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위손’의 팀 버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그림
외로웠던 어린 시절, 팀 버튼(54) 감독의 탈출구는 그림 그리기와 괴물 영화 보기였다.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괴물과 동일시했고, 어른이 되면 괴물 역할을 하는 배우가
-
잡스도 아버지 차고서 꿈 키웠다 … 산기원 ‘창의공작실 실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창의공작 플라자에서 어린이들이 공작기계를 이용해 철판을 가늘게 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차고에서 뚝딱이기를
-
독서로 공부습관 바로잡기 ④ 통합 사고력 키우기
“독서를 통해 진로를 탐구하고 21세기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박철원 회장은 ‘독서=미래’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1989년 한우리독서토론
-
IQ 21점까지 높일수 있는 생활속 비법 31가지
기억을 강화하는 뇌 훈련. 회백질(gray matter)을 보존하는 유산소 운동. 이성과 감성을 더 정교하게 연결해 주는 명상(meditation). 전부 멋진 이야기다. 하지만
-
용인외고 합격한 거제도 소녀 김지윤양
“앞으로 한국의 판소리와 탈춤을 세계에 알리는 작가가 될 거라고 포부를 밝혔어요. 이를 위해 제 특기인 소설을 창작했던 경험과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내세웠어요. 학교 교과 내용을
-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참가해보니
입학사정관전형이 대학과 특목고 입시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리더십이 중요한 평가요소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초·중·고생들이 이를 배울 곳이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전액 무료
-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 참가해보니
입학사정관전형이 대학과 특목고 입시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리더십이 중요한 평가요소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초·중·고생들이 이를 배울 곳이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전액 무
-
입학사정관제 대비 독서스펙 쌓기 전략
이수민양이 “상담받은 뒤 속독에 따른 건망증 해결법을 찾았다”며 웃고 있다. [최명헌 기자]입학사정관제 확대와 학교 내신시험에서 논술형 문제 출제가 예고되면서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
-
방인근의 잊혀진 세월
얼마 전 이근배는 한 시 잡지와의 대담에서 “중학교 때 방인근의 소설을 많이 읽고 처음에는 소설가가 되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다소 농담이 섞여 있는 듯한 말이었지만 실제로
-
게임의 역설
청소년들에게 책을 멀리 하도록 했던 비디오 게임이 이제는 독서 능력 향상에 활용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최근 출간된 공상과학소설 『소프트와이어(The Softwi
-
“한글로 세계인과 인터넷 채팅하게 될 것”
빈트 서프 박사와 이소연 박사가 19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
-
[열려라공부] “외국소설로 대화문 익히고 영어일기로 사고력 키웠죠”
지난달 한국토론협회 주최로 열린 제4회 전국고교생영어토론대회(Korea High School Debate Championship)에서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의 양정환(3년)·
-
[북&피플] “SF는 과학소설이지 오락물 아니에요”
“제발 SF(Science Fiction)를 공상과학소설로 번역하지 마세요.” 월간 ‘판타스틱’편집장 박상준(40·사진)씨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번역 얘기부터 꺼냈다. SF
-
[Family어린이책] 열다섯 살, 끝내 해낸 ‘미션 임파서블’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정유정 지음, 비룡소, 396쪽, 9500원, 중학생 이상 대단한 입심이다. 뒷얘기가 궁금해 눈을 떼기 어렵다. 소리 내 웃기도 여러 번이다. 시작이 열다섯
-
책장을 덮어도 지워지지 않는 그 눈빛 '킹콩'
피터 잭슨 감독의 신작 블록버스터 의 전세계 동시 개봉과 때를 같이하여 같은 제목의 신작 소설이 출간되어 출판가와 독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 등의 문제작을 통해 명성을
-
[디지털 국회 발언대] 과학드라마 많이 만들자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토도 좁아 첨단 과학기술을 개발해야 생존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우수 인력들은 이공계보다 그저 먹고살기 편한 의대나 고시 등에만 매달리고 있다. 나는 젊
-
[week& 영화] 방학은 '시네마 천국'
방학에도 어김없이 과외받느라 바쁘겠지만 사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대화거리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영화만큼 좋은 것이 없다. 영화 감상을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의 새로운
-
[틴틴/키즈] 외로운 섬소녀 '세상'을 보다…'열여섯의 섬'
전남 여수에서 태어난 작가 한창훈. 소설집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장편소설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등 섬과 바다를 주제로 글을 써왔다. 그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처음
-
순위 밖 뉴스 (10월 9일) 한글날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공휴일이라고 꼭 중요한 날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자랑스러운 한글이 만들어진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오늘은 특별
-
연인과 어깨 맞대고 '별 헤는 밤'
가장 최근 별을 보신 게 언제였나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퐁스 도데의 '별', 윤동주의 '별헤는 밤'등 아름다운 별을 소재로한 시와 소설들은 기억하시나요? 1분만이라도
-
'해리 포터 매니아'들 '비밀의 방' 시사회서 열광
다니엘 래드클리프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감독은 다니엘이 3편에서도 해리 역을 맡아주길 바란다. 관련기사'해리 포터' vs '반지의 제왕' 2탄 대결 돌입'해리 포터 2탄' 예매
-
[황순원상 수상 소감 김원일]"이념·아픈 가족사 내 마음의 핵심 칩"
예술은 곧 자기 자신의 표현이란 말이 있습니다. 제가 써온 소설 역시 넓은 의미로 제 자신의 표현일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제가 살아온 삶의 흔적이 소설 전체를 누비
-
[책이 있는 토크쇼] "1318세대 눈높이책 기대하세요"
단행본 시장에서 가장 외로운 연령층은 ‘1318세대’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생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생들 눈높이의 책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사정
-
[책이 있는 토크쇼] 어린이책 새 칼럼을 시작하며…
단행본 시장에서 가장 외로운 연령층은 ‘1318세대’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생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생들 눈높이의 책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