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패륜」 이렇게 본다/성민선교수 성심여대·사회복지학

    ◎돈으로 자식 키울 수 있다는 생각 버려야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한 패륜아」로 하루 아침에 온국민의 심판대에 오른 박한상군 사건은 한마디로 기성세대,그리고 졸부들이 만든 사회상의

    중앙일보

    1994.05.30 00:00

  • 일하는 보람賞-활기찬 마을賞수상 윤상철씨 선진농법 개발

    경남마산근교 조용한 농촌마을인 함안군칠북면이령리 들녁의 비닐하우스안에서는 요즈음 농촌지역에서는 좀체 보기힘든 청년 10여명이 포도나무 송이치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중앙일보

    1994.04.22 00:00

  • 못배운 恨 푼 맹인 검정고시 강좌

    『앞못보는 처지에다 배우지 못한 한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시각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자식들 대할때 조금은 더 떳떳하게….』 7일 서울노원

    중앙일보

    1993.10.07 00:00

  • 일 세종 그룹 회장·작가 쓰쓰미 세이지 씨

    『사업가가 문학을 한다는 이색적인 시각이 아니라 본격적인 한 사람의 작가로서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지난 1일 소설『방황의 계절』한국어판 출간기념회 참석 차 서울에 온 쓰쓰미 세이

    중앙일보

    1993.06.04 00:00

  • 만주 사목 떠났던 젊은 사제 백발로 귀국|실향동포에 복음 50년|전주교구로 돌아온 82세 임복만 신부

    『그곳 교우들을 떠나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고국 땅을 다시 찾아 한없이 기쁩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하느님을 증거 하는 사목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일제와 공산치하에서

    중앙일보

    1993.02.12 00:00

  • “개혁은 구호만으론 안된다”/김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민자당은 9일 모처럼 환한 얼굴로 세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대입부정으로 사회공동체가 중병을 앓고 있어 집권당으로서 마음이 편치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올해 생일은 자축할만하다. 불안·

    중앙일보

    1993.02.09 00:00

  • "국적 떠나 일그러진 얼굴에 연민"|「자립선교사」동남아 언청이 강신원씨

    자신을「자립선교사」라 부르는 강신원씨(50)는 동남아의 가난한 언청이 청소년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스마일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 자신 아직 독신이면서 물질적으로는 별로 가진

    중앙일보

    1993.02.06 00:00

  • "올바른 과학문명의 길 생각 해야할 때 「환경」분야가「군사」보다 10여년 뒤져〃|「인간을 위한 과학」강좌 개최-과학기술청년회 장수철 회장

    『과학기술은 진정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보다 우수한 살상무기의 양산경쟁 등은 사람이 과학기술의「주인」인지, 종속물인지를 의심케 하고 있습

    중앙일보

    1992.10.06 00:00

  • 지방미술계 국제교류 전 활발

    최근 들어 지방에서 국제교류전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국제교류전이서울에 편중되어왔던 우리 미술계의 실정에서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주목된다. 지난 14일까지 수원에서

    중앙일보

    1992.08.19 00:00

  • 『전통영농』후계자 2,500명 배출

    경북문경군산양면현리산9 「자연은행」 농장주 채희준씨(57)는 옹고집에다 입담 좋고 과격한 성품하며 쉽사리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논밭 4천6백평·임야 4만5천평등 전재산을 털어

    중앙일보

    1991.11.08 00:00

  • 닻올린 민주당 주요 정강정책

    ▷강령◁ ◇정치=국민 개개인이 자유롭게 정치에 참여하고 국민적지지에 의해 정당성을 확보한 민간민주정부를 수립해 국민이 신뢰하는 참여 민주주의와 도덕정치 구현. ◇통일=자주·평화·민

    중앙일보

    1991.09.16 00:00

  • 벽안고객 북적이는 "제2이태원"

    반바지에 가슴을 대담하게 노출시킨 T셔츠만을 걸친 금발의 미녀, 맥가이버 스타일로 옆머리를 바싹 깎아 멋을 낸 20대청년, 군복차림의 미군병사등 푸른 눈의 쇼핑객들로 항상 성시를

