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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내년도 예산요구액/올보다 53% 증가
◎총규모 41조… 부풀리기 여전/대폭 수정 불가피할듯 정부 각 부처들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0%이상 늘려잡고 있다. 4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각부처로부터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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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과세수 1조5천억 전망/경상성장률 17% 예상
◎추경 가용재원 4조5천억 이를듯 정부는 올해 경상성장률이 17% 안팎에 이르고 국세징수는 당초예산보다 1조5천억원내외 초과할 것으로 보고있다. 정부가 이같은 초과세수를 전액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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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입 예산보다 22%초과
나라살림은 국민들이 내는 세금을 기초로 한다. 따라서 세금이 얼마나 들어올 것인지 정확히 계산한 뒤 이를 규모 있게 잘 써야한다. 집안살림이야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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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 전망 주먹구구/올 목표 당초보다 배로 늘려
올해부터 새로 부과되는 토지초과이득세가 얼마나 걷힐지 정부가 추계조차 못하고 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작년 9월 건설부는 올해 토초세 세수전망을 1백42억원으로 봤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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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로포장 율 100%로
▲추진계획=계획기간 중 GNP의 6·3%를 투자, 5백40만 가구의 신규주택을 건설하고 기존 주택의 개·보수를 추진해 89년 현재 70·9%인 주택보급률을 92·6%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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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예산과 물려 「막차 처리」/여야 개편안 내용과 공방
◎야 “팽창 뒷받침… 고소득자 유리”/여 “세수 감소에만 맞춘 생색용” 88년 1차 개편에 이어 2년 만에 대폭 뜯어고치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출한 평민당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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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투기기승 책임지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비업무 부동산 매각 왜 안 되나 질문/소 KAL기 격추 때 봐서 거론 답변 ○24일 질문 ▲장경우 의원(민자)=6공 출범 이후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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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3조6천억 더 걷혀/세수추계ㆍ경기전망 빗나가
올해 세입은 26조3천6백71억원으로 올 예산에서 당초 잡았던 22조6천8백94억원보다 3조6천7백77억원이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국유재산매각등 세외수입을 뺀 국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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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수 상향조정/급등지역 늘어 당초의 8배/개발부담금은 축소
정부는 국세청에 의해 지가급등지역으로 첫고시된 전국 1백84개 읍ㆍ면ㆍ동의 토지소유주들에게 내년중에 부과ㆍ징수할 토지초과이득세 세수 목표액을 당초의 1백42억6천만원에서 1천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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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ㆍ콘도회원권에 재산세/내년부터/자동차세 최고 4배까지 인상
내년부터 고급승용차ㆍ1가구 2승용차ㆍ버스 등에 대한 자동차세가 현재보다 최고 4배까지 대폭 인상된다. 또 골프회원권ㆍ콘도회원권에도 취득세와 재산세가 부과된다. 내무부는 8일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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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화증가율 목표치 넘어섰다/7월중 21.3%
◎올 억제선 지키기 힘들듯/기업대출 늘고 통안증권 판매부진 때문 중동사태에 따른 원유가 상승조짐으로 인플레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초이래 풀린 돈의 고삐도 잡히지 않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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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세 내년부터 내린다.
민정 당은 근로 소득세법을 개정하지 않는다는 당초 방침을 바꿔 예산심의 과정에서 야당 측의 요구를 일부 수용, 근로 소득세 공제항목을 확대하고 세액공제 제를 일부 부활, 내년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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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위 공방 이모저모
국회 재무위는 31일 세법을 고쳐 근로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거나 당초 계산보다 더 걷은 액수만큼 되돌려주라는 야 3당 측의 요구와 『내년 세제 개편 때까진 곤란하다』는 이규성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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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세와 봉급자 주머니|세금의 형평· 살릴 조정 필요하다
정부는 봉급생활자들의 근로소득세가 주종을 이루는 원천소득세의 내년도 징수목표를 올해보다 57.4%나 늘려 잡은 반면 의사· 변호사· 부동산임대업자등 개인사업자들의 납세가 주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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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자산 축적 43조9천억
증시 활 황 및 개인소득증가, 국세수지 흑자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에서 축적된 금융자산규모(금융기관 분 제외)는 전년보다 33·3%늘어난 43조8천6백5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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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양도세·이자세 중과는 부작용 우려
정부가 지난해 거두어들인 양도소득세액은 1천3백68억 원이었다. 전체 내국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6%. 재무부가 마련한 세제개편 안은 현재 원칙적으로 40%의 세율이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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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대폭조정 불가피
6차 계획기간 중 각종 공약사업이나 복지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각 부처의 예산요구가 세수 전망을 훨씬 초과, 공약사업 등의 대폭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제기획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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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세금 엄청나게 걷혔다|16조 3,437억…1조 2,239억 초과
지난해의 호경기를 반영, 세금이 예상보다 엄청나게 많이 걷혔다. 경기가 좋았기 때문인데 예산을 훨씬 넘는 초과세수는 근래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로서 작년에 더욱 심한 편이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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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경감대책 밝혀라
▲이영준의원 (민주) = 통화량 증가를 일반대출의 전면금지, 통화안정증권 발행 등 미봉책으로 대처함으로써 중소상인이나 기업의 자금압박이 심하다. 농산물 개방에 비밀협약이 있다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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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면세점 높인다|정부 의료·교육비 공제도 확대
내년부터 봉급생활자들의 세금부담이 한결 가벼워질것같다. 정부는 내년2월 새정부가 들어서게 됨에따라 그동안 경제환경의 변화에도 불구, 미루어왔던 세제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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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복지"도 좋지만 세부담 더 늘었다
국회는 국민의 세금부담을 덜어주는 세법개정문제는 손도 못댄 채 거의 정부 원안대로 내년도 예산을 통과, 확정 시켰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가 복지정책 수행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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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남아도는데 밀수입 왜 늘리나"
▲유경현 의원(민정)=무역진흥확대회의·기술진흥확대회의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농어촌진흥 확대회의를 제도화·상례 화 할 용의는 없는가. 농가 인구가 농가경영주기준으로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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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교육자치제안 내용
전문 1백 69조 부칙 12조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그동안 공청회와 당정협의등을 통해 골격이 결정된 지방의회 구성등 지방자치 행정체계를 규정했다. 개정안 부칙은 지방의회를 내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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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세 83억 징수
증시 활 황에 힘입어 주식매매에 붙는 증권거래세의 징수실적이 5월말 현재로 이미 올 연말까지의 목표액을 훨씬 넘어섰다. 18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 증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