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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조손·친인척 위탁가정 대상 양육플래너 사업 추진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가명, 13세)는 4세 때 부모의 이혼 후 친모와 연락이 두절됐으며 친부의 사망으로 2018년 2월부터 조모(78세)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조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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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조카 유리창닦는 막대로 때려 숨지게 한 고모…징역 7년
17일 오후 전남 장흥군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다섯 살 조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고모 A(41)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훈육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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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조카 죽도록 폭행한 고모…법 사라졌다" 친모 울분의 청원
[중앙포토] 다섯 살 조카를 폭행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고모를 살인죄로 엄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자신을 숨진 A(5)양의 친모라고 밝힌 청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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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린 옷걸이 숨겼지만…엇갈린 진술은 '학대 부모' 가리켰다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입건된 계부 A씨(27, 사진 왼쪽)와 친모 B씨(28)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지난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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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대소변 먹였다···8세 딸 죽게만든 친모·계부의 최후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와 친모 B씨가 지난 3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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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양아들 7시간 여행가방 감금폭행 여성…징역 25년 확정
9살 난 아동을 여행용 가방에 8시간 가량 가둬 살해한 혐의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여성. [뉴시스] 9살 양아들을 여행 가방에 가두고 7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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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 학대 피해 도망친 삼남매···친부는 "감옥간다" 되레 협박
중앙포토 13년간의 결혼생활로 슬하에 삼남매를 둔 A씨 부부는 2017년 협의 이혼했다. 아이들의 나이 14살, 11살, 9살 때였다. 양육권을 가진 아버지 A씨 대신 삼남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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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계부 학대 의심 8세여아···국과수 "뇌손상 추가확인 필요"
[중앙포토] 인천에서 친모와 계부에 의한 학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살 여자아이에 대한 부검 결과 시신 여러 부위에서 손상이 확인됐다. 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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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 8살 사망' 계부 "거짓말해 체벌"…친모는 혐의 부인
[중앙포토]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이날 A씨 부부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전날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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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손발 묶은뒤 물고문, 한번 더 있었다…이모 살인죄 적용
욕조 물에 강제로 머리를 집어넣는 등 10살짜리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이모 부부에게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당초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조사를 벌이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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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자라면 폭력 성향, 부모가 ‘대물림 학대’ 끊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997년 전공의 3년 차 시절의 일이다. 외래 진료실에 두 여성이 함께 방문했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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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살인죄 논란…캐리어 계모 사건으로 본 미필적 고의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양모 A씨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은 13일 첫 재판 전 살인죄를 추가로 적용할지 결론 내린다. 검찰은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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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학대한 계모, 9살 아이는 숨 멎을때까지 "엄마~" 외쳤다
여행가방에 갇혀 있다 숨진 9살 아이는 숨이 멎을 때까지 “엄마~”라고 외쳤다. 아이가 부른 엄마는 자신을 가방에 감금하고 평소에도 여러 차례 학대한 계모였다. 지난 6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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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여행가방 가둔채 30분 통화, 배달음식 먹기도”…검찰 추궁
“아이를 가방에 감금하고 지인과 30분간 통화했다. 피해 아동만 남겨 놓고 1박 2일로 가족여행을 가기도 했다” 13시간 동안 여행가방에 감금됐다 숨진 9살 의붓아들 살인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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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의붓아들 여행가방 사망사건' 계모 "살인 고의성 없었다" 주장
15일 열린 ‘의붓아들 여행가방 사망사건’ 첫 공판에서는 피고인인 계모의 범행 고의성 여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지난달 10일 경찰이 의붓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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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무슨 얼굴로 유산을 달라고 하나요
━ ‘구하라법’을 구하라 할머니, 아들 부부와 두 아이, 그리고 이모. 좁고 낡은 집이지만 삼대가 오순도순 모여 산다. 2018년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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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결혼·자녀 체벌…달라진 세태 반영 못하는 60세 민법
━ 21대 국회 재발의 ‘구하라법’ 지난 1월 국회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민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연합뉴스] 제정된 지 60년이 넘은 우리나라 민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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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이면 다인가?…양육 소홀 ‘나쁜 부모’ 상속 요구해 공분
━ 21대 국회 재발의 ‘구하라법’ “양육한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억울한 국민이 나오고, 당연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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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법 개정 부른 아동 학대…적절한 훈육 방법 찾아야
법무부가 62년간 유지된 민법의 ‘징계권’ 조항을 없애고, 체벌 금지를 명시하는 쪽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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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죽어나가자…법무부 '회초리 교육' 법으로 금지 추진
최근 계부와 친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의 한 초등학생 A(9)양이 지난달 29일 창녕 한 편의점에서 최초 경찰 신고자(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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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어느 소년의 죽음
양성희 논설위원 9세 소년의 너무도 안타까운 죽음이었다. 일곱 시간 동안 여행가방 안에 갇혀 생명줄을 놓아 갈 때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계모는 아이를 감금해 놓고 태연히 외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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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갇혀 숨진 9살, 한달 전 온몸엔 멍···계모 "말 안들어서"
여행 가방에 갇혔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진 9살 남자아이는 한 달 전에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는 등교수업을 불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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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폭행에 7살 아들 참변···母는 처벌 원하지 않았다
7살 조카를 효자손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씨(37)가 31일 강원 원주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 내 군사법원에서 일심재판을 받고 헌병대 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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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들 골프채로 때린 아버지에게 실형 선고
친아들을 골프채 등으로 상습 폭행한 아버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오영 판사는 친아들을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이모(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