 운영방식, 그리고 지도방법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나게 했다. 문교부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주1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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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문 팔아 제자 중학예치금 도와
초등학교 교사가 신문을 팔아 남은 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했던 6명의 제자에게 중학교 등록예치금을 대납, 진학의 길을 터주었다. 서울 숭덕국민학교(교장 정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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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방학시작
국민학교의 여름방학이 21일부터 시작됐다. 서울시내 계성·은혜 등 일부 사립 국민학교는 21일 상오 남보다 한걸음 앞서 졸업식을 갖고 방학에 들어갔다. 이날 학생들은 오는8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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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7명이 교단에
한가족 7명이 모두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집안이「스승의 날」을 맞아 이웃과 동료들의 축복을 받았다. 충북옥천군동이면 동이초등학교 이규성 교장(60)집은 아들3형제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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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고별 「개교74주년」
서울 청계국민학교가 문을 닫던날 8백70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은 함께 울었다. 지난8일 상오11시 마지막수업을 마치는 종이울였다. 순간 교단에 섰던 교사들이나 책상앞에 앉았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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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정신
○…얼마 전 나는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를 데리고 어린이 사생대회에 간 일이 있다. 각 학교에서 모인 수많은 학생들은 저마다 평소에 익혀온 솜씨를 아낌없이 보이려고 열심히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