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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과 추억] 고건 前총리 부친 고형곤 박사 별세

    [삶과 추억] 고건 前총리 부친 고형곤 박사 별세

    한국 철학계의 최고령 원로이자 서양철학 연구 1세대인 고형곤 박사가 25일 오전 7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9세. 고건 전 국무총리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1954년 '한국철학회

    중앙일보

    2004.06.25 18:56

  • [삶과 추억] 최형섭 박사 별세

    [삶과 추억] 최형섭 박사 별세

    '설령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 하더라도 과학자는 자기의 조국에 영예가 되는 일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루이 파스퇴르) 29일 오후 10시 84세를 일기로 타계한 '한국

    중앙일보

    2004.05.30 18:01

  • 환경고동체 '정토회' 체험해 보니…

    환경고동체 '정토회' 체험해 보니…

    무소유와 청빈한 삶. 불교의 가르침이지만 이를 환경운동으로 펼쳐나가는 공동체가 있다. 그것도 공해 투성이의 서울 한복판에서. 서울 서초동 정토회관의 40여명의 수행자들. 맑은 마

    중앙일보

    2004.02.19 17:59

  • [사람 사람] 창립 80돌 맞은 KNCC 백도웅 총무

    "대형 교회의 유명 목사들을 TV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시키면 어떨까요. 배고픈 적이 없는 사람이 배고픈 설움을 모르듯, 고되게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노동의 존귀

    중앙일보

    2004.01.13 17:55

  • [영성공동체를 찾아서] 4. 카리스마타 수도회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도 남단의 홍포마을 앞 도로변에 몽돌로 지은 이층집 한 채가 바다를 내려다보고 서 있다. 여기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원기(거제 광림교회 담임) 목사

    중앙일보

    2003.02.27 17:43

  • [영성공동체를 찾아서] 2. 포콜라레 한국본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는 우리가 이웃에 베풀 수 있는 사랑의 최대치가 담겨 있다. 무척 어렵지만 그것을 실천하려 노력하면 이웃은 또 다른 내가

    중앙일보

    2003.01.16 17:58

  • 선비 '교양인의 이상적 삶' 재조명

    17세기 말 이 땅에는 정권이 바뀌는 '환국(換局)'이 하루가 멀다하고 꼬리를 물었다. 1674년 2차 예송 논쟁(禮訟論爭:현종과 숙종 때 服喪 문제로 일어난 서인과 남인 사이의

    중앙일보

    2003.01.07 22:47

  • 현행 제도로는 안줄어 주소 밝히고 사진 공개를

    세상이 변하고 있다. 그것도 무서울 정도로 변하고 있다. 그저 그러려니 하다가도 한 구석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앞이 캄캄해질 때가 많다. 모든 길이 황금으로 향하고 있다. 공

    중앙일보

    2002.09.06 00:00

  • 심플 라이프

    서울 서소문 호암갤러리에서 조선목가구대전이 열리고 있다. 사랑방 가구, 안방 가구, 부엌가구로 대별되는 전시장에서 조선조 지식인들의 삶의 멋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중앙일보

    2002.08.02 00:00

  • "한국인과 48년 苦樂 함께 공동체정신 훼손 아쉬워" : 한국 선교생활 마감 나길모 주교

    오는 25일 은퇴하는 인천대교구의 나길모(75·본명 윌리엄 J 맥노턴·사진)주교의 심성은 어린이를 대할 때 가장 잘 나타난다. 최근 인천시 답동의 인천교구 주교관을 찾았을 때 그

    중앙일보

    2002.04.19 00:00

  • '나물문화' 속에 또다른 미래가…

    겨 울은 귀로 듣고 봄은 눈으로 본다. 겨우네 방안에서 문풍지 소리만 듣다가 창을 열고 나서면 일제히 들판은 초록색으로 변하고 검은 나뭇가지에는 현란한 꽃들이 핀다. 그것을 더욱

    중앙일보

    2002.04.01 00:00

  • [종교에 묻는다] 3. 성베네딕도회 이형우 아빠스

    수도원에는 3, 4세기에 이 세상에서 물러나 이집트의 광야로 들어가 오로지 하느님의 뜻을 따르려던 은수자(隱修者)의 전통이 내려온다. 그래서 경북 왜관에 있는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

