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순자 사채노트 엿보면 죽는다”/사채심부름 박명자씨 인터뷰

    ◎온종일 이자전달… 원금 2억 갚기도 살해·암매장된 것으로 확인된 전 오대양 총무과장 노순호씨의 부인 박명자씨(34)는 3일 본사기자를 단독으로 만나 자신이 오대양 변사사건 직전

    중앙일보

    1991.08.03 00:00

  • “사신이 손짓하는 사교”/「오대양」 최대희생자 이상배씨 가족

    ◎5억원 뜯기고 딸도 끝내 희생/돋받으러 갔다가 부부 몰매맞아 오대양 사건으로 돈을 빼앗긴 채권자가 수백명에 달하고 밝혀진 사망자가 36명이나 되지만 이상배(54·주유소 경영)·노

    중앙일보

    1991.07.14 00:00

  • “대학생 농활규제 근거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차관급 60%가 영남권 출신/질문/쌀 시장 절대로 개방 안한다/답변 ◇12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최정식 의원(민자) 질문=6공화국의 민주화 일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중앙일보

    1991.07.12 00:00

  • 담보없이 천만원까지 대출

    자가용 구입이 한결 손쉬워졌다. 국민은행의 신종상품「마이카부금」에 들면 최고1친만원까지 자가용 구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월20일부터 국민은행 전국점포에서 취급하고

    중앙일보

    1989.05.08 00:00

  • 「풀이문화」에서 「자제문화」의 해로|송복

    올해는 80년대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한해. 이 한해 우리가 꼭 다지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만일 그것이 현재 이 상태, 이 지경으로 지속되어 90년대도 그대로 연속될 경우 90

    중앙일보

    1989.01.05 00:00

  • 증시폭락…엄청난 돈이 물거품으로|80억불 주가 50억불로(미갑당)|21일엔 다소 회복 최악 벗어나

    전 세계적인 주식시세의 대 폭락으로 엄청난 돈이 하루사이에 물거품이 되었다. 런던증시전문가들은 액면가격으로만 2조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하고있는데 이들 돈이 사라짐으로써, 다

    중앙일보

    1987.10.21 00:00

  • 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대학입시제도가 선지원-후시험으로 바꿔고 서머타임제가 부활되는등 내년에도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칠 변화요인들이 적지않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해본다. ▲대입제도변경=88학년도입

    중앙일보

    1986.12.30 00:00

  • 국회 예결위 질문촵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지금 나와있는 장관은 독립된 관청의 장으로서가 아니라 내각이라는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나와있는 만큼 내각의 총수인 국무총리는 당연히 출석해야한다. 실업율이

    중앙일보

    1985.11.23 00:00

  • 부실기업주 형사처벌하라

    ▲이재근의원(신민)=국제금리가 올라가고 외채부담이 큰 형편에서 금리를 내려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 84년10월말 현재 5개 시중은행과 외환은행·지방은행이 안고있는 부실채권은 3조

    중앙일보

    1985.11.09 00:00

  • 주택·간척사업으로 경기부양

    정부가 5일 발표한 주택건설촉진방안이나 대단위간척사업계획은 지금까지의 안이한 주택정책에 큰 수술을 가하고 간척과 주택경기를 부추겨서라도 부진한 경기를 일으켜 보자는 뜻이 담겨있다.

    중앙일보

    1985.09.05 00:00

  • (7) 대구남-수성

    대구의 다른 두 구역처럼 조용하게 지나갈것 같았던 남-수성구는 3차 해금에서 풀린 신도환씨가 신한민주당공천을 받고 나옴으로써 갑자기 술렁거리고 있다. 민정·민한·국민당과 신한민주당

    중앙일보

    1985.01.17 00:00

  • 축산농민들「서양소」몸살

    『뭐, 병든 소가 한마리도 없었다구요. 장관이란 사람이 그렇게 물정을 모르니 이 모양이 될수밖에요. 알고도 거짓말을 했다면 더 말할것도없어요.』 안동운씨 (47·경기도화성군태안면안

