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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총무 하마평이 화제
10개월만에 퇴진한 김택수 공화당 원내총무는 30일 소공동 당사에서 열린 공화당 지구당위원장 세미나에도 참석치 않고 집에 누워 있다가 하오에 청와대로 박대통령을 방문,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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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준 미우주계획|예산 대폭축소와 개발경쟁의 내일
미국의 70년대 우주개발계획은 예상보다 더 심하게 될 것 같다고 보도되고 있다. 예산상으로는 65년의 52억불을「피크」로 하고 줄곧 감소되는 바람에「제임스·웸」전「나사」(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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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후에 협상 촉구
공화당은 국회정상화를 위한 대야협상에서 신민당이 내놓은 조건을 절충하여 협상을 타결한다는 종래 방침에서 후퇴, 무조건 등원을 요구하는 선으로 태도를 경화하게 될 것 같다. 윤치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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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시 자단향-노산 이은상
층암 절벽에 매달린 자단향 고목 둥걸 해와 달과 바람과 파도를 마시고 섰다 천년 침북 속에 옛 스님네 계율보다 더 푸른 빛깔 바라보면 눈 가에 서리 어리고 눈보라 치는 속에 꼿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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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가-「청풍운동」만개
○…정일권 국무총리의 5, 6일 이틀 동안의 경기·충남북·경남북 도정시찰은 박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른것이었다고. 박대통령은 지난주말 정총리에게 『수해복구비 유용등 부정으로 말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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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상강
23일은 산과 들에 서리가 내려 단풍이 더욱 짙어진다는 상강. 농촌에서는 지난 한해의 보람을 거두는 농부들의 일손이 한층 흥겹지만, 입동을 보름 앞두고 도회지 주부들은 겨우살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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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서리
한로를 1주일 앞두고 3일 상오 갑작스런 이상한랭기온으로 전국의 날씨가 예년보다 평균 5도나 낮았다. 강원도 향로봉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영하5도8분을 기록했으며 서울·청주·추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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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산 영하3도
중앙 관상대는 2일 몽고 지방에 있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으나 세찬 북서풍이 불고있어 예년보다 쌀쌀하다고 전했다. 2일새벽 서울 중부지방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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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속에 수확의 10월
○…10월은 높푸른 하늘아래 국화향기 그윽한 수학의 계절. 농촌에서는 1년내 땀흘려 가꾼 알찬 오곡과 갖가지과일을 거둬 들이는 일손이 한층 힘차고, 찬이슬과 서리가 온천지를 단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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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일지
▲1월7일=윤치영 공화당의장서리 3선 개헌필요성 첫 공식발언. ▲1월10일=박정희 대통령 연두회견서 개헌논의에 언급. ▲2월3일=공화당 의원총회·개헌 찬·반 논쟁. ▲2월4일=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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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첫서리
【원주·강릉】8일아침 평창군 도암면 황계리 해발8백65m 대관령일대와 명주군 왕산면 목계리의 삽당령에 올가을들어 첫서리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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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 l5일까지 처리
【제주=홍사덕기자】윤치영 공화당 의장서리는 5일 상오 개헌안을 9일 국회본회의에 상정하여 15일까지는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말하고『개헌안을 질의와 토론없이 다수당이 취할수있는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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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공방 퇴로없다|본지와 단독 회견
공화·신민양당은 개원 유세 첫 대결을 벌이면서 총력을 기울여 각기 승리하리라는 결의를 보였다. 윤치영 공화당 총 의장서리와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3일 아침 본사 기자와의 단독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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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재선투표 앞으로 이틀
【벌교=조남조·성병욱 기자】여야는 오는 14일 투표를 실시하는 보성 일부재선거에서 개헌 논쟁을 전개, 개헌 찬·반의 첫 원외대결에 나섰다. 윤치영 공화당의장서리와 유진오 신민당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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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로 가는 진소
3선개헌에 대한 소속 의원의 규합을 위해 29일 상오에 열린 공화당의원총회는 30일 새벽 4시10분까지 장장18시간을 끌어 공화당창당이후의 기록을 세웠다. 의원총회는 당간부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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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 - 장수 정내각
○…개헌문제에대한 윤공화당의장서리의 발언이나 공화당의 공식성명은 『당내에서 개헌문제를 거론하지말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어긋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10일 강상욱청와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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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개헌논의 공식화
공화당은 9일 개헌에 국민의 호응을 호소하는 공식성명을 냈다. 공화당이 개헌문제에 관해 공식적인 태도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신민당은 공화당의 이 성명이『개헌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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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부위장 자기 변호 해야
공화당의 김택수 총무 「팀」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린 12일의 여·야 총무 회담은 여·야 야전 사령들의 악수 회담-. 회의 벽두 신민당 및 정우회 총무단은 공화당의 새 총무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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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개스 중독.
찬 서리가 내리고 낙엽이 흔들리는 가을이 또 다시 찾아왔다. 상강이 지났으니 앞으로 보름이면 곧 입동이 다가서게 된다. 정녕 겨울의 문턱에 다다른 감이 든다. 해마다 이맘때면 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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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서리
18일 서울지방에 첫서리가 내리고 대관령등에 첫눈이 내렸다. 이것은 예년과 같은 날짜. 17일까지 내린비가 그치자 18일 상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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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첫서리
【원주】11일 아침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해발 8백65미터 대관령 일대에 올 가을 들어 첫서리가 내렸다. 이 지방에는 이날 상오 6시 현재 기온이 섭씨 2·4도까지 내려갔으며 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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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천고의 가을 오곡이 영근다
9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가고 여름내 물을 퍼올려 가꾸었던 논에 풍성한 벼이삭과 조·수수·옥수수등 오곡이 영글어가고 있다. 이달은 각급학교가 일제히 개학, 한달동안 헤어졌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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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의 의리는 지켜주어야
국회의 하기휴회기간 동안 공화·신민 양당은 지구당개편, 귀향보고, 특별국정감사 자료수집 등 그런 대로 몇가지 활동을 벌이기로 했지만 「십·오구」는 그 교섭단체성격처럼 별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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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지방순시
윤치영 공화당의장 서리는 8일부터 길재호 사무총장, 김재순 대변인과 함께 취임 후 첫 지방당 순시에 나선다. ▲ 8일=전남▲ 9일=전북▲ 12일=강원▲ 18일=충북▲ 19일=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