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한민국 초석 다진 근·현대 165인 조명

    대한민국 초석 다진 근·현대 165인 조명

    김덕형씨는 “한 시대의 ‘거인’으로 꼽히는 인물들도 고뇌하고 번민하는 인간이었다”며 “국가·민족을 위한 대의를 이룬 그들의 인내와 성실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 “

    중앙일보

    2013.02.20 00:51

  • [책꽂이] 거인 천관우 外

    [책꽂이] 거인 천관우 外

    인문·사회 ◆거인 천관우(천관우 선생 추모문집간행위원회 지음, 일조각, 696쪽, 3만8000원)=“신문인을 직업으로 삼으면서 역사책을 들여다본” 강직한 논객이자 우국적 역사학자였

    중앙일보

    2011.10.29 00:17

  • [조우석 칼럼] 신문지면의 숨은 꽃, 편집기자

    [조우석 칼럼] 신문지면의 숨은 꽃, 편집기자

    ‘말 공장’신문의 문화사 중앙일보 창간 1965년을 기점으로 국내 언론은 본격적 경영시대로 돌입한다는 게 예전 읽었던 관훈클럽 보고서의 분석이다. 그럼 그 이전은 경영 이전의 낭만

    중앙일보

    2010.04.30 00:22

  • "실학, 조선 후기만의 사상 아니다"

    "실학, 조선 후기만의 사상 아니다"

    올해 고희를 맞는 한영우 한림대 특임교수가 실학 관련 저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 들어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경세원), ‘다시, 실학이란 무엇인가’(푸른역사)를 연속 출간한

    중앙일보

    2007.02.23 05:06

  • [사람사람] "한국사 처음 접하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사람사람] "한국사 처음 접하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뉴욕문화원장과 주미 대사관 공보공사를 역임한 김준길(65) 명지대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최근 영어로 한국사 책을 펴냈다. 한국 역사를 전혀 모르는 영어권의 고등학생 이상 일반인

    중앙일보

    2005.01.12 18:25

  • [구름의 역사] 79. 고백

    [구름의 역사] 79. 고백

    ▶ 오사카 선술집에서 김영희 대기자(左)와 만나 집필을 약속할 때의 필자(왼쪽에서 두번째). 혼났다. 내일이면 나도 해방된다는 희망에 부푼 이 시간. 이런 시간이 나에게도 오다니,

    중앙일보

    2004.06.07 18:20

  • [구름의 역사] 45. 벌판으로

    [구름의 역사] 45. 벌판으로

    ▶ 필자가 간첩 방조 혐의로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사진은 1998년 새롭게 단장된 모습. 나를 담당한 사람은 원종백 검사였다. 빨갱이로 모는 신문을 하다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중앙일보

    2004.04.18 17:46

  • [구름의 역사] 38. 신천지

    [구름의 역사] 38. 신천지

    ▶ 필자가 한국일보 외신부 기자로 끌어들인 홍승면. 어느 날 화신 근처로 가다가 꾀죄죄한 차림의 홍승면(洪承勉)을 만났다. "운사, 나 곧 제대하는데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직장 좀

    중앙일보

    2004.04.07 19:00

  • [구름의 역사] 36. 신천지

    [구름의 역사] 36. 신천지

    ▶ 원주 육민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1953년 서울로 올라온 필자. 원주의 육민관(育民館)중.고교. 서울대 예과 때 내려와 젊음을 한껏 불태웠던 시골학교다. 반년 정도 있어보니

    중앙일보

    2004.04.05 17:36

  • [구름의 역사] 24. 인생 입문

    [구름의 역사] 24. 인생 입문

    ▶ 부산-제주 카페리호 취항 때 선상에서 만난 장일훈(左) 제주도지사와 필자. 장일훈(張日勳)이 헌병대장이 됐다? 천하의 수재를 자부하고 경성대학 예과에 들어온 친구가 겨우 그거야

    중앙일보

    2004.03.16 17:43

  • [구름의 역사] 20. 청춘

    좌가 싫으니까 우쪽을 보는 사람, 우가 싫으니까 좌쪽을 보는 사람, 서서히 갈라지는가 했더니,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좌는 소련이 제시한 신탁 통치를 지지하고, 우는 무슨 소리냐,

