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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장영자보다 더 무서운 여자
▷“과거 야당은 소외되고 힘 약한 계층을 위해 색깔이 분명했으나 지금의 야당은 정책의 일관성과 자기정체성을 포기해 가고 있다.”-국민회의 김상현(金相賢)지도위의장,김대중(金大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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炭鑛 무너져 12명 매몰-太白市 한보 통보광업소
11일 오전11시40분쯤 강원도태백시연화동산67의1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북부갱 입구로부터 3천10 떨어진(수직지하 3백35) 채탄 막장에서 지하수가 터져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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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水대책 소홀 신고도 늑장-한보광업소 鑛員매몰 문제점
11일 지하막장에서 케이빙(붕락)작업중 발생한 한보광업소 광원매몰사고는 갱내 안전점검 소홀과 사고신고 지연등으로 인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산작업의 특성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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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천장 무너져 둘 숨져
27일 오후2시20분쯤 강원도정선군사북읍사북5리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수직갱 입구로부터 5천4백50 지점 막장에서 탄더미가무너져 숙련채탄원 강병규(39.정선군사북읍 복지아파트).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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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생산시설 준공-삼성물산,호주서
삼성물산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스프링스베일 광산에서 연간 3백만 규모의 유연탄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채탄 작업에 들어갔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시설은 삼성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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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붕괴 4명 사망
[太白=洪昌業기자]20일 오후3시30분쯤 강원도태백시통동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지하막장 붕괴사고로 매몰된 광원 崔병국(35.기계공).金귀환(31.채탄 후산부).朴승우(39.채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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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 국내 첫 鑛山박물관
국내 최초의「광산박물관」이 5월말 충남보령시성주면개화리에 문을 연다.한때 충남 제1의 탄전지대였던 이곳 성주산 기슭에 자리잡은 광산박물관은 석탄이 있는 지층의 암석 모형으로 외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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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늘어나는 강.절도犯
생활조절위원회. 주민생활을 조절하기 우한 당국의 무슨 위원회 같은 이명칭이 알고보면 도둑을 뜻하는 은어다. "청진에 생활조절위원회가 출현해 당간부집,화교집,갑자기 부자가 된집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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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점촌시 문경군과 통합으로 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
경북서북부지역 교통의 요충지 점촌시가 문경군과의 통합으로 이상적인 도농(都農)통합및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점촌시는 태백산과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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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탄광事故 1명 매몰死 太白 한보광업소
[太白=洪昌業기자]갱내 가스유출사고로 10명의 광원이 숨진지하룻만에 또다시 탄더미에 매몰돼 광원 1명이 사망했다. 7일 오전5시30분쯤 강원도태백시통동 산61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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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서 가스 유출 10명 사망-새벽 태백시 장성광업소서
[太白=李燦昊.洪昌業기자]6일 오전6시쯤 강원도태백시계산1동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문곡갱 갱구로부터 7천10m지점 막장에서유독가스 유출사고가 발생,작업중이던 金춘부(52)씨등 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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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연탄 광구개발 본격화-油公등 4社 33%지분
올 1월 유공등 국내 4개업체가 지분참여한 호주 퀸즐랜드州의토가라노스 유연탄 광구개발사업이 최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정밀탐사 작업에 들어가는등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유공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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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慶 마지막탄광 恩城광업소 폐광
[聞慶]탄전지대였던 문경에서 유일하게 채탄작업을 해온 경북문경군가은읍왕릉리 대한석탄공사 恩城광업소가 30일 56년간의 채탄작업을 끝내고 폐광함으로써 문경탄광시대의 막을 내렸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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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현장찾아-석탄공사 도계광업소
『6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온 광업소를 한 순간에 문을 닫게할 수는 없습니다.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기필코 흑자경영으로 전환시켜 폐광을 막겠습니다.』 검은 탄전지대 강원도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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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곳곳서 우라늄 채취-귀순자 셋 회견
北韓은 최근 金日成부자의 지시로 전국 곳곳에서 우라늄을 채취하는 별도조직을 가동하고 있으며 군조직을 동원해 핵시설을 건설하는등 원자력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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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석탄증산 대책마련 골몰
北韓은 지난달 20~22일 사흘간 30년만에 전국석탄공업부문열성자대회를 열어 석탄증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회에 전달된 노동당 축하문이 석탄공업을 「농업.경공업.무역제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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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더 먼 곳을 향하여(4) 『전원,차렷!』햇살을 등지고 숙사 앞에 인부들이 줄지어 섰다.맨앞에 선 삼덕이가 소리를 질러댔다. 『좌향 좌!』 가슴을 편 인부들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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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길고 긴 겨울(47) 『길남아.』 명국이가만히 그를 불렀다. 『네.』 길남이 졸린듯한 눈으로 휘돌아간 방파제 저편을 바라본다. 햇살이 따스하다.오늘부터는 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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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길고 긴 겨울(37) 바다를 헤엄쳐서 섬을 빠져나가 도망쳤던 자가 잡혀 오기라도 하면 그때부터의 채탄작업은 더욱 가혹해졌다.허술하게 인부들을 관리하니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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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뜨고 해는지고
제1부 불타는 바다 길고 긴 겨울(36) 길남은 저도 모르게어금니를 악물면서 몸을 돌렸다.등어리를 타고 차가운 얼음덩어리라도 흘러내려가는 듯 싶었다.전연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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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광원 70만여명 파업/옐친 행정부 퇴진 요구
【모스크바=연합】 러시아 전역의 석탄 광원들이 임금지불을 요구하며 1일 하룻동안 전국적인 동맹파업을 단행했으며 일부에서는 보리스 옐친 행정부의 즉각퇴진과 대통령선거 조기실시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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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체험삶의현장 명사들의 3D현장 에피소드 만발
KBS-2TV의 인기프로『체험,삶의 현장』(매주 일요일 밤9시)은 사회 각계 명사들이 소위 「3D직종」에 직접 참여해보는장면을 담는만큼 촬영에 얽힌 에피소드도 풍성하다.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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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광원 1명 극적구조/갇힌지 90시간만에
◎나머지 5명은 숨진채로 발견 【태백=최영규·홍창업·장문기기자】 강원도 태백시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매몰광부 6명이 갱내에 갇힌지 90시간55분만인 17일 오전 7시 동료 구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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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진폐 환자 등에 위문품
◇진념 동력자원부장관은 채탄작업을 하다 재해를 당해 전국 70개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진폐 및 일반재해환자 2천9백53명에게 24일 5개 동력자원부 광산보안사무소를 통해 위문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