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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단계 유지하되 핀셋방역 가동...사우나·에어로빅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고심 끝에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일단 2단계로 유지한 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다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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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은 23일부터 1.5단계…강원은 지역별 격상 결정
17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브리핑을 시청하고 있다. 정부는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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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군청직원 포함해 나흘간 16명 확진…철원군청 일부 폐쇄
인구 4만4000여명인 강원 철원군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는 초등학교 교감, 철원군청과 장애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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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우나 직원 코로나19 확진…해당 사우나 이용객 전수조사
25일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시에서 사우나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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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코로나19로 80대 남성 숨져…강원 3번째 사망자
지난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119구급대와 의료진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병원 내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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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하루 전 창원 출신 신병 확진
논산 육군훈련소 신병 훈련 모습. 이번 사건과는 관련 없음. 중앙포토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하루 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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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목욕탕 이번엔 3차 감염까지 발생···모두 6명 확진
강원 철원군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에서 김천구 안전도시과장이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에서 목욕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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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2차감염 주범은 '목욕탕'···열흘새 확진 3명 추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인근에 2m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봄꽃 거리두기'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관련기사의정부성모병원→강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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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목욕탕서 또 1명 추가, 이틀새 3명 확진···집단감염 우려
강원 철원군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에서 김천구 안전도시과장이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철원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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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목욕탕 이용한 철원 주민 3명 확진
강원 철원군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에서 김천구 안전도시과장이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철원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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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창고가 대피소, 썩는 냄새 진동 … 화장실 없어 "기저귀 나눠주겠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짓고 있는 대피소. 연말 완공 예정이다. 고성군은 전체 대피소 수용 가능 인원이 전체 주민의 61%밖에 되지 않는다. [뉴시스] “포탄이 날아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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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기자 11명의 첫 현장 … 그곳에 간 11가지 이유
중앙일보·JTBC 신입기자들이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세상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신입기자의 눈에 비친 11곳의 풍경엔 2015년 한국 사회의 빛과 그림자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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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 떠나는 동료에게 '무사히 복귀하십시오'
2일 오후 7시20분 강원도 철원군 백골사단 직할 수색대대 ○중대 막사 앞. 어둠이 깔리면서 중부전선 최전방의 이 대대에 긴장이 감돌았다. 비무장지대(DMZ) 매복작전 투입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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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45. 중동 건설현장 2년
1979년 송년회 자리에서 한 곡조를 뽑는 필자. '서대문호텔'을 나온 것이 1974년 여름. 어머니는 내 친구 김도현군과 함께 두부를 든 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식이 형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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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휴가, 서해로 오세요!
"아빠, 성수네는 제주도에 갔다 왔다는데…."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가정에선 가족들의 성화가 심하다. 아이들 개학날까진 며칠 여유가 있지만 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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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1시간… 산과 바다 마주하며 맛이 있는 '반나절 휴가'
"여보, 우리는 휴가 안가요?" "아빠, 성수네는 제주도에 갔다 왔다는데…."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가정에선 가족들의 성화가 심하다. 아이들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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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장기별 '좋은 아버지 되기'
좋은 아버지의 기준도 자녀 나이에 따라 다르다. 이철원(마음길대표.40)씨가 월간'아버지와 가정'6월호에 자녀의 성장 시기별로 좋은 아버지의 모습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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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현장 자원봉사 활짝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복구현장에 자원봉사의 대열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회사원.사회단체회원등으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장마뒤에찾아온 불볕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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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서도 묵묵히 헌신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청백봉사상 올해(6회) 본상 수상자 13명의 면모를 소개한다. 「동네 머슴」 「무뚝뚜기」 등 이들 영광의 수상자에게 붙여진 별명이 말해주듯 이들은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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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스물네돌 통일촌서 되새기는 격전의 그날|분단의 철책 옆에 풍요의씨앗 뿌리며…
【철원=이두석기자】6·25 스물네돌. 폭탄이 작렬했던 격전지, 귀농선 이북 버려진 땅에 실향민의 마을이 들어섰다. 분단의 철책을 이웃한 이마을의 이름은 통일촌. 지금은 평화의 시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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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공천자 명단이 발표된 11일의 신민당 중앙 당사는 아침부터 낙천 자들의 파상적 항의 난동으로 온종일 수라장이 되었다. 문짝이 부서지고 전화통이 박살나는가 하면「캐비닛」이 엎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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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서북청년회
47년4월은 남선파견대가 설치된 이래 가장 다사다난한 달이었다. 영동·공주등지에서 살상사건이 교환되는가 하면 전주·이리·남원에선 대소「테러」가 연달고 있었다. 그중 최악의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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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키와니스총재|「몬로」씨 부처내한
국제「카와니스」총재 「제임즈·M·몬로」씨가 부인과함께 15일하오 CAL기편으로 한국에 왔다. 「몬로」씨는 하룻동안 머물러 철원에 있는 「키와니스」마을을 시찰하고 학교진료소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