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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수행원도 전출"…매일 한명씩 사라지는 살벌한 '용산'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한 명씩 사라져서 솔직히 겁난다.” 24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한 용산 청사 내부 분위기다. 한 마디로 살얼음판 같다는 취지였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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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어둠 속 반지하 계단에서 미끄러진 대통령
이하경 주필·부사장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침수로 일가족 세 사람이 변을 당한 서울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갔다. 창밖에 앉아서 방안을 내려다보는 장면이 보도됐다. 참사 현장에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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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대통령실도 언제든 인적쇄신 대상이고 교체해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0일 “새 정부 내각이나 대통령 비서실은 언제든지 인적 쇄신 대상이 돼야 하고 (필요하다면) 교체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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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수처 향해 본격 칼 뽑나…중앙지검으로 사건 다 모았다
2022년 7월 29일 대검찰청. 연합뉴스 검찰이 본격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를 향해 칼을 뽑을 조짐이다. ‘이성윤 황제조사’ 의혹을 포함해 공수처를 겨냥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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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왕릉뷰 아파트 항소, 제2의 사태 막으려고 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정부 문화재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과제 등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 개방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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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용산 청사 리모델링 마무리…직원식당 '10인용 원탁' 비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부터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에 마련된 주 집무실에 입주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윤 대통령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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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국민 위해 협조”…막혔던 등산로 한 달 만에 재개방
최근 청와대와 함께 개방됐다가 다시 폐쇄됐던 서울 종로구 삼청동 헌법재판소장 공관 앞 북악산 등산로가 이번 주말인 다음 달 2일부터 다시 열린다. 등산로 개방 후 등산객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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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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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공관 매각하라" 靑등산로 막은 관사에 불만 쇄도
19일 오후 폐쇄된 금융연수원 앞 등산로 입구. '출입금지' 표시와 함께 '청와대~북악산 탐방안내소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수민 기자 ━ 30억원 자산가 헌재소장,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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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살 수 있을만큼 고쳤다" 尹부부, 한남동 관저 7월말 입주
“1층에서 하니까 어떻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출근길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정문 입구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기자들은 “좋다”고 화답했다. 지금까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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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장 대만 2년 걸릴때…한국은 짓는데 1년, 허가에 5년 [규제 STOP]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로고. [연합뉴스]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는 지난해 10월 실적 공개 뒤 깜짝 발표를 했다. 소문으로 떠돌던 ‘일본 공장 설립설’에 대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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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올주말 '브로커' 관람…19일 '완공 집무실' 주민 초청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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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0년지기' 승효상 "용산 집무실, 외국서 韓수준 슬프게 볼 듯"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이 한창일 땐) 무슨 얘길 하든 이용 당하기 싫었다. 편의대로 갖다 쓰는 게 언론·정치권력 습성이니 부화뇌동하기 싫었고…” 승효상(70·이로재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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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만들어야”…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법 통과 기대감
━ 국회, 29일 세종집무실 법 본회의 처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조정실 직원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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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 5년만에 盧 찾아간다…"보고싶다" 방명록 쓴 尹은
2017년 5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을 찾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한 후 연단에서 내려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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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반지성, 시골 평화 깬다" 작심비판…盧 봉하 주민의 훈수
15일 휴일을 맞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에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 文 귀향 첫 주말, 지지·반대 뒤엉켜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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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통령 최초 '도어 스테핑'...용산시대, 출발은 나쁘지 않다 [현장에서]
새 정부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11일 오전 8시35분.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 현관으로 들어선 뒤 엘리베이터를 타기 직전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대기하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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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려고 까치발, 보수단체는 스피커 집회…文사저 앞 시끌
11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보러 온 방문객. 안대훈 기자 ━ 文 사저 앞 지지자 “손 한 번만…소통했으면” 11일 오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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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비는 자유예요"…文사저 퇴근한 탁현민, 하늘로 가방 '휙'
10일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를 나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서류가방을 하늘로 던졌다가 받으며 홀가분함을 드러냈다. [사진 클리앙] 5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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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 집무 첫날 “신나게 일해보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에서 1호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강인선 대변인, 최상목 경제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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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자도, 반대자도 몰린다…평산마을 '집회 1번지' 되나
━ 집회 신고 빗발…세(勢) 대결 장소되나 조용한 시골마을이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귀향으로 '집회 1번지'가 될지 경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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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 D-1, 용산 찾아간 민주…'집무실 이전' 다시 때리는 속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내표(왼쪽 두 번째)와 소속 의원들이 9일 오후 국방부 청사로 사용될 용산 합참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온전한 불통과 독선, 그리고 강압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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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마지막 밤…가족과 차분히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본인의 공식 초상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8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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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오지마라"…文 귀향 D-3, 시끌벅적한 평산마을 [영상]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평산마을 사저 입주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귀향 환영”과 “귀향 반대”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 보수단체, ‘文 귀향 반대’ 집회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