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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소환되니 일주일 스케줄 엉망?
다우니 코트내 배심원 대기실의 모습.※한 독자의 기고문을 바탕으로 최근 LA카운티 배심원 제도를 재구성했다. 글을 보낸 독자를 1인칭 시점으로 풀었다.최근 노란 색깔의 배심원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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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강간범 될 뻔했지만…2심서도 무죄
‘여성 최초 강간 혐의 피의자’라는 꼬리표가 달렸던 여성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이 사건은 2013년 6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강간 혐의로 처벌할 수 있도록 형법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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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8대 대선 때 '박근혜가 안중근 유묵 훔쳤다' 글 올린 안도현 시인 무죄 확정
시인 안도현 [중앙포토]제18대 대선 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중근 의사 유묵을 훔쳐 소장하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안도현 시인(54)이 무죄 확정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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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부모인데…" 8년 복역 후 또 강도짓 40대 징역 14년
특수강도강간죄로 8년을 복역한 지 10개월 만에 또다시 보습학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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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매 맞는 아내’의 정당방위는 언제쯤 …
임장혁기자·변호사지난해 6월 25일 문모(당시 58세)씨는 전처 조모(45)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이혼한 남편을 다시 받아들인 지 열흘 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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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여성 엉덩이 꾹 누른 건 “성추행 아니다”
80세 할아버지 김모씨는 2014년 10월 지하철 전동차에서 급하게 내리면서 앞에 서 있던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눌렀다. 김씨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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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주먹으로 엉덩이 누르면 '무죄', 허벅지 만지면 '유죄'?
김모(80)씨는 2014년 10월 지하철 전동차에서 급하게 내리면서 앞에 서 있던 김모(21·여)씨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눌렀습니다. 피해자 김씨는 “심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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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80대 男 주먹으로 엉덩이 누른 건 무죄…허벅지는 유죄
만원 지하철에서 80대 남성이 급하게 내리다가 앞에 서 있던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눌러 밀었다면 성추행한 것일까.서울 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경)는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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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심원단 꾸리기 고민 '상주 사이다' 재판 7일부터
대구지법은 3일 지난 7월 발생한 '상주 살충제 사이다' 사건의 국민참여재판을 7일부터 닷새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원은 대구 시민 300명에게 재판 참여 협조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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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김신혜 재심에 대한 모의 국민참여재판은?
재심 결정 이후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무기수 김신혜 씨지난 18일 법원이 무기수 김신혜 판결에 대해 재심개시 결정을 내렸다. 위법한 압수수색 등 수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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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500원짜리 립스틱 훔친 여고생에 '노예계약서' 강요에 성희롱까지한 30대 실형
상점에서 7500원짜리 물건을 훔친 여고생에게 성적 요구를 담은 ‘노예계약서’를 쓰라고 강요하고 성추행까지 한 30대 점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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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세 아들 살해한 엄마,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지난 7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의 6살짜리 아들 살해사건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다. 청주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정도영)는 18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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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살충제 사이다 사건, 닷새간 국민참여재판으로
상주 ‘살충제 사이다’ 음독사건에 대한 재판이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16일 검찰과 변호인단·재판부 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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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평결, 재판부 판단과 일치율 93% ‘A학점’
지난해 8월 말 술에 취한 이모(40)씨는 집에서 배와 등을 흉기에 찔려 숨졌다. 아버지 이모(72)씨가 아들 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아버지 이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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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성 첫 강간 피고인 무죄 판결 불복 항소…"유죄 명백"
검찰이 여성 최초로 강간죄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철희)는 내연남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강제로 성관계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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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범행 계획한 사람이 수면제 같이 먹었겠나” 여성 첫 강간 피의자 무죄 이끈 ‘송곳 변론’
김정윤(左), 김현정(右)“본 재판부는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된 의견을 존중해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22일 오전 3시10분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417호 대법정.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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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강간 혐의 '무죄'
여성으로는 처음 강간 혐의로 기소된 전모(45ㆍ여)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이동근)는 22일 불륜 관계인 유부남 A(51)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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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강간죄 기소' 국민참여재판, 이틀째 강간미수·정당방위 공방
[사진 JTBC 뉴스 캡처] 여성으로는 처음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전모(45ㆍ여)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이동근) 심리로 이틀째 진행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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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술 취해 선로 드러누운 50대에 '유죄' 선고
술에 취해 철로에 드러눕는 등 소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평결을 받았지만 결국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박평균)는 기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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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조희연 교육감 당선무효 소송
중앙일보 <2015년 4월 25일자 30면> 교육감 후보,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하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판결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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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죄 첫 기소 여성 국민참여재판 받기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강간죄 가해자로 기소된 전모(45)씨가 국민참여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이동근)는 1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전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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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희연 교육감은 재판 지연 시도를 그만둬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선거 때 고승덕 후보가 미국 영주권자라며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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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획기적인 공천제도를 제안함
김 진논설위원 올해는 해방 70주년이다. 그동안 이 나라는 각 분야에서 봉건의 구각(舊殼)을 깨고 현대 문명의 혁신을 이뤄냈다. 그런데 여전히 후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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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소수 인권 위한 배심제 … 77% 백인의 편견에 갇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정의는 우롱당했다.” 지난 13일 미국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앞에 운집한 미국 시민 4만 명이 외친 구호다. 비무장 흑인을 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