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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박실의원 (신민) =지난해세입징수가 6천6백억원이나 초과됐는데 이는 마구잡이로 거둬들인 결과다. 또 5천여억원의 세계잉여금이 생겼는데도 정부빚 갚는데가 아니라 쓸궁리부터 하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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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인세 징수 목표의 8%초과 11월말 현재
11월말 현재 법인세가 금년 목표를 8%나 초과달성 되었다. 법인세 수정 신고권고와 실지조사 강화 및 고액탈세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등으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세금이 국고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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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누진율 16단계로
국회재무위는 26일 내년도 세입예산을 정부가 제출한 액수보다 1천30억원 증액하는 내용으로 세법소위가 수정한 소득세법·법인세법 등5개세법개정안을통과시켰다회이에앞서소위는마지막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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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율 32%로
국회재무위의 세법심사소위(위원장 김종인 의원)는17일 정부가 제출한 상속세법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이에 앞서 민정당은 16일 소위에서 과표5천만원이상공개·비공개법인의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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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문·답변 요지|"외채 342억불 상환 가능"
▲민병초 의원(민한) 질의=보리의 예시가격제도를 실시하고 전량 수매한다는 약속만 한다면 당장 5백만 섬 이상의 증수가 가능해 주곡자급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 법인세율을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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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무기명 예금엔 차등과세
민정당은 실명제실시는 연기하되 실명제실시의 기반조성을 위해 83년 7월 1일 이후부터 적용키로 한 가명 또는 무기명예금의 이자소득에 대한 차등세율부과는 그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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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곳은 많은데 세금이 잘 안 걷힌다|올해 나라살림 예상적자와 처방
나라살림이 매우 어렵다. 들어올 세금은 안 들어오는 대신 쓸 돈을 줄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벌써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나라살림의 적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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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 주택업계와 연관업계·실수요자,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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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 야도 우리 ?리풍이 많다|여.야적 공제 1만원 배우자 쪽에 붙여·생색만 내세세금삭감효과 여야주장에 두 배 차이
국회의 여야 세법절충이 15일간의 진통 끝에 25일 타결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국회 재무위 세법소위의 세금 깎기 공방전에서 민한당 측은 인적공제액이란 난공의 벽을 뚫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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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조세 16만3천6백원
국회에 상정할 정부의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확정됨으로써 국민의 부담규모가 밝혀졌다. 재무부소관만 따지면 내국세 3조5천18억4천만원을 비롯해서 관세·전뢰고금전입 등을 합친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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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초과징수
나라살림을 하다보면 흔히과부족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재정의 예산과 결산이 다를 수 있는 것은 살림의내용이 빤한 서민가계와는워낙 규모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짐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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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물가억제선 제시하라" |국회상위 질의답변 내일 본회의서 8개법안등 처리
국회는 29일 운영·외무위를 제외한 11개상임위를 열어 계류법안을 심의하고 정책질의를 벌데 이어 30일 본회의에서 8개법안과 남북평화촉진결의안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법사위의 자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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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호조…부가 세율 인하 않기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조세 수입 실적율이 전년 동기보다 상회할 전망 이어서 세수 증대를 위한 부가 세율 인상이나 면세 대상 축소 등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재무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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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공제 5만원으로 현행은 3만5천원-소득세법개정 정부안을 공개 과세단계 17개로 9인 소위
정부·여당은 21일 국회재무위 9인 소위에서 정부측이 낸 소득세법개정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득세법개정으로 모두 2백73억원을 삭감하고 기타 세법조정으로 세입에서 1백7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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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도 예산안
정부는 3조5천5백억 원 규모로 편성한 78년도 예산안을 정부안으로 사실상 확정해 오는 30일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예산은 국정의 경제적인 표현일뿐더러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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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통화·물가간의 불균형
투자와 성장, 그리고 외환과 국내통화금융 및 물가의 움직임은 각각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관련 적으로 움직이는 동시에 대응관계에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이들 제 정책목표를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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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법개정의 여지
내무부가 성안해서 국무회의가 의결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그동안 국회질의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문제점이 고려된 내용으로 다시 제시됐다. 새 개정안은 당초원안에 비해 세율인상폭이 크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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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107억, 야-948억 삭감 주장|내년 예산액 조정 싸고 맞서
신민당은 내년도 세출 예산 가운데 일반 회계에서 철도 적자에 보전하는 2백32억원의 삭감 등 총 9백48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당은 재무위 세법 심의 과정에서 확정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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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조가 흔들린다
재정흑자에 힘입어 9월말 현재 13.4% 증가에 그쳤던 통화량은 4·4분기에 들어서면서 이제까지 환수요인으로 작용했던 정부부문에서 2천억원규모의 재정철초가 예상되어 통화증발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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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종합심 착수-국회예결위 첫모임 2,338억원 규모
국회는 18일 예결위를 얼어 2천3백38억원이 늘어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수, 남덕우 부총리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심사보고를 들었다. 국회는 오는2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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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요구한「고무줄 예산」3조2천억원의 예비심사
내년 예산안 편성작업은 공화·유정 합동정책위의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끝내 13일부터는 2단계 작업인 여당 예결위 심사에 넘겨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예비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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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정 겨냥한 각국의 전략
경기조정과 「인플레」 퇴치를 위해 정부의 조정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세계각국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재정·금융정책수단의 확충을 도모한 입법화가 늘고있다. 이러한 입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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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경기
경기가 36개월 만에 과열국면에 접어들었다. 71년 10월이래 밑바닥을 저미했던 경기가 72년 7월부터 풀리기 시작, 11월부터 더욱 활기를 띠다가 2월 들어 과열로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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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환율절상으로 대내외 균형모색| 수출 직접지원 줄여 간접으로
물가 3%속의 고도성장이라는 내압에 국제통화조정의 외압이 겹쳤다. 물가상승을 3%선으로 누르면서도 수출은 30%이상 늘려야 한다는 이율배반적인 명제는 여러 진통과 강행을 불가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