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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공무누설' 임양운씨 무혐의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검사장)는 9일 이용호게이트 관련 검찰의 내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임양운(林梁云)전 광주고검 차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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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리빙TV 前대표 소환
대검 중수부(검사장 金鍾彬)는 3일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 임양운(林梁云)전 광주고검 차장이 李씨에 대한 수사기밀을 외부에 누설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전 리빙TV 대표 尹모(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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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卞鍾植씨(전 우람교역상사 대표)별세, 변슬기씨(TNT KOREA 근무)부친상=13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3010-2254 ▶禹龍璇씨(전 공군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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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文昌鉉씨(전 삼성초등교 교장)별세, 文榮植(대전고등검찰청 검사)·榮俊(제주지방법원 근무)·榮寬(공인중개사)·榮基씨(법무사)부친상=11일 낮 12시 제주 광양성당, 발인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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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高光世씨(㈜시그엔 상무)별세, 高光潤씨(전 하이닉스 반도체㈜ 부장)제씨상=9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3010-2293 ▶韓源鐘씨(용담향교 전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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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이후 조사도 허가받아야
앞으로 서울지검 검사들은 밤 12시 이후 철야 조사를 할 수 없음은 물론 9시 이후 야간조사를 할 때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법원의 민·형사 재판 과정에서 검찰 직원의 가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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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게이트' 부실수사 유창종 前중수부장 서울지검장에 발탁
지난 8월 정기인사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단행된 15일 검찰고위 인사는 서울지검 특별조사실에서 발생한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문책 차원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서울지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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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구타' 특별조사실 폐쇄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 물 고문이 일어난 서울지검 11층 특별조사실을 폐쇄하고, 변호인의 참여권을 보장하면서 밤샘 조사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고문방지특별규칙'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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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인권보호 '큰 걸음'
15일 법무부가 내놓은 고문수사 재발 방지 대책의 내용은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도 원활한 범죄수사를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법무부가 인권 보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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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인 전 법무부장관 고희 기념 서예전 열어
법무부 장관과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지낸 배명인(裵命仁·70)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고희(古稀)기념 서예전을 13∼18일 세종문화회관 신관 3층에서 연다. 裵변호사는 13일 낮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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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에 심상명, 검찰총장에 김각영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피의자 구타.사망'사건으로 공석중인 법무장관에 심상명(沈相明.사시 4회)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임명하고, 새 검찰총장에 김각영(金珏泳.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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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검찰은 거듭나야 한다
피의자 구타 사망사건으로 검찰이 전례없는 홍역을 치르고 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사건 관련 문책 동시 퇴진은 처음 있는 일이다. 주임검사와 직속상관인 강력부장검사가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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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형 人事태풍' 예보
김정길 법무부 장관과 이명재 검찰총장이 4일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면서 검찰에 또 한차례의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구타사망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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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법무·李검찰총장 사표
김정길(金正吉) 법무부 장관과 이명재(李明載) 검찰총장이 서울지검에서 조사받던 趙모(30)씨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4일 청와대에 사직서를 냈다. 박선숙(朴仙淑)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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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장 누구인가
'아름다운 퇴장, 화려한 복귀, 그리고 씁쓸한 퇴장'. 지난해 5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준다며 퇴임했다가 7개월여 만인 올해 1월 검찰 총수로 화려하게 복귀했던 이명재(李明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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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검찰총장 사표 제출
이명재(李明載)검찰총장은 4일 서울지검에서 조사받던 趙모(30)씨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직서를 냈다. 김정길(金正吉)법무장관도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대검 감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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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총장으로 불똥 튀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숨진 趙모씨가 수사관들의 구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문책 회오리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당초 "일부 구타는 있었지만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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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발표 검찰 기류]"政爭에 휘둘려 상처만…"
86일간 지속됐던 병풍 수사 결과가 발표된 25일 오전 10시50분쯤 서울지검 6층 정현태(鄭現太) 3차장실. 검찰 측이 사진과 방송카메라 취재를 거부한 탓에 사진기자들은 복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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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증거 없다" 검찰, 兵風수사 86일만에 무혐의 종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의 장남 정연씨의 병역면제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25일 "병역 비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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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이후 檢·檢 갈등인가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5일 '근거·증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사가 미흡하다는 일부 반발이 있지만 이른바 병풍(兵風)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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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병풍 갈등'점입가경
병풍 수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지검에선 검찰의 내부 갈등 기류가 그대로 표출됐다. 지난 22일 김진환 서울지검장 주재로 열렸던 병무비리특별수사팀 회의 때 '수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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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風 수사결과 오늘 발표 김도술씨 새 비리로 입건
병풍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1부는 24일 미국에 체류 중인 전 국군수도병원 부사관 김도술(55)씨가 병역면제를 알선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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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風 '김대업 처리' 검찰 내부갈등 커져
검찰이 '병풍(兵風)' 수사 발표 내용과 시기·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견해 차이를 넘어 갈등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김진환 서울지검장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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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반색 민주당 곤혹 검찰측 답답
11일 국민일보가 보도한 '병풍(兵風)기획 문건'을 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극단적으로 엇갈린 대응을 했다. 한나라당은 이를 받아 "병풍이 조작임이 재차 드러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