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코치 받으며 주술경영…BTS 입대 묻기도"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 하이브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 하이브 하이브 측이 '독립 시도 정황'을 포착, 감사를 벌이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여성
-
호스티스 소설 밀어낸 이 작품…사람의 아들이 80년대 열었다 유료 전용
1987년 『사람의 아들』을 장편으로 개작한 후 잡지 인터뷰하는 모습. 그 전해에 지금 거주하는 경기도 이천에 작업실을 장만해 내려와 지냈다. 사진 이재유 「 3회. ‘출세작’
-
'이스타 147명 채용 비리'…이상직 징역 1년6개월 선고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14일 전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업
-
野 "청문위원 겁박·장제원 갑질 못 참겠다" KBS 사장 청문회 파행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회가 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으로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거듭했다. 이날
-
"현대차 취직시켜줄게" 직원 사칭해 1억5000만원 뜯어냈다
현대자동차 직원을 사칭하면서 현대차에 취업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지인에게 돈을 뜯어낸 브로커 일당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로고.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
[이번 주 리뷰] 중동 전쟁 우려…국민의힘 보선 참패(9~14일)
10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 #美, 삼성ㆍSK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허용 #수능 선택과목 폐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 #김행 사퇴 #신당
-
감사원 "평창군, 군수 딸 채용하려 9급 선발인원 2배로 늘려"
한왕기 전 평창군수. 중앙포토 강원 평창군이 한왕기 전 평창군수의 딸을 취업시키기 위해 9급 공무원 채용 인원을 2배 이상 늘린 사실이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
檢 "박영수, 200억중 100억은 8층 상가…딸 50억도 알고 승낙"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일당에게서 약속받은 200억원 중 100억원은 대장동 소재 8층짜리 상가 건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 21일 박 전 특검을 구속기소하며
-
대장동 아파트·대여금∙퇴직금…'50억클럽' 박영수 딸이 받은 22억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로부터 단기 대여금 형식으로 받은 11억원 등에 대해 검찰이 박 전 특검에게 청탁금지법(이하 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50억 클
-
박영수 딸 자택 압수수색…‘대장동 50억’ 우회로 의심
박영수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박 전 특검 가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
팀장도, 회장 측근도 줄줄이 구속…요즘 새마을금고에 무슨 일
MG 새마을금고 검찰이 MG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의 사모펀드(PEF)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은 지난 2일 P
-
[단독] 원희룡 질책 먹혔나.. 이스타, 채용비리 의혹 부기장 3명 재고용 통보했다가 보류
전 창업주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가운데 새 소유주 아래 재출범한 이스타 항공이 정리 해고됐던 조종사 53명에 대해 지난달 말 재고용을 통보하
-
"간부가 5억 횡령" 폭로 노조원 되레 제명…이런 부조리 973건
A노동조합의 한 조합원은 지부장이 5억원 상당의 조합비를 장기간에 걸쳐 횡령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 이 조합원은 횡령 의혹을 제기했으나 A 노조는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는커녕 이
-
“국회의원? 노조 간부 할래” 尹 소신 뒤집은 18년전 사건 유료 전용
윤석열 대통령을 아는 주변 인사는 “그는 학창시절부터 노조를 약자로 여겼다”고 기억한다. “기업으로부터 탄압받는 대상”이었다는 것이다. 특수부 검사로 재벌 비리를 많이 다루면서
-
김혜경 법카 제보자 비밀접촉…때론 ‘007’ 방불케하는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김만배-권순일 '재판거래' 수사 왜 늦어지나…검찰 "우선 순위 아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은 “엄정수사 방침은 확실하나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15일 “김만배
-
이상직,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영장심사 "법정서 말하겠다"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지난 7일 전주지검은 이 전 의원과
-
[사설]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연루자 끝까지 파헤쳐야
2017년 6월 당시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둘째)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며 '일자리 화이팅'을 외치
-
이스타항공 100여명 부정채용…檢, 이상직 14일 구속 심문
이상직 전 무소속(전북 전주을) 의원, 연합뉴스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과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사
-
'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
[단독] 檢, 이스타 채용비리 문건 확보…"野의원·與단체장 있다"
지난해 4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스타항공 부실 주범 이상직 일가 탈세 제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검찰,
-
김만배 "곽상도 아들 50억 보상 정당…임원 이상 역할했다" [法ON]
"사회적으로 권력 있는 분들을 팔아 이야기해서 죄송하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이른바 '50억 클럽'이 허언이었다며 법정에서 사과했습니다. 사과 형식이지만 이른바 '정영
-
“김은혜 당선돼도 무효형”…하루종일 재산누락 파고든 김동연
“남이 써준 것만 읽고 재산 축소하고 전관예우 받고 대기업 입사 청탁 비리 저지른 사람과 저같이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이 어떻게 박빙일 수 있습니까. 여러분 억울하지 않습니까.
-
“유동규는 실세, 시장과 가까워” 초과이익 환수 말한 직원 증언 [法ON]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부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연합뉴스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