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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가창오리 군무 보려면 금강 철새 축제로
금강하구언 가창오리 군무. [조용철 기자] 금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길목에 있는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은 최고의 탐조 여행지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큰고니·청둥오리·큰기러기 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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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겨울 진객, 가창오리가 돌아왔다
겨울 진객 가창오리가 서해 낙조를 배경으로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금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길목에 자리한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탐조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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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소리로 온다···11월 제주는 어떤 소리가 들리지?
해안절벽 생이기정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파도가 용암 절벽에 부딪히는 소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여행의 어떤 한 순간은 눈이 아니라 귀로 기억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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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이언스, 한산 소곡주, 천수만 철새 … ‘가을 축제’ 풍성하게 열리네요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제가 대전과 충청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20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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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서 AI 항원 검출…방역당국, 고병원성 여부 조사
전북 익산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조류 AI 발생 당시 방역 모습.[중앙포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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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기름유출 사고 이후 태안주민 전립선암·백혈병 급증"
2007년 12월,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발견된 뿔논병아리를 한종현씨(천수만습지센터 사무국장)이 수습하고 있다. [중앙포토] 10년 전 충남 태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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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살 통통 대하·전어·꽃게 … 참, 한우도 있지
━ 일일오끼 ③ 홍성 “횡성 아니라 홍성?” 쇠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이처럼 홍성의 맛에 대해 아는 이가 드물다. 일일오끼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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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대하가 돌아왔다 홍성으로 떠나는 맛기행
“횡성 아니라 홍성?” 소고기 먹으러 충남 홍성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이렇게 반응했다. “자연산 대하? 그 살아서 파닥거리는 새우 말이지?” 이번엔 대하 이야기를 꺼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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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꽃게·대하 … 충남의 가을은 맛있다!
지난해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열린 전어·꽃게 축제에서 한 참가자가 맨손으로 전어를 잡고 있다.[사진 각 자치단체]초가을을 맞아 충남 도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전어·꽃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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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시 '별', 구병모 단편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 후보로
김상혁 - '별' 등 13편 별 흔들리는 밤길을 걸으며 아무 별 하나를 쳐다본다. 그러나 그저 희미한 별, 빛나는 별 같은 생각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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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펄펄 끓는 바다에 전국 양식장 비상…곳곳 어류 집단폐사
전국의 바다가 펄펄 끓고 있다. 이런 고수온으로 전국 양식장 곳곳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7일 오후 6시 현재 제주 9 어가의 넙치 23만10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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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서 양식어류 집단 폐사…폭염에 바닷물도 달궈져
폭염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 폐사한 넙치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양식 어류 집단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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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온도 급상승에 천수만 양식장 ‘비상’
지난해 8월 이완섭 서산시장(왼쪽부터 일곱째)이 폭염 피해를 입은 충남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서산시 폭염이 지속하면서 해수 온도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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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벼 말라죽어 모내기 다시해야 하는 농민들 많다
충남과 경기 등 중부지방이 사상 최악의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댐 준공 이후 최저치인 10%이하에 그치고 있다. 보령댐은 보령과 서산,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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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기 취항…동서횡단철도 건설에 힘쓸 것”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해 8월 폭염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천수만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했다. [사진 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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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인데 ‘대프리카’ … 대구·경북 최고 36.1도 폭염
29일 오전 10시쯤 대구 경북대 도서관 열람실.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긴급재난문자가 울렸다. 오전 11시 대구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는 재난 문자메시지였다. 열람실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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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벌써부터 폭염… 최고 35.9도 기록
29일 오전 10시쯤 대구 경북대학교 도서관 열람실.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긴급재난문자가 울렸다. 오전 11시 대구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는 재난 문자 메시지였다. 열람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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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온도 상승에 천수만 '비상'… 양식 어려우면 방류
지난해 8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해 충남 서해안 천수만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도미 377만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피해 금액만 50억원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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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싶다.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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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브랜드대상] 청정 자연환경서 키운 1등급 명품한우 직영 판매
서산우리한우서산우리한우는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 [사진 서산시]서산우리한우가 2017 국가브랜드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서산우리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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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브랜드대상] 청정 자연환경서 키운 1등급 명품한우 직영 판매
서산우리한우서산우리한우는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 [사진 서산시]서산우리한우가 2017 국가브랜드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서산우리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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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 ④천북수산 - “지금이 서해 굴구이가 젤루 맛있을 때여유”
석화를 직화에 구운 뒤 초고추장 한 점 얹어 먹는다. 황홀한 맛이다.한국의 굴 생산량은 한 해 약 29만t에 달한다. 이중 90%는 경상남도에서 난다. 경남에서도 통영산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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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종자닭 농장’을 지켜라…이웃 주민, 키우던 닭 자발적 살처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원종계농장 계사(鷄舍) 내부. 농장과 방역 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닭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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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생했는데 철새 먹이주기 행사…서산 양계농가 불만
3일 오전 충남 서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판정이 나온 가운데 조경규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계농가들이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