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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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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꿈과 사람속으로, 해외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제공] 아시아 9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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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대하소설로 재구성한 몽양 여운형
독립운동가.교육자.언론인.정치가.체육인…. 우리 근대사에서 몽양 여운형(1886~1947) 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이도 적지 않을 것이다. 민족의 앞날을 위해 좌충우돌하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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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대현테크 장용현 사장
그의 별명은 '불도저'다. 시작부터 그랬다. 1979년, 27세 청년이 집 팔아 만든 돈으로 회사를 차리려 했을 땐 모두 말렸다. '헛된 꿈'을 접으라며 1주일간 가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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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악기는 스트라디바리우스인데…
어느 기분 좋은 가을 밤, 요즘 한창 인기인 카운터 테너 이동규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 청년은 내 친구 아들을 똑 닮았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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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고, 작가 만나고, 책 사고 …'책잔치'
27일부터 사흘간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출판사 사옥들 중 일부가 일반에 개방된다. 출판도시에 출판사들이 입주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북페스티벌인 '파주북시티 책잔치 20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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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핵이 터진 한반도
지난 6월 초, 평양 방문 때의 일이다. 인공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만경대 관람을 서둘러 마치고 휴게소에 앉은 필자 곁으로 정장 차림의 말쑥한 청년이 다가왔다. 안내를 구실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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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국어 복수 전공자에 일본인 가르칠 교사 자격증 줘
"일본어와 일본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한민족 특유의 정(情)을 일본에 알리는 문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한국외대(서울)의 최유리(1학년)씨는 일본어과에서 꿈을 현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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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획 세울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
"계약직으로 있을 때는 미래가 불안했는데 정규직으로 전환되고나니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겼고, 무엇보다 장래에 대한 확실한 꿈이 생겼어요." 하나은행 등촌2동 지점에서 일하는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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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도, 60대 퇴직자도 "일자리 없나요"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한 제안을 네티즌에게 들어봤다. 조인스(www.joins.com)에 이달 초 개설된 '중산층을 되살리자'코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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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휩쓰는 '홍색관광' 대장정
중국 장시(江西)성의 산악 휴양지 징강산(井岡山)에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1934~36년의 전설적인 장정[長征.중국 공산군인 홍군(紅軍)의 역사적 대행군]이 시작되기 전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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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바칸 르포] 쓰레기 위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팍팍(pagpag)' 음식물 쓰레기로 버린 쌀을 씻어 다시 지어먹는 밥을 이르는 말이다. 이 '팍팍'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시 톤도에 있는 탐바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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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에서의 꿈같은 일주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뮤지컬의 메카다. 본지 공연 담당 기자인 최민우 기자가 8월말 1주일간 웨스트엔드를 둘러 보고 왔다. '뮤지컬 빅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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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약제 자동포장기 제조업체 JVM
올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처방약 자동포장 업체 JVM의 직원들이 대구시 갈산동 공장에서 제품 출시전 마지막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대구=조문규 기자 시작은 미약했다. 약 도매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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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위해 77kg 감량 '인간승리'
군에 입대하기 위해 77㎏을 뺀 인간 승리의 미국 청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KETV는 21일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베오른 트래셔라는 청년이 180㎏의 체중을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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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공포영화보다 더 공포스러운, 입시 지옥과 실업
폭염은 꺾일 줄 모르고, 으스스한 공포물이 저절로 생각나는 철입니다. 듣자 하니, 한국 남자들에게 최고의 악몽은 '군대 다시 가는 꿈'이라고들 하더군요. 아무리 만기 제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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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산호성에 초대합니다
3막 1장의 대형 뮤지컬로, 안데르센 원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생동감과 신선함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안데르센 특유의 서정적 감성과 환상적인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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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학력 젊은이들 "고국 떠나 살고 싶어"
유럽의 고학력 청년들도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찾아 조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25세의 영국 젊은이 네 명 중 한 명은 외국에서 일하며 새 삶을 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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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제2의 노홍철' 방송인 찰스
모델 최재민에서 방송인으로 거듭난 찰스(25.사진)를 만났다. 예명 '찰스'는 가수 배철수와 닮았다 해서 지은 이름. MBC-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이경규가 간다-토고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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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결혼' 중 리춘핑 자서전 화제
돈 많은 외국인의 눈에 들기 위해 호텔 로비를 서성거리던 백수 청년에서 미국 할리우드 원로 여배우의 낭군, 다시 중국 최대 자선사업가로. 올해 57세인 리춘핑(李春平.사진)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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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결혼' 중 리춘핑 자서전 화제
돈 많은 외국인의 눈에 들기 위해 호텔 로비를 서성거리던 백수 청년에서 미국 할리우드 원로 여배우의 낭군, 다시 중국 최대 자선사업가로. 올해 57세인 리춘핑(李春平.사진)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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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무대… 함께 멋진 춤을 춰요
◆네버엔딩스토리 네버엔딩스토리는 네 명의 남녀 주인공이 모르는 사이에 계속 스치고 엇갈리다가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줄거리의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여자친구와 이별하던 날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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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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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암담한 청춘 … 우울한 스케치
출연:김태우·김혜나·이상우 장르:옴니버스 드라마 등급:18세 20자평:가슴을 저리게 하는 청춘의 아픔과 방황 인문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입대한 뒤 제대를 앞두고 말년 휴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