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안함 생존자 "큰 폭발음…정전과 함께 90도로 뒤집혀"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귀가 아플 정도로 '쾅' 하는 큰 폭발음이 났고 정신을 차려보니 배가 완전히 뒤집어져 있었다"는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다. 7일 오전 민·군 합

    중앙일보

    2010.04.07 11:52

  • 민군합동조사단 "9시 21분까지 장병들 문자·통화 기록 확인"

    천안함의 정확한 사고 발생 시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민·군 합동조사단은 7일 생존자 및 실종자 휴대전화 기록을 공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9시 16분설을 부인했다. 7일 오전 민·

    중앙일보

    2010.04.07 11:34

  • 합동조사결과 발표 침통한 분위기 속 진행

    7일 민·군 합동조사단 중간결과 발표는 천안함 생존 승조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생존장병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고

    중앙일보

    2010.04.07 11:10

  • “침몰 원인, 북이든 우리 군이든 결과 나오는대로 책임 물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 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의 책임자를 민간인으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합동조사단 책임자는 누구나 신뢰할 수

    중앙일보

    2010.04.07 02:45

  • 실종자 가족들 “생존 병사 만나게 해달라”

    5일 천안함실종자가족협의회는 “냉정을 찾고 앞으로의 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이 묵고 있는 평택 제2함대의 임시숙소는 온종일 고요했다. 사고 후 끊이지 않았던

    중앙일보

    2010.04.06 02:19

  • “인양 때 함체 절단면 공개 않겠다”

    국방부는 천안함 인양 때 선체의 절단된 부분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선체의 절단된 부분이 공개되면 국민과 해군 장병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

    중앙일보

    2010.04.06 02:15

  • [송호근 칼럼] 천안함에서 보내온 송신

    도대체, 그날 밤, 그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온종일 격랑을 헤치며 늠름하게 작전을 수행하던 천안함은 어떤 무서운 운명과 마주쳤는가? 연안 해역에서 고기잡이하는 낡은

    중앙일보

    2010.04.06 00:20

  • 지금은 눈물을 참을 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리들은 모두 일상을 살아간다. 천안함이 침몰한 그날, 가족들이 오열하고 사고 원인에 관한 숱한 의문들이 쏟아진 그날에도 우리들은 제품의

    중앙선데이

    2010.04.05 12:58

  • 슬픔 오래 간직하면 병 된다

    관련기사 생존자들 외부 노출은 악몽 되살려 역효과 천안함 침몰같이 커다란 사건이 벌어지면 국민들은 마치 자기 일처럼 고통스러워 한다. 슬픔이 길어지면 병이 된다. 주변 사람과의

    중앙선데이

    2010.04.04 01:53

  • 생존자들 외부 노출은 악몽 되살려 역효과

    생존자들 외부 노출은 악몽 되살려 역효과

    지난달 26일 밤 서해 백령도 앞바다에서 천안함이 침몰하면서부터 온 국민의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았다. 나라를 지키던 우리 장병 46명이 아직도 실종상태다. 실종자 가족들은 슬픔이

    중앙선데이

    2010.04.04 01:08

  • UDT/SEAL

    UDT/SEAL

    은밀한 잠수로 적진에 잠입해 정찰을 하거나 장애물을 제거하고 적선(敵船)이나 다리를 파괴하는 잠수특공대는 고대에도 있었다.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고대 아시리아의

    중앙선데이

    2010.04.04 00:25

  • 지금은 눈물을 참을 때

    지금은 눈물을 참을 때

    우리들은 모두 일상을 살아간다. 천안함이 침몰한 그날, 가족들이 오열하고 사고 원인에 관한 숱한 의문들이 쏟아진 그날에도 우리들은 제품의 생산성을 높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회

    중앙선데이

    2010.04.04 00:17

  • [Letter] 사교육비 줄이려면 EBS 교재비도 내려야

    일요일 아침마다 여유 있게 접할 수 있는 중앙SUNDAY의 교육 관련 기사는 항상 관심거리였다. ‘사교육비 절반 공약 못 지킬 거라면 차라리 버려라’(3월 28일자 34면)는 나의