    중앙일보

    2004.03.10 18:10

  • [구름의 역사] 17. 청춘

    [구름의 역사] 17. 청춘

    ▶육민관을 세운 홍범희 선생. 이렇게 시작된 육민관과의 인연은 이후 많은 의미를 갖게 됐다. 홍범희 선생은 농촌 사람들의 우상이 되었다. 논 팔고 소 팔아 자식만은 공부시키겠다는

    중앙일보

    2004.03.07 17:56

  • [구름의 역사] 13. 청춘

    데모가 시작됐다. 국대안(國大案.서울대 신설 계획) 반대 데모다. 히틀러처럼 생긴 박형일(朴亨一)이 리더였다. 천관우.진필식(陳弼植).김흥한(金興漢).김봉호(金鳳鎬) 등이 뭉쳐서

    중앙일보

    2004.03.01 17:47

  • [삶과 추억]故방일영씨-56년간 조선일보 이끈 언론경영인

    8일 별세한 우초(愚礎) 방일영 전 조선일보 고문은 오늘의 조선일보를 일궈낸 언론 경영인으로 언론계의 거목(巨木)이다. "형님이 안 계셨더라면 조선일보는 결코 오늘 같은 모습으로

    중앙일보

    2003.08.08 17:54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56)

    착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들 사이라는 것이 이 바닥에서 꽃필자리가 못되능기라요. -이호철 가장 따뜻하고 가장 평화스러워야 할 문학동네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어쩌다 글쓰기가 자

    중앙일보

    2003.03.24 17:56

  • 현대사 증언 강원룡목사 자서전 빈들에서서 출간

    기독교계의 원로인 姜元龍 경동교회 명예목사가 자신의 76년 삶을 회고하는 자서전『빈들에서』(도서출판 열린문화)를 최근 펴냈다. 교회개신과 사회참여라는 두가지 신념으로 일생을 살아온

    중앙일보

    1993.11.12 00:00

  • 민족통 - 중앙회 의장 천관우

    『민족의 통일을 위한 일이라면 민족성원의 한사람으로서 누구나가 맡겨진 일은 사양하거나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새로 발족된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직을 맡은 천관우씨의 취임변

    중앙일보

    1981.05.15 00:00

  • 실학사상과 민중의식|한국사 대 토론…우리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실학」이라는 말은 원래 특정된 개념을 지녔던 것은 아니다. 어느 시대이든「허」에 대해서「실」을 강조하는 학문을 실학이라고 불러왔다. 송대 학자들이 불교에 대해서 성리학을 실학이

    중앙일보

    1976.06.21 00:00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함명수 의원(유정)질문=제네바 국제해양법 회의에서 영해 12해리 경제수역 2백 해리가 확정될 경우 미 함대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을 것이며 경제적 분쟁이 도처에서 일어날 것이

    중앙일보

    1974.10.11 00:00

  • 「삼국지 위지 동이전」 그 사료적 가치와 한국고대사회

    성균관대 대동문화 연구원은 9일 삼일「빌딩」에서 『위지동이전의 제문제』를 주제로 한국학방법론의 검토를 위한 제2회 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한국고대사연구의 절대적 자료가 되는 『

    중앙일보

    1973.06.11 00:00

  • 단군 조선의 제 문제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회 한국고대사 토론회가 13일 하오 2시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군 조선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에는 발표자 이기백

    중앙일보

    1973.04.16 00:00

  • 한국 고대사 무엇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해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은 당면한 민족적 과업이다. 이 과업의 추진을 위해 중앙일보사를 비롯한 4개 신문사는 공동으로 한국사 연구사업을 벌인다. 학계와 언론계가

    중앙일보

    1972.10.02 00:00

  • 변호인 측 증언 들어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 정기승 부장판사)는 14일 전 서울대생 4명에 대한 내란음모 등 사건 8회 공판을 열고 변호인 측이 신청한 함석헌·천관우·김재준씨 등의 증언을 들었다.

    중앙일보

    1972.04.14 00:00

  • (6)-고전연구가에 폭넓은 자료를 제공-성대대동문화연구원장 이우성 교수

    성균관대부설 대동문화연구원은 가장 오래된 대학연구소 가운데 하나로 58년에 발족한 이래 한국학·동양학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쌓아왔다. 한국의 고전문헌을 영인·분포하여 국내외의 한국

    중앙일보

    1971.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