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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다운 눈… 당분간 추위/수도권 출근길 큰 혼잡 없어
소설인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서울 8.3㎝를 비롯,경기·강원 영서지방 등에 2∼9㎝까지의 많은 눈이 내려 도심진입로 등에서 일부 정체를 보였으나 우려하던 극심한 교통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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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경시..잇단 몰사교통사고
[蔚山.光州.靑松=金相軫.具斗勳.金基찬기자]급커브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컨테이너 트레일러에서 바닥에 고정되지 않은 컨테이너박스가 떨어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버스승객 7명이 숨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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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훈련 「재난」 위주로/안보개념서 탈피
내무부는 방공대피 등 안보차원 위주의 민방위훈련을 재난예방과 수습을 위한 종합훈련 개념으로 전환키로 하고 이를 15일 실시된 2백40차 민방위의 날 훈련부터 시행해 들어갔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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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견 횡포 심하다-한곳 수십대 몰려 몫다툼
[경부고속도로 현장취재=鄭燦敏.嚴泰旼기자]사고.고장차량 견인트럭들이 전국의 고속도로.국도를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다. 견인료는 부르는게 값이고 사고현장마다 누가 부르지도 않은 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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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소동 주부 경찰 구조
중앙일보23일자사회면에 실린 「주부 자살소동」제하의 기사에서 잘못된 표현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방송에서는 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말했고, 사진에도 「영등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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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주변도로 8곳/오염방호벽 설치키로
환경처는 차량전복이나 추락,낚시행위로 인한 수도권 상수원의 오염을 막기위해 팔당호 주변도로 8개소에 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설키로 했다. 27일 환경처에 따르면 최근 팔당호 주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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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남아공 자동차경주 1주일만에 2명 사망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프랑스 파리∼남아공 케이프타운(1만2천4백27km)간 국제자동차경주대회(23일∼1월16일)에서 1주일만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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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긴급대처 체계없어
황산탱크폭발사고·염화술폰산의 유출사고등 유독물질로 인한 크고 작은 환경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세계적으로 유독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이 매년 약1천종씩 선보이고있고 국내에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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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전동차 불·연쇄고장/출근 지하철 대혼잡 아우성
◎두시간 넘도록 불통되기도/승객들 환불요구 항의소동/빙판길 윤화 6백54건 36명 사망 밤새 내린 눈이 때마침 몰아닥친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이 일제히 지하철역으로 몰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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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해외관광에"경종"|쾌속정사고 계기로 본 태국여행 문제점
5일 태국의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한국관광객 3명을 숨지게 한 쾌속정 충돌사고는 경찰중간수사결과 상대쾌속정의 과속 등 무리한 운항이 사고원인으로 나타났지만 이 해역의 많은 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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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소원 안전사고구명 12백 죽고 2백명 다쳐
지난해 서울에서 새벽 청소중 교통사고·안전사고로 환경미화원 12명이 숨지고 2백22명이 부상하는 등 2백34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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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열사의 난공사…무사귀국이 꿈|「대수로」현장
『건강한 몸으로 김포에 내리자.』 사하라 사막 한복판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핵심 기지인 동아건설 사리르 공장 곳곳에는 이런 팻말이 있다. 수억 만리 이국 땅 열사의 나라에 돈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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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전 운행에 적신호
지하철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조업에 나선 근로자들도 휴식 없는 연속 근무의 과로에 시달리고 정비 불량에 따른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돼 부분 운행마저 단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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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 M16난자|동료 2명에 중상 입혀
【속초=권혁용 기자】1일 낮 12시40분쯤 강원도 인제군 육군○○부대소속 이춘구 일병(22)이 보초근무 후 연병장에서 허경원 상병(22)등 동료 2명에게 M-16소총을 난사,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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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모터카
초전도기술은 흔히 「일렉트로닉스와 에너지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금세기 최대의 테크놀러지」라고 한다. 그 초전도 기술을 응용해서 인류의 최첨단 교통수단으로 예상되는 것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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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돌 "소나기"…시가전 방불|군산·전주유세장 상가철시·교통마비…200여명 부상
학생등 수천명 시위대의 아우성속에 사제폭약이 불길과 폭음을 내며 터지고 돌·화염병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유세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폭력시위대는 공명선거캠페인 선전탑을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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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호송버스 전복 교도관등 l6명중경상
27일 하오1시30분쯤 서울봉래동 서울역 앞길에서 재소자 4명을 호송하던 안양교도소소속 25인승 호송버스(운전사 박문부·29) 가 영동교통소속 37번 좌석버스(운전사 윤정석)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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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앞바다 카페리호 참사 현장
강화 앞바다 카페리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선박이 차량 5대를 실으면서 비석돌을 가득 적재한 8t트럭과 소금을 실은 4·5t 복사트럭, 1t짜리 포터등 3대를 배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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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속초서 카페리·어선 침몰|35명 사망·실종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화도와 속초 앞 바다에서 카페리와 어선이 침몰, 11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실종됐다. 【인천=김정배 기자】26일 상오 10시30분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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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등 5명 입건키로|점보페리호 조난
【완도=임시취재반】동남점보페리호 조난사고를 수사중인 광주지검 합동조사반(반장 박병무부장검사)은 19일 하오4시30분부터 하오7시까지 사고선박선상에서 2중안전장치가 돼있는 선수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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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로 얼룩진 종말지구촌
주말인 17일 영국런던시내 유명백화점에서 에이레공화군(IRA)의 폭탄공격으로 8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디스코클럽의 화재로 1백여명이 사망하고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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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고장 큰혼란
국산기자재와 기술로 건설한 서울지하철 2호선의 기계와 전동차가 잦은 사고를 빚고 있다. 서울지하철2호선은 지난82년말 일부구간을 개통, 운행해온데 이어 지난달16일 을지로 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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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특례법 고치기로
정부는 11일 시행상 적지않은 문제점이 드러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개정키로했다. 법무부와 내무부가 추진중인 개정조합은 8개항의 면책예외사항에 ▲피해자의 의사에 반한 처별을 금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