    중앙선데이

    2010.04.04 00:16

  • 실종자 가족들 "수색작업 중단해달라"

    ‘천안함 침몰사건’ 실종자 가족 협의회는 3일 해군 당국의 천안함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 중단을 요청했다. 사건 발생 9일째다. 실종자가족협의회 이정국(39) 대표는 이날 오후

    중앙일보

    2010.04.03 22:15

  • “바닷물 잔잔해지는 다음 주 천안함 통째로 끌어올릴 것”

    “바닷물 잔잔해지는 다음 주 천안함 통째로 끌어올릴 것”

    군 당국이 천안함에서 생존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선체를 인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선체 인양은 다음 주 중 끝낸다는 방침이다. 일주일 후면 천안함 폭발의 원인이 윤곽을 드

    중앙일보

    2010.04.03 03:01

  • 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중앙일보

    2010.04.02 02:48

  • 상황 발생 5분도 안 돼 함미 사라져 … 함장 설명 뒷받침

    상황 발생 5분도 안 돼 함미 사라져 … 함장 설명 뒷받침

    천안함 실제 21시28분10초의 모습 합동참모본부가 열상감지장비(TOD)로 촬영한 천안함 침몰 직전의 동영상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조용철 기자]해군은 1일 천안함 침몰 당시

    중앙일보

    2010.04.02 02:20

  • MB “정부 할 일 소홀해선 안 돼”

    “내가 조선에 대해 잘 아는데, 외국에서도 배가 파도에 의해 두 동강 난 적이 있다. 배라는 게 원래 파도에 딱 얹혀졌을 때 가운데 부분을 딱 때리면 큰 유조선도 두 동강 난다.

    중앙일보

    2010.04.02 02:14

  • [노재현의 시시각각] 냄비와 가마솥

    [노재현의 시시각각] 냄비와 가마솥

    하필이면 만우절이었다. 어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통하는 언덕길을 오르면서 마침 오늘이 4월 1일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장례식장은 병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더 올라가야

    중앙일보

    2010.04.01 20:44

  • [3·26 천안함 침몰] “현 상황서 잠수는 곧 죽음과의 싸움”

    [3·26 천안함 침몰] “현 상황서 잠수는 곧 죽음과의 싸움”

    ◆신진수(37·왼쪽) 경장=인천해양경찰서 122구조반장. 1992년 ~ 2002년 3월 해군 UDT대원. 2002년 4월 ~ 2008년 3월 인천해양경찰서 특공대. 2008년 3월

    중앙일보

    2010.04.01 02:13

  • [사설] 중차대한 안보문제를 놓고 정치게임해선 안 된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지난 주말 침몰해 46명이 실종됐다. 그저께는 이들을 구조하려던 해군 특수전 요원 한 명이 희생됐다. 조국을 지키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이들의 군인

    중앙일보

    2010.04.01 00:34

  • ‘UDT의 전설’서해서 스러지다

    ‘UDT의 전설’서해서 스러지다

    서해에서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구조 작전에 투입됐던 해군 특수전여단(UDT) 소속 잠수사 한주호(53) 준위가 30일 순직했다. 한 준위는 이날 오후 2시35분 백령도 인근 해역

    중앙일보

    2010.03.31 02:32

  • 천안함 침몰 시각 미스터리

    천안함 침몰 시각 미스터리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시각은 언제일까. 해군과 국방부는 사고 발생 시각에 대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또 군의 발표는 해양경찰청이 밝힌 시각과 다르다. 천안함 생존자의 증언

    중앙일보

    2010.03.31 02:16

  • “남아있는 동료 구하지 못했다고 생존 병사들 구조된 직후 울음”

    “남아있는 동료 구하지 못했다고 생존 병사들 구조된 직후 울음”

    “그들은 구조 직후 울었다. 함정 뒷부분에 남아 있는 동료들을 구하지 못하고 살아서 미안하다며….” 해경 경비함정 501함(500t급) 고영재(55·사진) 함장의 말이다. 그는

    중앙일보

    2010.03.31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