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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과잉 의전' 논란에…최재형 "비 안 맞아 좋습니까"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부동산 분야 정책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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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빅토리아 시크릿' 입을거란 진보평론가, 기막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이 자신과 딸 조민씨에 대해 왜곡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진보 정치평론가에 “분노가 치민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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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머리 툭툭치며 "담배 사와"…뒤에선 '깔깔' 웃은 10대들
10대 남학생이 60대 여성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를 사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교복을 입은 10대 남학생이 60대 여성의 머리를 때리며 담배 대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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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백신 맞는다며, 어디니"…선릉역 사고 당일 母의 카톡
지난 26일 사고 당일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문자 일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서 사고로 숨진 오토바이 배달원 유족이 악플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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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주자들, ‘우산 과잉의전’ 논란 일제히 직격 “비 안 맞아서 좋나?”
지난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최재형 예비후보와 홍준표 예비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우산 과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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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울린 피해자 중심주의…이용수 할머니 ‘세 갈래 분노’[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윤미향 ‘셀프 보호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해 5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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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독점’의 장점 장려하되 전횡 일삼을 땐 소비자가 나서야
━ [SPECIAL REPORT]플랫폼 비즈니스 빛과 그림자 플랫폼이 대세는 대세인 모양이다. 최근에는 플랫폼 기업의 독점적 행태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온다. 하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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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 曰]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2016년 11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이 광장에 운집했다. 경찰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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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부친 편지 읽으며 울먹…"무혐의땐 이재명 사퇴하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의혹 조사 이후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부친의 세종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저 자신을 벌거벗겨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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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종시와 혁신도시 이주지원비 '먹튀' 전말
실거주 여부 무관, 신청만 하면 매월 20만원씩 또박또박 받았다 기관마다 매년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씩 지원비 받아 시민단체 “불법 아니라고 문제 없는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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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그냥 내준 한판
〈결승1국〉 ○·커제 9단 ●·신진서 9단 장면 8 장면 ⑧=고통스런 하루였다. 고대하던 커제와의 대결이 시작부터 먹칠이 됐다. 1선에 돌이 날아가 떨어지는 장면을 누가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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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조국 딸 조민은 왜 기소 안 하나? 심각한 차별"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중앙포토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가 결정된 것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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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집까지 구했는데…"채용 취소" 연락
#A씨는 채용 확정 통보를 받고 회사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를 위해 부산에서 올라와 회사 근처에 집도 장만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가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던 ‘최종 테스트’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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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7번 다 맞힌 그곳 표심…"이러다 내가 출마하게 생겼다"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전통시장의 모습. 이곳에서 만난 상인들은 임대료 상승과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차기 대통령의 핵심 과제로 부동산 문제 해결과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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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토록 비싼 값을 치르고 얻은 것을 위태롭게 하려 하나”
이정민 논설실장 1894년 프랑스와 유럽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드레퓌스 대위 사건이다. 그에게 군사기밀을 빼돌려 독일에 넘겨주는 반역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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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 정부선 조국· 김경수·추미애 없을 것” 최재형 “분노만으로 정권교체 못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당 후보 12명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 참석해 각 7분간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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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 늦춰라’ 동맹에 “소금 뿌렸다”…바이든 이달 말 완료 고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을 늦추지 않았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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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첫 월급 다음날, 남친에 맞아 숨진 친구" SNS 시끌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친구가 쓴 글. [온라인 커뮤니티] 연인 관계를 다른 사람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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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조국,드루킹,추미애 없을 것” 崔 “분노론 정권교체 안 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5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당 후보 12명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 참석해 각 7분간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설명했다. 이준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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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 감사하라"…조민 눈치보기에 고대생들 분노·자조
“고려대는 입학취소를 선수 쳐준 부산대에 감사해야 한다.” 이른바 ‘조민사태’에 대한 고려대의 늦장대응에 고려대 학생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부산대가 조국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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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이거 에드 시런이 듣는거네? 하며 다시 작업했죠"
가수 숀이 참여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배드해빗츠' 리믹스 버전. 유튜브 캡쳐 “이거 만들면 에드 시런이 듣는 거구나, 싶어서 가슴이 뛰더라고요” 영국 싱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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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조민씨 문제 2년 눈치, '정의·진리'의 대학 맞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민씨 입학 취소 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019년 8월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걸려 있던 현수막. 우상조 중앙일보 기자 1984년 11월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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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눈치 보다 뒷북치는 고려대와 부산대, 부끄럽다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이 24일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 1심 판결 8개월만에 부산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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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데 시켜 먹네 XX”…콜라 마구 흔들어 배달한 라이더 [영상]
한 배달기사가 콜라를 위아래로 흔든 뒤 손님 집 앞에 배달하는 모습. 트위터 캡처 한 배달기사가 비 오는 날 음식을 배달시킨 손님에게 콜라를 흔들어 전달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