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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도 멀다 vs 적자 뻔하다 … 평창, 결단의 시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앞 조형물. 평창올림픽 썰매 종목을 일본에서 치르자는 주장을 놓고 지자체와 체육계·학계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뉴시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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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환기지 시설물 민간이용 활성화 나서
◇ 경기도는 미군 반환기지 시설물에 대한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 반환기지 시설물에 대한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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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땅 투자 속설 참고하면 절대 손해 안 본다
[김영태기자] 토지시장에 전해 내려오는 '믿거나 말거나'식 속설(俗說)은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누가 언제 만들어 유포한 것인지는 확실치는 않아도 제법 그럴 듯한 해설까지 곁들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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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고가 내년 말부터 철거
서대문고가차도가 43년 만에 철거된다. 사진은 1971년 개통 당시 모습. [중앙포토]충정로와 새문안길을 잇는 서대문고가차도가 내년 연말부터 단계적으로 철거된다. 서울시는 최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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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853억 쓴 월미은하레일 … 선로·바퀴 다 뜯어낼 판
세금 853억원을 들인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결국 ‘운행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철거와 재시공, 또는 다른 용도로의 재활용 등에 대한 최종 선택이 남았다. 하지만 철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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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A4지 빼곡한 청구서 … 월급 720만 달러에 + α주목
역시 돈이었다. 개성공단에서 전원 철수하려 지난달 29일 짐을 챙기던 남한 측 관계자 50명을 붙들고 북한이 내놓은 건 A4용지에 빼곡히 기록한 청구서였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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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청 철거비 14억 누가 대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있는 옛 전북도 청사 부지에 복원될 전라감영 조감도.옛 전북도청사 철거문제를 놓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2년째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청사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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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 지하시설물 철거 싸고…도곡렉슬·진달래, 대법까지 간다
서울 강남의 부촌(富村) 아파트 주민끼리 땅속 구조물을 두고 벌인 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7부(부장 이한주)는 서울 도곡동 도곡렉슬 아파트 주민 장모씨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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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아기돼지 삼형제’와 전략적 사고
이솝(Aesop)은 『이솝우화집』의 작자로 알려져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안짱다리, 불룩 나온 배, 검고 비할 데 없이 추악한 용모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이솝의 생애를 잘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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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비 3.3㎡당 70만원 줄인 비결
재건축조합이 공사 예정 가격과 계약 조건을 제시한 뒤 입찰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들로부터 공사비 내역을 받아 시공사를 선정한 첫 사례가 나왔다. 그동안은 구체적 산출 내역서 없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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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선심성 정책이 춤추려나
해마다 연말이면 파헤쳐지던 보도블록이 요 몇 년 새 무사한 것 같다.2~3년 전만 해도 동네마다 멀쩡한 보도블록을 들어내고 새걸로 바꾸느라 온통 북새통이었다. 쓰고 남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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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내년부터 주택 先분양
[김영훈기자] 서울시는 내년부터 서울시의 주택공급 방식이 현재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바뀐다고 9일 밝혔다. SH공사 관계자는 "지난 5일 업무보고를 통해 SH공사가 내년부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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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MB 사저 다운계약서 의혹” … 청와대 “실거래가 신고 … 문제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私邸)와 경호 부지 매입 과정을 두고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다운계약서를 쓴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부지를 매입한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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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없이 규제만 하려면 송도 경제특구 차라리 없애라”
‘486 정치인’의 선두 주자인 송영길(48·사진) 인천시장이 ‘우(右)클릭’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송도 신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투자병원(영리법인병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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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없이 규제만 하려면 송도 경제특구 차라리 없애라”
‘486 정치인’의 선두 주자인 송영길(48·사진) 인천시장이 ‘우(右)클릭’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송도 신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투자병원(영리법인병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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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사전 공개 실효성 있나
[도시개발신문 제공기자] 앞으로 서울시 내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나 추진위는 주민들이 내야 할 개략적인 분담금을 사전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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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주민분담금…조합 설립 전에 알려줘야
재건축·재개발사업은 조합원들이 내야 하는 ‘분담금’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낡은 아파트나 주택을 헐고 새로운 아파트를 지으면서 추가로 내야 하는 금액이 많다면 조합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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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분담금 미리 알 수 있다
[양원보기자] 서울 시내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 주민은 자신들이 내야 하는 분담금을 사업 초기부터 알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정보를 알리는 `클린업시스템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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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3억6000만원 들인 울산 태화강 조명탑 켜보지도 못하고 철거
준공식도 하기 전 철거가 결정된 울산 십리대밭축구장 조명탑. 탑 뒤편 강 너머로 철새 도래지 삼호대숲이 보인다. [송봉근 기자] 울산 중구청이 3억6000만원을 들여 태화강 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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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세권 뉴타운 구역별 사업성 어떻게 되나
[임정옥기자] 경기도 군포역세권 뉴타운이 지난 해 10월 구역지정이 완료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군포시 금정동 재궁동, 군포1•2동 일대 81만2088㎡일대 총 14개 구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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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 리모델링 반대 정부 보고서 근거 빈약”
[박일한기자] 지난달 27일 정부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서 가구수 증축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용역보고서를 공개한 이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리모델링추진단지들은 사업성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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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재개발 구역 용적률 완화 추진
성남시가 수정·중원구 재개발사업구역의 용적률을 완화하고 가구 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가구당 최대 5000만원 정도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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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리아 보존에 100억 부담? 부산시, 건물·나무 값 정부에 물어야
하야리아 부지 내 역사적 시설물을 보존하려는 부산시가 정부에 거액의 시설물 매입비를 지급할 처지에 놓였다. 건물을 철거하면 철거비용을 국방부가 부담하지만 보존하려면 부산시가 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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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힘으로 마구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요즘 권력의 단맛에 단단히 빠져 있는 듯하다. 6·2지방선거 이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을 잡더니 어제는 서울광장의 신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