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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더위 식힐 소나기 온다…비 그치면 폭염 더 세진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27일 오후 충남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28일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잠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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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휴식법’ 시행했지만 … 아직도 운전자 절반 “졸음운전”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쯤 영동고속도로 이목 졸음쉼터(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차량 30여 대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운전자들은 차 안에서 잠시 잠을 청하거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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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귀성·귀경길 정체 시작…"양방향 모두 오후 4시 절정"
추석 귀성 행렬, 경부고속도로 정체. 김경빈 기자 추석 당일인 4일 늦은 귀성길과 이른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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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정체 심한 수도권 추돌 잦고, 진로 꼬인 창원권 사망사고 비중 1위
━ 휴가철 이곳은 조심하세요, 고속도로 ‘마의 구간’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는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IC)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버스는 앞서 북오산톨게이트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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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사고로 7명 부상
천안삼거리휴게소. [사진 중앙포토]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 3시41분께 충남 천안시 원성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 지점 천안삼거리휴게소 부근에서 A씨가 운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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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트럭 몰고 서울로…농민 상경투쟁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전국의 농민들이 트럭이나 트랙터를 타고 25일 오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향하고 있다. 트럭에는 `쌀값 보장 박근혜 구속`, `탄핵`등의 문구가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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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 위반 50대 잡고 보니 수배범
수배가 내려졌던 50대 남성이 설 연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해 달리다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버스전용차선을 위반해 운행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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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한 혐의 40대 무죄
95억여원어치의 보험에 가입한 뒤 교통사고를 위장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구형됐던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손흥수)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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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 보험 든 뒤 임신한 캄보디아인 아내 살해”
100억원에 가까운 보험에 가입한 뒤 교통사고를 위장해 임신 중인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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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에서 부산 6시간40분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영업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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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녀시대 수영, 교통사고로 골절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21·사진)이 교통사고로 천추골(엉덩이 부근의 뼈)을 다쳐 병원에 입원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수영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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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⑤ 행복한산행(천안아산)
지난달 11일 정기산행지 충북 괴산 도명산 정상 부근에서 왼쪽부터 닉네임 대마왕·대박(뒷줄)·영희·특공대장(후기 필자·가이드)·창공님이 포즈를 취했다. [행복한산행 제공]가장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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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⑧ ‘울트라마라톤맨’ 조붕제씨
조붕제씨가 지난달 537km 국토종단 때 입은 유니폼으로 연습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조붕제(53·천안 삼용동)씨는 4년 전 몸무게가 90㎏이었다. 현재는 키 170㎝에 7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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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중 추돌 사고' 휴일 고속도로 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설을 앞둔 휴일 아침 주요 고속도로에 빙판길 사고 소식이 이어졌다. 18일 오전 7시4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괴산휴게소 부근에서 새벽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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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경 전쟁 시작…차량들 거북이 운행
성묘를 마친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귀경길에 오름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면으로 언양 부근 3km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청주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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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축 난개발로 '귀경 병목'
박성인(53)씨는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3시쯤 경남 부곡을 출발했다. 박씨는 줄곧 경부고속도로를 고집했다. 천안분기점에서부터는 거북이걸음을 면치 못했다. 서울에 도착한 시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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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인산인해'… 부산 바닷가 340만 KTX "저속 운행"
6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운대해수욕장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올 들어 가장 많은 피서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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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고속도로 사고 많은 곳] "목적지 다 왔다" 방심하다 사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가 붐비기 시작했다. 차량이 빨리 달리는 고속도로에선 순간의 방심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24개 노선에서 4941건의 사고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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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길] "이쪽 길로 오시면 덜 막혀요"
*** 대전 ◆ 충남경찰청 교통안전계 임희빈 경위 고속도로에서 국도 1호선으로 갈아타려면 천안이나 목천IC에서 내려오지 말고,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 남천안IC를 통해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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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폭설 전국 강타… 이젠 복구다] 고속道 눈밭 녹인 '천안 온정'
▶적십자사 천안봉사대원들이 고속도로 목천IC 부근에서 컵라면을 나눠주고 있다. [적십자사 제공] ▶7일 복구작업에 나선 전투경찰들이 충북 청원군 낭성면 한 농가에서 폭설에 갇힌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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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씩이나 30중 추돌
27일 새벽과 아침에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오전 7시40분쯤 충남 논산시 광석면 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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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오전11시부터 서울방향 차량 급증
설 연휴 사흘째인 23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도 비교적 원활했던 도로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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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선 확장 경부고속도 동대구~김천 '자동차 경주장' 방불
지난 23일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김천~동대구 톨게이트 구간(60.8㎞)에 과속 차량이 늘면서 경찰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임시 개통한 금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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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우회 차량 서행시위 경부고속道 체증
월남참전유공전우회 소속 일부 회원들이 1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저속운행 시위를 벌여 상행길이 자정 무렵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이들은 오후 2시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월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