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경협기구 신설 합의
남북한은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차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 경협 문제를 포괄적으로 협의할 별도 기구 신설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과 북측 전
-
28일 제주서 남북 장관급회담
남북한은 28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과 전금진(全今振)북한 내각 책임참사를 수석대표로 제3차 장관급회담을 열어 6.15공동선언 이후 남북관계 진전상황과 향후
-
[3차 남북 장관급회담 전망]
남북은 28일 3차 장관급회담 첫 회의를 열고 정상회담 이후 1백일 동안 숨가쁘게 진행돼 온 남북관계의 '호흡' 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수석대표인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2
-
남북관계 협의 체계 정리돼
남북 국방장관급 회담 개최 합의로 다소 어지럽던 남북회담 운영이 최근 김용순(金容淳) 노동당 비서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트로이카 체제(3두 마차)' 로 자리잡게 됐다. 정부당국자
-
금복주 직원들 불우이웃에 성금
금복주(대표이사 金東求)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금복주와 경주법주㈜의 봉사모임 '참사랑을 나누며 사는 사람들' 은 지난 2일 6월부터 사내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을
-
[평양 장관급회담 주요 협의 내용]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과 전금진(全今鎭)북한 내각 책임참사 등 평양 장관급 회담의 남북 대표단은 30일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협(經協)▶이산가족▶교차
-
[남북 2차 장관급 회담 전망]
29일 평양에서 시작할 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은 군사문제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와 함께 이산가족 추가 상봉 방안과 국군포로.납북자 귀환, 경의선(京義線)복원을 위한 실무문제도 의제
-
[뉴스위크]러시아 핵 잠수함의 미스터리
북위 69도 40분, 동경 37도 35분의 바렌츠海 해저는 칠흑같이 어둡고 추우며 조용한 곳이다. 그러나 지난주 희미한 금속성의 울림이 불규칙한 간격으로 전자 수신장치에 포착됐다.
-
정부, 민선 자치단체장에 제동
정부의 지방자치제도 개선.정비의 핵심은 브레이크 없는 민선 자치단체장에게 제동장치를 붙이자는 취지다. 민선 단체장은 관선 때와 달리 막강한 행정.인사권을 갖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
[남북 이산상봉] 서울·평양 이모저모
○…북측 방문단은 18일 오후 7시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이 주최한 서울 하얏트 호텔 만찬에 참석했다. 朴장관은 만찬사에서 "이산가족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은 우리 민족의
-
미국, 괌참사 공동책임 인정
대한항공기 괌 추락사고와 관련, 희생자 유족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한항공뿐 아니라 미국 정부와 괌 공항 관제회사도 법적 책임을 공식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한항공과 미
-
[방북 언론사장단 오찬·대화 스케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재한 오찬과 대화는 시종일관 자유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대화가 길어지자 金위원장은 오후 2시로 예정된 회의까지 연기.
-
남북 연락사무소 업무 14일 재개
남북한은 당국간 연락사무소 업무를 오는 14일 재개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10일 오전 남북 장관급회담 수석대표인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과 전금진(全今鎭)북한 내각 책임참사간 전화
-
[북한알기 키워드] 책임 참사
남북회담에 나오는 북측 대표들이 '참사' 직함을 쓰고 있어 직책.직급에 따른 궁금증이 일고 있다. 내각 책임참사 직함으로 1차 장관급회담의 북측 단장으로 서울에 온 전금진은 199
-
남북, 경의선 조기복원 합의
남북한은 31일 경의선(京義線)철도 조기 복원, 조총련계 재일동포 방문단의 고향방문 협력 등 6.15 공동선언 정신의 실천을 위한 6개항의 후속조치에 합의하고 사흘간의 1차 장관급
-
박 통일부장관 '회담 베테랑' 맞아 선전
"초보 수석대표와 28년 경력의 베테랑 회담 일꾼간의 맞대결이었다. "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남측 수석대표와 전금진(全今鎭.내각 책임참사)북한 단장을 수행한 우리측 관계자는 1
-
북한측 대표들, 화해바람 타고 본명 공개
북한에서 온 회담 대표들이 이번엔 가명(假名) 대신 각자 본명을 공개하고 나섰다. 장관급 회담 북측 단장인 전금진 내각 책임참사는 28년간 남북대화 때마다 사용해 왔던 '전금철'
-
[북측 왜 비행기 타고 왔나]
남북 장관급 회담의 북측 대표단은 예상과 달리 판문점 대신 중국 베이징(北京)을 거쳐 서울로 왔다. 중국 민항편을 이용한 이들은 휴가철 성수기여서 비행기 표를 구하는 데 애를 먹었
-
8·15 '남북화해주간'으로 합의
남북은 30일 평양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을 가시화하기 위해 지난 4년간 가동이 중단된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8.15 남북화해 주간을 설정하기로 했다.
-
남북 장관급회담 29일 예정대로 개최
남북한은 한때 일정을 늦출 것을 검토했던 장관급 회담을 당초 예정대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통일부 이관세(李寬世)대변인은 28일 "북측 단장
-
[사설] 남북 당국간회담 격상하라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해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의 양측 대표 명단이 확정되면서 우리는 회담의 성격과 지위 및 운영방향에 대해 몇 가지 우려를 떨칠 수 없다. 이번 장관급회담은
-
[북한 대표단 누가 오나]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여할 전금진 내각 책임참사 등 북측 대표단 5명의 명단을 건네받은 통일부 당국자들은 28일 명단에 담긴 북측의 의중을 읽어보느라 분주했다. '수석대표의 격(格
-
장관급회담 북측대표에 전금진씨
북측은 27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 장관급회담(29~31일.서울)에 참여할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왔다. 북측은 전금진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으로 ▶김영신 문화성 부상(副相)
-
사고다발지점 방치 도로공사 고발 추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고개 구간 등 사고가 잦은 위험도로를 방치해 부일외고 수학여행단의 집단참사를 비롯해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형사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