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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직장등서 이것만은 지키자|에너지 10%아끼면 5천억 번다
이란-이라크전의 확대에 따라 페르시아만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페르시아만의 호르무즈해협은 중동석유국의 원유를 수송하는 서방세계 석유젖줄이다. 만일 호르무즈해협이 봉쇄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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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초저녁술꾼에 잘덤빈다
계절은 어느새 여름의 길목에 접어 들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중의 하나가 모기이고 모기하면 일본뇌염이 금방 연상된다. 뇌염모기는 대개 6월초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해 여름내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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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 답변=사관학교졸업자의 특채제도는 국가에서 길러낸 유능한 인재를 경력에 상용하는 공무원에 복무하게 하는 것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유익하다고 본다. 정부는 해직언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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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엔진 2원화」로 중화학 조정 빛 바래|기획원의 투기근절 대책 민정반대로 좌초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렸던 디젤엔진도 이원화됨으로써 지난 80년의 중화학투자조정 방침은 사실상 빛이 바랬다. 정부는 동아자동차와 기아산업의 통합을 일찌기 백지화했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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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에 도전한다(7)-뉴 시래믹스
시래믹스라고 하면 우리들은 도자기나 시멘트·유리등을 쉽게 연상하게 된다. 즉 고체무기재료를 구워서 단단하게 만든 형태의 제품, 또는 그기술을 시래믹스라고 말할수 있다. 최근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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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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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각 백만섬 추가수매, 서로 생색만 노려
★…추극의 추가수매문제가 축구공신세가 되고 있다. 관계당국들이 돈은 안내놓고 남에게 돌리면서 생색만 내려하기 때문이다. 일반미 1백만 섬의 추가수매문제를 놓고 농수산부는 돈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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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중전기 이원화|한라시멘트 옥계공장도 완공키로
정부는 지난 80년에 단행된 중화학투자조정 내용을 단계적으로 수정, 점차 자율화하는 방향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현재 효성중공업으로 일원화 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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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초고압전선공장 준공
금성전선은 25일 구미공단에서 연산1만2천t규모의 초고압전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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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전선, 땅속초고압선개발
◆금성전선은 최근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중선용 1백54kv 초고압전선을 개발, 실용화단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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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시내버스 초고압전주 받아승객11명 다쳐
8일 상오1시쯤 서울중계동458가스충전소앞길에서 홍안운수소속시내버스(운전사 박석규·30)가 길옆2만2천9백V고압전류가흐르는 전주를 들이받았다. 이사고로 높이15m의 전주가 부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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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36개동·건물43개 도시가스사용 의무화
서울시는 22일 중구관내 36개동을비롯, 롯데·조선·플라자호텔등 중구와 성동·동대문구일대 대형건물 43개소를 도시가스 사용지역및 건물로 고시, 취사 또는 주방조리용 연료로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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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간부진 120명 월 1회씩 산정서 확대회의
★…한전은 작년까지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송전용 초고압애자를 올부터는 신한애자(대표박지수)가 지난해 국내최초로 개발한 현수애자를 채택키로 했다. 신한애자는 최근 3백45㎸급 현수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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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사탑」더빨리 기울어
8백년동안이나 쓰러질 듯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세계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이 최근들어 경사속도가 더욱 빨라지고있다고. 직경19.6m, 높이58m`총중량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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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소연료 자동차개발의 선구 다이믈러·벤츠사
l973년의 석유위기를 계기로 대두했던 석유시장의 불안, 눈앞에 다가온 석유자원고갈전망 등은 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병행하여 석유시대 이후 자동차에 대한 동력원에 관한 관심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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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소형 트럭생산 좌절 등 희비교차
김동휘 상공부 장관은 29일 출입기자들과『송년 차나 나누자』고 가볍게 운을 띠웠으나 간담회 내용은 가히 메가톤 급. 상공부는 금년에 기아산업과 동아자동차의 통합 백지화를 끝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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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투자는 현행대로 계속|동해펄프, 경영 합리화 후 불하
상공부는 자동차 중전기 전동차의 견인 전동기 등에 대한 새로운 투자조정은 하지 않고 이왕에 취한 투자조정의 원칙을 계속 고수하기로 확정했다. 또 동해펄프는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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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전제품·생명공학술등 개발경쟁 치열할 듯
내년에는 기술개발을 향한 가장 뜨거운 접전이 기업들 사이에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새 기술 새 품목을 내놓지 않고서는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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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선 활선작업 공구
(홍윤화·한국전력사원) 홍씨의 작품은 초고압전류가 흐르는 선로 작업에 단전하지않고도 그대로 일을 할수있는 공구를 개발한것이다. 공구의 내용은 ▲특고압 클램프설치용 핀 ▲전선접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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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서도 묵묵히 헌신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6회)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 「동네 머슴」 「무뚝뚜기」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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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치만은 않을 스페인의 민주화|극우파의 위협해소 최대 과제|16%의 실업 등 경제난 기다려|기존 경제질서 존중하며 점진 개혁… NATO문제로 마찰 일듯
투표전의 여론조사가 예언했던 대로 28일의 스페인 총선은 하원의석 3백50석 중 과반수를 훨씬 웃도는 2백1석을 차지한 사회노동당(PSOE)의 압승으로 끝났다. 75년 「프랑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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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함께 40년… 호마저 『수우』 &수목원 자식 가꾸듯·····"문화훈장 뜻밖"
「천초만수 무불진우』 (세상의 온갖 초목은 진실한 벗 아닌 것이 없다) . 이것은 평생을 우리 나라 「나무와 풀」 사랑에 바쳐온 이창복 박사 (서울대) 가 가장 좋아하는 문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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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과 전망
수소는 기체 액체 금속에 집어넣는 3가지 형태로 쓰일수 있다. 액체의 경우 이미 우주로키트의 추진체로 대량 쓰이고 있다. 액체수소는 로키트나 비행기와 같은 대형의 수송기관에 적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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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돌파의 비결은 「아이디어」"-제1회 우수발명품 전시회서 선보인 이색상품들
『참신한 아이디어는 불황을 이겨내고 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지난1일 개막된 제1회 82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 (한국종합전시장) 에서는 총2백16점이 출품돼 기발한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