    중앙일보

    2002.01.26 00:00

  • "맑은 종교 만들기" 교계 개혁파 뭉쳐

    3대 종교인 개신교.불교.천주교에서 가장 활발한 개혁운동을 벌여온 단체들이 뭉쳤다. 개신교의 기독시민사회연대(http://www.kcao.net), 불교의 참여불교재가연대(http

    중앙일보

    2001.11.09 00:00

  • 김주연 "대중문학은 독인가 약인가"

    "중요한 것은, 대중문학의 확산이 마치 문학의 민주화로 등식화되고, 그것은 곧 좋은 것, 바람직한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연 정보화가 무비판적으로 찬양되고 P

    중앙일보

    2001.04.28 08:38

  • [신간리뷰] '디지털 욕망과 문화의 현혹'

    "중요한 것은, 대중문학의 확산이 마치 문학의 민주화로 등식화되고, 그것은 곧 좋은 것, 바람직한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연 정보화가 무비판적으로 찬양되고 P

    중앙일보

    2001.04.28 00:00

  • [다석 유영모를 다시본다] 2. 그들의 실천궁행

    지난 19일 오후 2시 경기도 벽제의 웃골(上谷)에 있는 신앙과 사랑의 공동체 '동광원(東光園)' 에서는 조촐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 공동체를 있게 한 '맨발의 성자' 이현필(1

    중앙일보

    2001.03.22 00:00

  • [삶과 추억] 고 해암 이준묵 목사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해암(海岩) 이준묵(李俊默)목사는 아흔 평생을 기독교 가르침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은 삶을 살았다. 李목사의 맏아들인 성용(聖庸.58.

    중앙일보

    2000.12.27 00:00

  • [삶과 추억] 고 안치열 전 경희대 총장

    "어디든 새로운 일이 시작되는 공동체에 그가 있었습니다. 그 일을 궤도에 올려놓곤 다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곳을 찾아갔습니다. 안주하기 보단 도전과 개척, 봉사속에 바친 아

    중앙일보

    2000.10.05 00:00

  • [삶과 추억] 한학자 이창섭씨

    "마음에 음사(淫邪)를 생각하지 않고 입으로 재물을 말하지 않는다… 사실로 졌지만 마음으로 안졌다는 앙큼한 자존심, 꼬장꼬장한 고지식, 양반은 얼어죽어도 곁불은 쬐지 않는다는 지조

    중앙일보

    2000.07.18 00:00

  • [이헌익의 인물 오딧세이] 금아 피천득선생

    학창 시절에 배운 금아(琴兒)피천득 선생의 너무도 유명한 ‘수필’의 첫 소절을 내가 이 글에 쓰다니,선생의 수필집 ‘인연’이란 제목이 더 각별하게 느껴진다.“ 수필은 청자 연적이다

    중앙일보

    2000.05.29 00:00

  • [중앙 포커스] 새천년 한국교회의 갈 길은

    지난 주말에는 새 천년 들어 처음 맞는 한국교회의 부활절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민족통일과 세계 복음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부활절 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중앙일보

    2000.04.28 00:00

  • 개신교계 큰어른 한경직 목사 타계

    19일 하늘의 부름을 받은 한경직(韓景職)목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가장 큰 어른이었다. 개신교 11개 교단 원로목사들로 구성된 한국교회원로목사회 소속 2백73명의 목사 중 41%가

    중앙일보

    2000.04.20 00:00

  • [생명을 살리는 환경] 1.환경문제, 기술로 해결할 수 있나-반대

    미국의 환경학자 레이철 카슨 여사가 쓴 '침묵의 봄' 은 제초제나 살충제로 물고기와 새들을 죽게 했고, 인간의 무분별한 과학기술 사용이 새들이 울지 않는 봄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

    중앙일보

    2000.04.04 00:00

  • [이헌익의 인물 오딧세이] 詩쓰는 백혈병 박사 김춘추

    견강부회 버릇은 필자의 고질이다. 절집 바위를 보고는 "면벽정진하는 자세가 스님보다 낫습니다" 며 너스레떨거나, 어느 성공회 '나눔의 집' 화단을 보며 "상추와 맨드라미가 어울린

    중앙일보

    2000.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