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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환경시설공단 양용운 초대 이사장
"대구를 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환경도시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 지난 20일 출범한 대구환경시설공단 양용운(梁龍雲.45.전 계명문화대 교수)초대 이사장은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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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6. 분단의 새살
비무장지대(DMZ)와 그 밑에 인접해 있는 민통(민간인 통제)지역은 내륙습지와 해안 생태계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곳은 또 '국제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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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2000년 정보·교통·환경분야의 인프라건설 주력
- 상하이시 정보항 건설, 최우선 프로젝트로 - 상하이시가 2000년에 정보, 교통, 환경분야의 인프라건설에 주력할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정부는 주 사업 30개와 세부사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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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조금씩 쌓이는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식품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은 수은, 납, 카드뮴, 알루미늄, 비소 등이 있다. 이들은 자체 독성도 있지만 한번 축적되면 좀처럼 몸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먹이 사슬에 따라 연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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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등 사용 제한 - 반딧불이 '천국' 양평
경기도 양평군이 '반딧불이 고장' 으로 변신한다. 양평군은 지난해 11월 12개 읍·면별로 반딧불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1곳 씩을 '반딧불이 마을' 로 지정했다. 강하면 성덕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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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의 금년도 환경보전 주요계획
1960년대 중반이후 단류된 바 있는 북경시 도심하천 복구사업이 금년 8월중 완료(98.4 개시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050만미불임). ㅇ 공기오염 억제 - 공공교통수단에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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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용부담금 한강상류 수질개선사업에 투입
한강 하류지역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이 한강 상류지역의 수질개선사업에 투입된다. 환경부는 지난 8월부터 징수되고 있는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관리기금 2천1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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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의 이색 환경전시회
고교생들이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그동안 청정하천에서 잡은 토속어종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릉 명륜고교 지역환경감시반(반장 金知勳.2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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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볏짚등 이용 청정 자동차연료 만든다
일본 간사이 공항 근처 간사이 전력 화력발전소. 화력발전소라면 으레 쏟아져 나오는 시커먼 연기의 양이 유난히 적다. 굴뚝 중간에 달린 조그만 배관이 매연을 빼돌리기 때문이다. 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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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전문가 제언] 임진강수계 준설 서둘러야
전체 국토면적 (북한 제외) 중 4%에 불과한 경기 북부지역이 해마다 수해를 입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부의 무대책 탓이다.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치수대책은 세우지 않은 채 도시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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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딧불이 축제
지난해 여름 전북 무주에서 환경운동가들이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중국 고사 (故事)에 나오는 형설지공 (螢雪之功) 의 내용대로 반딧불이 빛으로 독서가 가능한지를 실험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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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광암동 1백8만평 '산촌마을'조성
동두천 시내 대표적 산골마을인 광암동 쇠목부락 일대 1백8만평 부지가 개발된다. 시는 19일 오는 2002년말까지 58억원을 들여 이곳을 산간 오지마을의 특성을 살린 '산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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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 동해안 개발 정책대안 제시
'21세기엔 경북 동해안을 첨단산업과 세계적 해양.문화관광지대로, 푸른 바다와 녹색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대로 개발합시다. ' 경북도가 15일 경북 동해안을 21세기 환동해경제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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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자서전 펴낸 '농사꾼' 이영호씨
"농사도 잘 지으면 기업 못지않게 돈도 벌 수 있습니다. " 농사꾼으로서는 드물게 자서전을 낸 이영호 (李永浩.57.부산시사하구하단1동) 씨. 李씨는 38년간 농사 경험으로 5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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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철도 호남고속도로옆으로 이전
대전시내를 남북으로 관통, 도시발전에 장애요인이 돼온 호남선철도가 호남고속도로옆으로 이전된다. 또 현재 왕복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대전시내 구간의 폐도 (廢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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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소수력발전 IMF후 관심
태양만이 아니다. 풍력.소수력.바이오에너지등 미래의 에너지원들은 무수하다. 그러나 아직은 '설익은 감' .하지만 석유.석탄이 고갈될 경우 대체에너지로써의 기대는 사뭇 크다. 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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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환경공약 점검
3당 후보들이 저마다 내놓는 '경제살리기' 공약에 가려져 환경관련 공약은 주목을 끌지 못하는 듯 하다. 하지만 21세기 우리 국민의 '삶의 질' 을 결정할 환경공약은 유권자들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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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상류 양어장 논란…환경단체 "수질오염·생태계 파괴" 우려
국내 최대 연어회귀천인 양양남대천의 발원지인 강릉시연곡면에 대형 민물고기 양어장 설치가 추진되자 지역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보존회 (회장 李台熙)에 따르면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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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암천 복개공사에 사회단체 반발
충북청주시가 추진중인 명암동 명암천 상류지역 복개공사에 대해 지역 사회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청주시는 최근 우암 어린이회관~청주동물원 도로 6백여m를 연말까지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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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상수원 보호와 재산권 보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끈질긴 움직임 속에는 일관된 동기가 있다. 생업의 불편과 재산권행사의 제약이 바로 그것이다. 경기도 동부권의 시장.군수들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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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제 내린천 댐건설 반대 확산 - 생존권 위협.환경파괴로 주민들 반발
정부가 강원도인제군 내린천 계곡에 댐을 건설하려는 것과 관련,기린면 주민들이 댐건설 반대 결의대회를 여는등 반발하고 있다. 기린면 주민 5백여명은 14일 오전 면민 체육대회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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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후원 '반딧불이 되살리기' 심포지엄
중앙일보와 환경부.농림부.문화체육부가 후원하고 삼성지구환경연구소(소장 朴鍾植)와 국제환경노동문화원(이사장 朴世直)이 주최한 '반딧불이 되살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심포지엄'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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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관광특구 건설 부동산투기.환경파괴등 부작용 우려
구례관광특구 건설에 부동산투기나 환경파괴등 반갑지 않은 부작용이 뒤따를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구구역을 비롯,구례군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더욱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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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광특구 개발계획
지난달 14일 문화체육부에 의해 구례군 산동면등 국립공원 지리산을 끼고 있는 4개면 78평방㎞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됐다.이에따라 구례군은 이달말까지 1차 종합개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