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층 잇단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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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월 들어 정부 고위 인사들의 잇단 김포공항 방문으로 공항 상주기관의 직원들이 긴장.
민병권 교통부 장관과 최대현 관세청장이 지난7일 함께 공항에 둘러 공항업무를 점검했고 21일에는 남덕우 부총리를 비롯, 이선중 법무, 민 교통장관 이희일 청와대 경제 제1수석 비서관, 최 관세청장 등이 함께 나타나 날로 늘어나고 있는 국제 여객에 대한「서비스」향상 책과 건설중인 공항 신청사의 건설현장을 돌아보았다.
김포공항 직원들은 서울지방 항공 관리국의 산하기관인 김포에 출입국 목적이 아닌 현안문제를 다루기 위해 관계장관이 이처럼 자주 나들이한 것은 공항이 생긴 후 처음이라며 앞으로 공항의 여러 문젯점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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