    중앙일보

    1984.06.23 00:00

  • 지명인사명단

    ▲채문직(국회의장)▲채영길(전국회의원)▲채항석(예비역소장·대종회장)▲채범석▲채기석▲채유병▲채응석▲채의업▲채대직▲채병윤(이상의박)▲채관석(문박·전고대대학원장)▲채동규(약박·전서울대약

    중앙일보

    1983.12.10 00:00

  • 정부 출연·출자 부문 대폭 삭감|내년도 나라 살림 어떻게 달라지나

    동결예산의 골격이 짜여졌다. 전체 규모야 금년과 같은 수준이나 동결과 상관없이 늘어날 부문이 많아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했다. 예산안에서 밝혀진 숫자들을 통해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의

    중앙일보

    1983.09.22 00:00

  • KAL기 사건, 미 기술진도 추리범위 못 벗어나

    ○…KAL기 피격사건 사고원인 규명작업은 조사착수 1주일이 지났으나 원인규명에는 별 진전을 보지 못해 이번 사건의 진상은 자칫 「영구미제」로 남게될 전망. 조사반은 미 보잉사 기술

    중앙일보

    1983.09.17 00:00

  • (3806)제80화 한일회담(5)조서의 내용

    정부안에서 대일배상문제에 대한 준비작업의 필요성이 논의되던 48년 가을에는 국회에서도 이 문제가 의제에 올랐다. 국회는 그해 11월27일 「대일강제노무자 미제임금채무이행요구」및 「

    중앙일보

    1983.09.02 00:00

  • 국회|고질적 고문의 병폐고쳐야 질의|중동건설요원 만5천 감소 답변

    ▲김영생의원(국민)질문=경찰에 주어진 공권력은피의자롤 고문하고 폭행하라고 준것은 아니다.어떻게 이같은 불법행위가 또다시 꺼리낌없이 자행될수있는가.김근조씨사건과 관련, 검찰이 수사

    중앙일보

    1983.04.20 00:00

  • 주말 볼만한 TV프로그램

    □…MBCTV 『뉴스센터』(29일 밤9시)=▲협력과 동반의 여정-전대통령의 캐나다등정 ▲전자게임-전자게임의 종류와 원리, 전자게임의 육체적·정신적 영향분석, 전자게임에 대한 질병

    중앙일보

    1982.08.28 00:00

  • 「송옥」양장점주인, 사채 8억 챙겨 잠적|34년간 명동패션계를 주름잡은 심명언씨, 부인·장남·며느리와 함께

    해방 후 34년 동안 우리 나라 「패션」계를 주름잡다 지난1일 문을 닫은 서울명동의 송옥 양장점(본보 7월 7일자 보도·서울명동 2가 51의2) 주인 심명언씨(67)가 고객·종업원

    중앙일보

    1979.07.24 00:00

  • 공짜표 위탁많아 큰 골치

    ○…김치열내무부장관은 지난번 서울시에서 경찰서장과 구청장의 좌석배치문제로 말썽이 일자 「서열표본」을 만들어 말썽의 소지를 없애도록 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 서열표본은 시·도가

    중앙일보

    1978.03.28 00:00

  • (3)돈을 벌려면 먼저 모아야 한다

    돈을 모으려면 먼저 만족을 위한 사용, 즉 소비지출을 합리적으로 해야한다. 어떤 잡지에 이런 글이 있었다. 『①하루를 즐기려면 애인을 사귀라. ②1주일을 즐기려면 이발소(여자는 미

    중앙일보

    1972.11.23 00:00

  • 줄줄이 계

    어느 노 교수는 몇 년을 걸려 은행적금을 탔다. 50만원 짜리 2건. 이 돈은 정작 「몇년」이 아니라 평생이 걸린 셈이다. 생산이라고는 그것뿐이니까. 그는 이제 이 돈을 가지고 합

    중앙일보

    1972.08.05 00:00

  • 인질극

    지난 3월31일 적군파 학생들에 납치된 JAL소속 「요도」호가 느닷없이 기포공항에 내려 이른바 일본의 사무라이식 인질교환극을 보이고 훌쩍 떠나버린 이래, 70년은 총기 인질이라는

    중앙일보

    1970.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