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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박정희 대통령|가뭄땐 식수 생각하고 「샤워」도 안해
『나는 한마디로 말해서 서민속에서 나고 서민속에서 자랐다. 그리하여 그 서민의 안정속에서 일생이 끝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서민을 위해 일해 온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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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통령권한대행 중앙청서 특별담화 발표
○…임시국무회의가 끝난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대책을 협의한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국민에 대한 특별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상오 9시 16분 서울1나 1396 총리전용숭용차를 타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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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대평초청
「후꾸다」(복전규부)전일본수상은 23일『박정희대통령으로부터「오오히라」(대평)일본수상에게 한국을 방문해주면 기쁘겠다는 뜻을 전해주도록 요청받았다』고 밝히고『「오오히라」수상의 정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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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배드민턴」즐겨
박정희대통령과 큰영애는 13일 하오 청와대경호실 주최로「연무관」에서 열린 청와대「배드민 턴」대회에 참가해 빗실·경호실직원 및 출입기자단과 어울려 경기를 가진 뒤 특정무술시범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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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29일밤 서울도착
「카터」미국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7월1일까지 2박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임방현청와대대변인이 2일 발표했다. 임대변인은「카터」대통령이 29일 저녁9시께 김포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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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성남시서 식목
박정희대통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큰영애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하산운동산에서 독림가 및 청와대직원들과 1만5천평의 산에 신품종인「리기테다」소나무·양황철 나무·현사시(온수원사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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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관등에 『한국의 역사』기증
박정희대통령은 20일 청와대전직원과 출입기자 그리고 전국각지 도서관등에 「한국의 역사」(하현강)를 사서 기증하고 필독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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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약·자진신고등 일부보완해 시행
정부는 민원부서등의 공무원과 기업체의 임직원들로부터 받기로한 비위자진신고및 서약서와 정부기관 출입업자들에게 각서를 제출케한 올해 서정쇄신지참을 일부 보완하는 범위안에서 계속 강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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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석회견으로 스타일 바꿔
○…지난68년 연두회견이 시작된이래 서서 답변을 해온 박정희대통령은 올해들어 착석회견으로 「스타일」을 바꾸고 회견장소도 중앙청제1회의실에서 청와대영빈관 1층대접견실을 사용. 착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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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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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16 이후 한번도 공화당 의원을 내지 않은 야당 아성 마포-용산구. 9대에 복수 당선, 이번에도 복수 공천된 신민당의 김원만·노승환 후보에 대해 박경원 공화당 후보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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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거운동 백태
출마자의 득표운동 제1보는「이름 알리기」초년생 후보가 특히 그렇다. 이재연씨(달성-경산-고령)처럼 시장의 콩나물장사 아주머니까지 찾아다니는「저인망식」도 있고 김수씨(고흥-보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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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화당 공천자와 환담
공화당총재로서 16일 하오 청와대에서 당공천자들에게 추천장을 준 박정희 대통령은 「칵테일」과 다과를 나누며 약30분간 대화를 나눴다. 주로 정치초년생과 정치를 재개하는 사람들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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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잇단 방문
○…7월 들어 정부 고위 인사들의 잇단 김포공항 방문으로 공항 상주기관의 직원들이 긴장. 민병권 교통부 장관과 최대현 관세청장이 지난7일 함께 공항에 둘러 공항업무를 점검했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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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침묵」
○…「아파트」특혜분양에 관련된 공직자들의 수사결과가 알려진 14일 상오 관련공직자들은 내용을 미리 알려고 수소문하느라 일손을 놓고 있었다. 부처 중에서 관련자가 가장 많았던 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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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 "개각설관 무관"
10일 하오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과 김용환 재무, 최각규 상공 등 3명의 경제각료가 돌연 청와대를 방문, 김정렴 비서실장과 약30분 동안 면담하고 내려가 관심을 집중. 한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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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출 이후|정부·여당 개편·공천·총선으로 바쁘다|잇단 정치대사를 내다보는 정치부 기자 방담
-오는 6일 대통령이 선출되면 유신 제2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뒤따라서 대통령 취임, 정부-여당개편·공천·10대총선 등 정치행사가 잇따를 정치계절이 다가왔군요. -대통령선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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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M48형 전차 양산체제로|미M60과 성능 같아|생산가는 절반
【OO공업기지=조남조 기자】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식의 M60A1전차와 같은 성능의 국산전차 M48A3,M48A5가 개조 생산되기 시작해서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이번 국산전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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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관 24시
상오 5시30분 기상, 신문 읽기, 「라디오·모니터」, 아침 식사, 8시30분 등청-. 대부분 장관들의 공식 일과는 이 등청 후부터 시작돼 하오 6시30분 퇴청할 때까지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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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설 주변
『오늘 아침에도 각하를 뵈었으나 평소와 다름 없이 결재 서류를 검토하고 계시던데요.』 청와대 출입 기자들의 끈질긴 개각 질문을 받고 임방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일 개각 낌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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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박 대통령』출간
아침 6시 기상, 맨손체조, 9시 집무실 출근, 6시 퇴근으로 이어지는 박정희 대통령의 일과와 그 주변을 연문체로 엮은 「가까이서 본 박정희 대통령」이 송효빈 기자(한국일보정치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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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극복 사례 기록하라
경남 진해 휴양지에 내려온 박정희 대통령은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엔 한산도 제승당을 시찰, 제승당 마루송판이 튀어나온 것을 보고 청와대 담당 비서관과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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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가 떨어졌다.
『불쾌지수가 조금 떨어졌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27일 하오 「스나이더」주한 미 대사와 요담을 끝낸 뒤 삼청동 총리공관의 만찬을 향해 사무실을 나서면서 이같이 논평. 외무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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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 157억원에 그쳐|예결위 소위-여의 수정 제의를 야서 반대, 표결로 처리
국회 예결위는 27일 하오 정부 원안보다 1백57억원이 삭감된 총 규모 2조6천5백93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킨다. 여당 측은 26일에 이어 27일 상오까지 1백7억원의 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