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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욕장이 있는 재수기숙학원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정보에듀 기숙(사)학원은 둥지골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기숙학원이다. 주변 나무숲에서 나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는 하루하루 힘든 여정을 보내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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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도도한 매력 가을의 향 에스프레소
낙엽이 수북이 깔린 늦가을엔 에스프레소가 제격이다. 골무만 한 작은 잔에서 진한 커피 향을 풍기는 에스프레소. 한입 톡 털어 넣으면 끝나는 양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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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가에선] "기업은행장 유머집 보셨나요"
최근 금융가에 김종창 기업은행장의 유머집이 화제다. 평소 농담을 즐기는 金행장은 사내 통신망 등에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를 묶은 유머집을 발간, 기업 고객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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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배우 팬클럽 만세 흥행 보장하는 공연계 '붉은 악마'
'건승정한'. 고사성어풍의 이 한자 조어(造語)는 어느 뮤지컬 배우 팬클럽이 내세운 모토다. 주인공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을 놓고 유령과 사랑의 쟁탈전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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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측 "盧,90년 美軍철수 주장" 노무현측 "터무니없는 빨간 색칠" : 끝없는 李·盧 공방
민주당 이인제(李仁濟)후보측은 1일 노무현(盧武鉉)후보에 대한 이념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제1탄인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의 재벌해체 발언, 현대자동차 노조집회 발언에 이은 2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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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를 '분수 터널'로
푸른 하늘이 드높기만한 2004년 10월 3일 오전 11시.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연차 총회가 열리는 날이다. 행사장인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는 식전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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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01 시즌 개인 타이틀 전망 (4) - 홈런,타점 부문
마침내 2001 프로야구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시즌 개막 축포는 라이언 킹 이승엽이 쏘아올렸는데 시범경기에서 무홈런을 기록하며 그의 홈런포에 갈증을 느끼게 했던 팬들에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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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분석(1) - 2001고교최고투수
마침내 2001 프로야구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시즌 개막 축포는 라이언 킹 이승엽이 쏘아올렸는데 시범경기에서 무홈런을 기록하며 그의 홈런포에 갈증을 느끼게 했던 팬들에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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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확산 사이버 과외 인기
여름방학은 물놀이를 비롯한 각종 피서와 관광 등의 레저로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서 피곤해진 머리를 잠시 쉬게 하는 청량제 구실을 한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의 학습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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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 "푸틴=강한 러시아" 기대
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는 오는 26일 오전 8시(한국 시간 2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돼 오후 8시에 끝난다. 유권자는 총 1억7백94만명에 이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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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장르 다른 한국영화 6편 개봉 여름공세
일본영화를 국내에서 다시 만든 심령스릴러 '링' 이 예상 밖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개봉 10여일 만에 서울에서 관객 10만 명을 훌쩍 넘겼다는 소식.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시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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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광고 효과 크다
'웃음으로 불황을 극복하자.'요즘 웃기는 광고가 뜨고 있다. 불황 한파로 호주머니가 썰렁한데다 사회 분위기마저 뒤숭숭한 탓인지 유머러스한 광고들이 쏟아지면서 웃음을 선사하는 청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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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의 세계사' 3권 김신 교수 著 - 해양왕국들의 어제와 오늘
무역학과 교수가 탐험사(探險史)책을 냈다.선뜻 연결이 되지 않는다.강단을 지켜온 교수와 신세계로의 도전을 뜻하는 탐험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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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CF,토끼등장 참신한 기획 돋보여
세련된 파스텔톤의 초록색 화면을 배경으로 뛰어다니는 깜찍한 토끼,그리고 그 뒤를 부지런히 쫓아다니는 자막들,「껑충 껑충」. 광고회사 웰콤이 제작한 사무용가구 전문업체인 퍼시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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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驛내 음악방송 國樂도 틀었으면
몇개월 전부터 지하철역 안에서 음악방송을 실시해 더위에 지치고 일에 찌든 사람들에게 청량제 구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음악선정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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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도둑-KBS2 밤10시
이국적인 이탈리아 도시와 산맥을 배경으로 영국 갱과 이탈리아마피아가 금괴를 놓고 기상천외한 쟁탈전을 벌이는 코믹액션물.도시 곳곳을 누비는 자동차 스턴트 묘기와 알프스산맥을 질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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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줄줄이 대구行 유족들에 무슨소용
또 다시 터진 처참하고,참담한 사건 앞에 우리는 다시 서게 되었다. 29일자부터 中央日報를 비롯한 모든 아침 신문은 「대구 지하철 공사장 참사」 사건을 대서특필했다.그리고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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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절약 실천
물자원 관리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이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9~10일 양일간 내린 빗줄기는 우리의 가슴을 적셔준 청량제 구실을 톡톡히 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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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로풋볼 기록잔치 메이저리그 파업 청량제 구실도
미국은 이달들어 메이저리그가 파업중인 가운데 최고 인기스포츠프로풋볼리그(NFL)시즌개막으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쿼터백들의 맹활약으로 멋진 경기가 펼쳐지는데다 통산 최다 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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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며 사는 인생"
막국수집 아저씨의 숨은 선행이 무더운 날씨에 청량제 구실을 하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지난 4년간 1백50여명의 무연고 행려병자들에게 말없이 숙식을 제공해온 서울 광화문 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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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봄프로개편에 바란다(사설)
텔리비전 방송3사가 이달말의 봄편성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연예·오락프로의 비중을 줄이고 보도·교양물을 늘릴 움직임이다.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어서 기대를 갖게 한다. 우리는 TV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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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정치 흉내는 내지말자/권순용(중앙칼럼)
지방자치시대의 막이 올랐다. 30년만의 지방의회 부활이다. 약속대로면 광역의회도 곧 구성된다. 잇따라 시·군·구청장은 물론 시·도지사도 주민이 뽑게 된다. 우리 정치사에 지방정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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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에 뿌리내린 "섬유왕국"
도미니카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서쪽으로 2차선 해안도로를 타고가다 내륙으로 꼬부라져 3시간 가량을 달리면 바니공단에 다다른다. 바니공단은 도미니카정부가 야심만만하게 개발한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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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풍류의 문화
신록과 함께 주발이면 행락의 대열이 줄을 잇는다. 공원과 관광명소, 명산은 말할 것도 없고 도시 근교의 볼품없는 산에도 등산과 행락 인파로 북적대고 있다. 국도와 고속도로도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