    중앙일보

    1991.08.31 00:00

  • 전후 귀환못한 일여성 뒷바라지

    일제 36년 역사의 뒤안길에서 조국을 찾지 못한 채 버림받은 일인여성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이들의 여생을 거두어 보살피는 사람이 있다. 경북경주시 구정동616「나자레원」이사장 김용

    중앙일보

    1991.08.02 00:00

  • (69)|웅비하는 세계 10대 유적지|경주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시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사적지를 배경으로 국제 종합 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BC57년 박혁거세가 육촌의 촌장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

    중앙일보

    1991.06.03 00:00

  • 노총위원장|시대 따라 굴절 많았던 노동 운동 "총수"

    「6·25」이후 노동계에 개혁의 바람이 몰아쳤던 88년 11월, 제7대 한국노총 위원장 재임도중 국회로 진출한 김동인(민자·전국구) 위원장 후임을 선출키 위한 노총 대의원 대회가

    중앙일보

    1991.04.12 00:00

  • 북한의 전자·자동화 분야 어디까지 왔나

    최근 북한이 전자·자동화공업 등 첨단산업에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북한은 그동안 자립적 민족경제건설 노선에만 주력, 현대 테크놀러지의 총아인 전자산업 등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

    중앙일보

    1991.01.08 00:00

  • 뿌리약한 야… 여 공천 따기 치열/충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4)

    ◎평민,인물난속 “40% 목표”안간힘/시군 자문위원·상공인 중심 표밭갈이 한창/청주·괴산·영동선 7∼14명씩 줄대기 경합 야권불모지인 충북지역에는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출마자들이

    중앙일보

    1991.01.08 00:00

  • 경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3)

    ◎“정치” 민감한 수도권… 각 당 총력/민자 “당공천이 곧 당선” 80% 확보 장담/성남,강한 호남세력이 당락변수/화성 9명 민자호 타기에 안간힘/외지인 많은 과천 야당바람 일듯

    중앙일보

    1991.01.07 00:00

  • 안기부가 밝힌 자민통의 실체

    26일 국가안전기획부가 발표한 전대협의 배후조정 세력인 「자민통」(자주·민주·통일그룹)은 북한의 공작조직과의 직접 연결 사실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가능성이 없지

    중앙일보

    1990.12.26 00:00

  • (50)먹골 배 고장서 전원도시로 급성장|구리시

    『4월이면 하얀 배꽃이 온 마을을 수놓았지요. 농부들은 정자나무 그늘에서 땀을 식히고, 조무래기들은 장자 못 가에서 고기잡이로 하루를 보내곤 했지요.』 배 밭으로 둘러싸인 전형적

    중앙일보

    1990.11.24 00:00

  • 한국청년 47%가 "일본인 불신"

    일본의 청년들은 한국청년들보다 자기 중심적이며, 한국청년들은 일본청년들에 비해 사회현상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한YMCA연맹이 한국과 일본의 18∼24세 남녀

    중앙일보

    1990.09.12 00:00

  • (37) 뜨내기 도시 오명 씻고 「정든 고향」으로|광명시

    「사는 고장에 정붙이기」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지난 7월1일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필치는 애향 운동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 광명시를 서울의

    중앙일보

    1990.07.28 00:00

  • 대만 98 아주대회 유치에 총력

    ○…스포츠분야에 관한 한 거인 중국의 대두로 「아시아의 고도(고도)」로 밀려온 중화대북(통칭 대만)이 98년 아시안게임유치에 발벗고 나서는 등 입지강화를 위해 서서히 용트림을 하고

    중앙일보

    1990.05.16 00:00

  • 민중대변하는 「온건진보」표방/정당창당 서두르는 민연추

    ◎“모든 민주세력 힘합쳐 반독재 투쟁”/기존 야당과 다른 성격 부각이 숙제 「민중의 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민연추)가 13일 오후2시 결성식을 가짐으로써 빠르면 연말께로

    중앙일보

    1990.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