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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않고 찬조연설 「선거법위반」입건
【부여】 부여경찰서는 5일상오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치 않고 대중당입후보자김창삼씨의 찬조연설을한 백궁겸(27·무직)씨를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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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죽었다" 허위선전
【마산】경남 제7선거구(함안·의령)는 공화당 측의 허위선전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7일 하오2시부터 이곳 공화당은 14대의 자동차에 「마이크」를 달고 『신민당 조흥래 후보는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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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연설녹음
19일 하오7시쯤 서울 성동구 광장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신민당 성동 을구 국회의원입후보 홍용준씨의 정견발표회가 열리던 중 길 맞은 편에서 사복경찰관 3명이 녹음기를 감추고 눅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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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망(상)
5·3선거의 압승으로 박정희 정부는 집권 제3기에 접어들었다. 「5·16」부터 따져 제6대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우리 헌정사상 두 번째의 「10년 정권」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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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망(상)
5·3선거의 압승으로 박정희 정부는 집권 제3기에 접어들었다. 「5·16」부터 따져 제6대 대통령의 임기 말까지 우리 헌정사상 두 번째의 「10년 정권」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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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단원」
【인천=김진규·임판호·김영석기자】공화·신민 양당의 마지막 유세가 열린 30일 인천시내는 선거 「붐」으로 온통 들끓었다. 이날은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렸으나 공화당의 박 후보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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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서 양중회전
한편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부정과 부패로 병든 박 정권을 갈아치워 이번만은 국민이 택한 정부를 이 땅 위에 건설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하오 3시 제물포 고등학교 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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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유세‥‥최후의 격돌|양당 서울·전주에서 대결|내일 인천회전으로 대단원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후보는 29일 하오 2시 서울 장충공원에서 열린 선거연설에서 『우리의 잘 살길은 물가의 안정, 사회의 안정, 경제의 안정』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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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유세‥‥최후의 격돌|양당 서울·전주에서 대결|내일 인천회전으로 대단원
【전주=김영수·이창원·고광준기자】윤보선 신민당 대통령후보 유세 반은 29일 상오 10시 남원 용성국민교(청중 5천)에서, 하오 3시 전주에서 선거연설회를 가졌다. 유진오 당수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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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도 잊고 나이터 시구|연설내용보다 「얼굴」보러
○…한강백사장의 선거유세에 30만 청중이 운집했던 것은 11년전의 기록. 이번 선거에는 그 기록이 무색할 이만큼 유세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유세자체에 대한 관심은 별로 크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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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까진 농업근대화|60만 국군 더 감축할 수 없다"
【청주=김동익·김용기·이희천기자】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26일 청주공고 교정(청중 약 5만·인구 12만 4천)에서 선거연설을 갖고 『경제건설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하여야 하며,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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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후반 통일 다뤄
【대구=오전식·박석종·조남조·김용기·장홍근·허준기자】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부산 유세(청중·근20만)에 이어 23일 하오 2시 대구 수성천변에서 선거 연설을 가졌다. 어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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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 후보 부산·서울서 재대결
5·3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11일 앞둔 22일, 공화·신민 두당은 부산(공화) 서울(신민) 양대 도시에서 후보자들이 또 한번 유세로 대결, 선거전은 절정에 다다랐다. 양당은 종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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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반 규모…두드러진 대조
○…22일에 있을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부산 유세를 앞두고 김종필 공화당 의장과 이효상 국회의장은 21일 밀양·양산 등 부산주변 위성도시에서 측면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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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현실분석』 부각된 「집권공약」|박·윤 후보 1차 대결의 초점|본사 현지 취재반과 3각 전화로 설전 분석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윤보선 후보는 대전·전주(공화), 부산·대구·진주(신민) 등의 대도시 1차 유세를 마쳤다. 대통령 선거일은 앞으로 2주일-. 선거전은 앞으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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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가 너무 길었던 것 같아
○…그 동안 많은 기공식과 준공식에서의 즉석연설로 대중연설을 익혀 온 박 공화당 후보는 쉬운 말로 선거연설을 하려고 퍽 애를 쓰는 듯 싶었다. 곡가와 공무원 봉급을 올리겠다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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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 후보 남부서 공박전|중소도시 엄호 유세도 병행
【전주=김영수·이중식·조남조·고광준기자】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18일 공산당·부정부패·빈곤을 국민의 3대 공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합심 노력하자』고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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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이래 가장 부패 구국 운동에 나섰다"
【수원=박석종·이종완·김영호기자】신민당의 윤보선 대통령후보 유세반은 제2차 유세 마지막 날인 13일 안양(청중 1천명)과 수원에서 선거유세, 『공화당정부는 가장 부패한 정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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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청사진」으로 공방|공화·신민당, 열띤 유세 사흘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공화·신민 양당의 유세대결은 3일째로 접어들면서 서로의 시정구상을 내어 밝히는 집권실적과 청사진 공방전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공화당의 김종필 당의장은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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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반 규모…두드러진 대조
○…22일에 있을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부산 유세를 앞두고 김종필 공화당 의장과 이효상 국회의장은 21일 밀양·양산 등 부산주변 위성도시에서 측면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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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현실분석』 부각된 「집권공약」|박·윤 후보 1차 대결의 초점|본사 현지 취재반과 3각 전화로 설전 분석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윤보선 후보는 대전·전주(공화), 부산·대구·진주(신민) 등의 대도시 1차 유세를 마쳤다. 대통령 선거일은 앞으로 2주일-. 선거전은 앞으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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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계속적 발전 위해-저축 증가·징세 강화 국영업체 요금 인상
「번스틴」주한 「유솜」처장은 24일 하오 『한국이 지난 몇 년간에 이룩한 경제발전을 계속 촉진시키려면 저축 증가, 징세 강화, 국영기업체 요금 인상 및 보조금 감축을 위해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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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산의원에 계란세례
[광주]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따른 광주갑구 입후보 양회영씨(민중당)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에 온 유진산의원은 2일 하오 5시30분쯤 광주전신전화국 앞뜰에서 찬조연설을 하다 전민중당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