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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1·12호기 계약 경위 공개를"
▲박관용 의원(신민)=은행부실규모와 한은특융의 규모, 부실정리 대상 기업의 규모 및 내용, 30대 재벌의 은행대출총액과 재벌들의 비업무용부동산 소유현황을 공개하라. 복지정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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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겨울」
지난 주말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는 이색적인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작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단체인 국제핵전쟁방지의사회가 주최한「핵겨울」이란 주제의 심포지엄. 세계적인 핵 전문가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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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1·12호기 꼭 건설해야 하나|국제입찰 발표 후 논란 분분
○…원전11, 12호기 건설을 놓고 말들이 많다. 전력이 엄청나게 남아도는 판에 무려 2조4천억 원이나 드는 원전을 건설할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다. 또 이 발전소 건설이 모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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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전성 심포지엄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24일 하오2시 서울 언론회관 국제회의장에서「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미「밀톤·레빈슨」박사의「소 체르노빌발전소 사고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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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작
「버너드·갤브」는 원래 기자였다. 뉴욕타임스, CBS, NBC에서 이름을 날렸다.「키신저」국무장관 시절엔 그의 평전까지 써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일도 있다. 올해 62세의 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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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전사고 방사능에 오염 세계서 50만명 암으로 사망|미 의학자가 예측
【애너하임 로이터연합=본사특약】 소련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로 누출된 방사능 때문에 전세계에서 1백만 명 이상이 암에 걸릴 것이며 이중 절반 가량인 50만 명이 암으로 사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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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원전폐쇄 오는 20l0년까지
【파리=홍성호특파원】스웨덴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자국내의 12개 원자력발전소를 전면 폐쇄하고 원자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전력을 생산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스웨덴은 현재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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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전사고에 오염된 소방수〃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화재진화 작업 중 방사능 누출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치료를 받고있는 한 소방수. 그는 사고발생 10일 후 방사능 보호복을 입고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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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모프호 침몰
소련 여객선 아드미랄 나히모프호(1만7천t급)가 흑해에서 침몰한 8월31일은 기묘한 날이다. 9월1일, 바로 3년전 그날 우리나라 KAL기가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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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있는 22억불짜리 원전(필리핀)
「마르코스」정부가 22억달러(1조9천4백억원)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지난해1월 완공한 필리핀 바탄 원자력발전소가 1년 반이 넘도록 단1와트의 전기도 생산하지 못한 채 녹슬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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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 6천여 명 조기사망 가능성"
【뉴욕=연합】지난 4월26일 발생한 소련의 체르노빌 핵폭발참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방사능오염을 초래, 소련국내에서만 6천5백 명 이상이 수명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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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전사고 "인재"로 결론
【동경UPI=연합】소련은 지난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체르노빌핵발전소사고는 작동자가 동력시험을 실시하면서 원자로의 핵심안전장치의 스위치를 껐고 긴급사태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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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챌린저호 사고는 인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사고와 이번 독립기념관 화재사고는 모두 천재아닌 인재였다. 사고규모를 보면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월등히 큰 것이 사실이나 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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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오염 성대 버려|마이클·잭슨 불참 강요|소 타스통신 비난
다음주 모스크바에서 시작되는 국제친선경기대회의 개막식에 미 인기가수 「마이클·잭슨」이 참석치 않는 것은 미 국무성의 방해 때문이라고 소련관영 타스통신이 비난. 타스통신은 미 국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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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백혈병|영화에서처럼 불치병은 아니다
백혈병-. 불치병의 대명사로 영화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병이다. 백혈병은 곧 사형선고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영화나 소설은 으례 비극으로 막을 내리고 만다. 그러나 이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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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전사고 피신 객에 흑해휴양지서 바가지
소련의 한 일간지는 17일 크리미아 반도 휴양지대의 일부 민박업자들이 최근 방사능누출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지역에서 피서를 겸해 이곳으로 피신해 온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숙박료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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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공개늑장 호요방, 소를 비난
【본 로이터·AP=연합】영국·서독·프랑스·이탈리아 등 서방 4개국 순방 길에 나선 중공 당 총서기 호요방이 12일 영국 방문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 국인 서독에 도착,「콜」서독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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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서 축구하지 말라 소, 원전사고 인근주민
지난4욀 방사능누출사고가 발생한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으로부터 약 1백30km정도 떨어져 있는 키에프 지역 주민들은 정부당국으로부터 오염된 먼지가 날리고 있기 때문에 강변에서 축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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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전사고 관련 오염 지역을 확대
【모스크바 로이터·AP=연합】방사능 누출사고가 난 소련 체르노빌 원전주변에 설정된 반경 30km내 소개지역 외에도 1백 50km떨어진 고멜시 지역등 원거리 지역도 방사능에 오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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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전한가
고리 원자력 발전소 5, 6호기가 2일 준공됨으로써 우리 나라도 이제 본격적인 핵에너지 시대에 들어가게 됐다. 고리 1, 2호기와 월성의 3호기를 합하면 이제 모두 5개의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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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원전 안전하다〃과기처, 합동점검 분석
과기처는 30일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관련,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원전의 안전운전능력평가 등 5개 핵심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종합 분석한 곁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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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석유위기 온다 야마니 석유상 수요 늘고 공급 부족〃
【리야드 로이터=연합】지난70년대 말보다 훨씬 더 심각한 석유위기가 오는 90년대에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야마니」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상이 26일 경고했다. 그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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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어린이 10만 소개 원전사고 주변서
【모스크바UPI=연합】소련 언론들은 24일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유증으로 10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사고인접 지역에서 소개됐다고 보도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근로자 촌을 대신할 새로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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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자사고 루머로 파 정부 골치
【파리=주원상 특파원】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한 자국민의 공포를 떨쳐버리기 의해 고심하고 있는 폴란드당국은 이에 관한 루머와 의혹이 국민들 사이에 계속 번지고 있어 무척 당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