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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달인’ 염기훈, 이번엔 머리 썼네
염기훈(右) 이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의 ‘집안 싸움’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6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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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탄탄 울산 vs 상승세 탄 전북
축구팬들은 울산-전북의 200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잊지 못한다. 전북에는 영광의 시간이었지만 울산에는 악몽이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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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수원’재건 … 프로축구 리그 1위에
수원 백지훈이 인천전 전반 25분 왼발 슛으로 선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저력의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K-리그 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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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서울·성남 … 최후에 웃는 자는?
K-리그 최종 라운드가 9일 오후 3시 전국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킥오프한다. 선두권에서는 수원·서울(이상 승점 51점)·성남(48점)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빅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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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산, 서울에 고춧가루
K-리그 선두권 판도에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FC 서울은 지난달 29일 수원 삼성과 벌인 라이벌전에서 종료 직전 기성용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1위를 굳히는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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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vs 단기전 강자 … 누가 축배 들까
프로축구 K-리그의 강자 수원 삼성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아무런 타이틀도 차지하지 못했다. ‘전투’의 연속인 리그에서는 공포의 팀이지만 정작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 단기전에서는 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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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선 ‘1인 3역’ 신개념 킬러 추구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축구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무색무취의 축구, 단순하고 느슨한 공격과 헐렁한 수비에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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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돌파하라 보이지 않는 수많은 ‘태클’
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출전 선수를 정할 때 누구의 이름을 가장 먼저 리스트에 써넣을까.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감독이 누구라도 십중팔구 그렇게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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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돌파하라 보이지 않는 수많은 ‘태클’
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출전 선수를 정할 때 누구의 이름을 가장 먼저 리스트에 써넣을까.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감독이 누구라도 십중팔구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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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 포항 이번 주말 ‘쩐의 전쟁’
이번 주말 K-리그에서 ‘쩐의 전쟁’이 벌어진다. 1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수원 삼성-포항 스틸러스의 한 판 대결(24일)에서 수억원의 돈이 왔다갔다 한다. 돈 잔치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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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4월 30일
◇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히로시마(SBS스포츠·오후 5시50분) ◇ NBA 플레이오프 (MBC ESPN·오전 11시30분) ◇ UEFA챔피언스리그 첼시-리버풀(MBC ESPN·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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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거 송진형 “호주, 2년 뒤 한국에 큰 위협 될 것”
거칠기로 유명한 호주 A-리그를 누비는 송진형은 여자 축구선수를 뺨칠 만큼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다. [사진=임현동 기자]“호주 애들은 저런 식의 등지는 플레이로는 못 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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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금호생명, PO 반격의 1승 外
◆금호생명, PO 반격의 1승 금호생명이 12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생명을 71-68로 꺾고 1승2패를 기록,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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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대회] 포항 첫 더블크라운? 전남 첫 2연속 우승 ?
초겨울 추위로 얼어 붙은 그라운드를 ‘용광로 더비’로 녹인다. 한국 성인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 축구대회 결승 1차전이 25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홈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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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PO 어떻게 치러지나
14일 26라운드 정규 시즌을 모두 마친 프로축구가 20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포함해 총 6경기가 치러지며 4위 경남과 5위 포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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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PO티켓 두장
프로축구 K-리그 막판 6강 플레이오프행 싸움이 치열하다. 팀당 3경기를 남겨둔 4일 현재 4위 경남까지는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지만 남은 2장의 티켓을 놓고 5위 FC 서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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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예선 "동-서 아시아 따로”
아시아축구연맹(AFC) 내에서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국제 축구대회의 아시아 지역예선을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분리해 치르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AFC를 동아시아-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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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선수끼리 침 뱉고 주심에 손가락 욕설…프로축구 ‘추태 백태’
전북 현대와 우라와 레즈(일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열린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경기가 끝날 무렵 전북의 김재영이 주심에게 다가가 판정에 대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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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성남, 왜 추락하나
15경기 무패(11승4무)에서 4경기 무승(1무3패)으로. 프로축구 K-리그에서 올 시즌 극과 극을 달리는 성남 일화의 성적이다. 15일 수원 삼성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이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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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서 더 빛날 몬트리올의 '샛별'들
지금 캐나다에서는 2007 캐나다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가 한창이다.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로 불렸던, 그리고 우리에게는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4강 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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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영진 부단장 영전에 우승컵을…"
지난달 1일 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김영진 성남 부단장을 만났다. 사람 좋아하던 김 부단장은 A보드에 몸을 기댄 채 쓸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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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고 쫓기는 맨U - 첼시, 팬들은 재미에 재미
프리미어리그 2006~2007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어요. 팬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있을까요. 첼시의 독주로 다소 김이 빠졌던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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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4월 11일
◆프로축구 ▶포항-대구(포항전용구장) ▶수원-부산(수원월드컵) ▶광주-경남(광주월드컵.이상 오후 7시) ▶울산-전북(울산문수월드컵) ▶인천-제주(인천문학월드컵) ▶대전-서울(대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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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컵대회 오늘 킥오프
매주 수요일은 프로축구 컵대회가 열리는 날. 정규리그와 함께 또 하나의 레이스인 삼성하우젠컵이 14일 오후 7시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프로축구연맹은 올해부터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