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보쌈김치」서울「깍두기」경상도「동치미」별미김치를 맛본다|할머니들이 가르치는 김장 솜씨
입동(8일)도 지나 이제부터 김장철로 접어든다. 비닐하우스 야채를 사철 접할수 있게 되면서 종래의 겨울철 반양식이라던 김치는 이제 별미를 즐기는 김장으로 그 의미가 바뀌어졌다. 전
-
농산물도 상표붙여 규격화한다
농산물도 상표가 붙어 팔리게 된다. 「계화쌀」「나주배」「영양고추」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농산물들이 앞으로는 주산지별로 상표를 붙여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농협은 올해 이같은 농산
-
세계기상이변…북극한랭기온 변덕때문
겨울을 맞은 북반구에 1세기만에 보는 기상이변이 일고있다. 미국은 몬태나주 위즈덤시가 섭씨영하50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는가하면,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몰아닥친 한파로 28일(한국시
-
올겨울의 "우리집 별미김장"각계 명사집안의 김장 담그기
재배기술 발전으로 인한 사철 채소공급, 김치제조공장 출헌, 빵식으로 전환되는 식생활패턴 변화등으로 해를 허할수록 김장은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 잊혀져 가는 김장을 되찾아 보는 의
-
오 김장값 5인 가족 4만원쯤 상의조사
올 김장은 어느 정도의 예산이 적당할까. 매년 김장값 조사를 해온 대한상의는 올해도 10월말의 채소류·양념류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김장값을 조사, 5인 가족이면 4만1천3백50원,
-
올 김장 5인가족에 6∼7만여원 소비자협 시장가격조사
금년 배추김치·깍두기·총각김치를 담그는 총 경비는 5인가족을 기준으로 6만3천2백40원에서 7만6천1백5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가 24일 서
-
김장은 두달정도 먹을양이면 적당|배추는 희고 엷을수록 신선|고추는 빛깔곱고 씨 적어야|땅속에 안 묻어도 되는 단열처리된 김칫독도 등장
겨우살이 준비로 주부들에세 가장 커다란 일거리인 김장은 아무래도 용도에 맞는 양념 및 채소선택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김치종류에 따른 채소·젓갈 선택요령과 김치저장법·시장정보등을
-
올계울 김장값 5인 가족 96,700원
대한상의는 올해 김장값을 5인 가족 기준으로 9만6천7백원, 7인 가족 13만7천원, 3인 가족 6만2천8백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15%정도 오른 것이다. 대한상
-
"사과과잉"…예산단지가 사라진다
【예산=김수길·장남원 기자】예산의 명물 사과단지가 사라져간다.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불그스름한 주먹크기의 국광이 탐스럽게 익어가던 과수원에는 이제 20∼30년생 사과나무들이 뿌리
-
(3) 비닐 하우스 혁명
9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는 쪽파농사,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는 얼갈이 배추,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과채류, 7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은 여름 얼갈이 농사다. 충남 예
-
10만평 들판에 그린 「비닐·하우스」의 조화미
망망대해에 떠있는 뗏목일까, 아니면 담배개비를 진열해 놓은 것일까. 얼핏 공장지대처럼도 보이는 이곳은 고도 3천「피트」 상공에서 본 충남 비산군 유산읍 개소리1구 고동소채단지다.
-
>김장을 맛있게 담그려면>(3)|동치미|김병설씨 (요리 연구가)의 조언
가슴이 찡하도록 자꾸 시원한 동치미의 맛은 빼놓을 수 없는 한겨울의 미각이다. 북쪽 지방 (함경·평안도 등)이 고향으로 한겨울 동치미 국물에만 메밀국수를 밤참으로 먹고 자란 세대에
-
인도김치 그 진미를 찾아서|경상도 고cnt잎 김치
고춧가루·마·마늘·생선을 넉넉히 넣고 멸치젓국에 버무려 담는 경상도 김장은 볼품보다는 맛과 영양가를 위주로 한 실속있는 김치다. 기후에 맞춰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이 두드러지는 것이
-
파
파에는 대파와 실파의 2종류가 있다. 서울지방에서는 굵은 대파를 주로 쓰는데 1kg되는 대파1단이 1백원 시세다. 쪽파라고도하는 실파는 3백g이 1단이 3원 정도.
-
우리집 가을별미|게장
연극 연출가 김정옥씨댁 가을 별미는 게(해)장. 부인 조경자여사가 친정어머니로부터 익힌 비장의 솜씨다. 시커먼 논 (답) 게를 뜨거운 간장에 흠씬 익힌 다음 딱지를 열고 갖은양념을
-
김장…내주가 「피크」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자 김장시세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월급날이 끼인 이주일과 내주가 김장의 적기.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추·무우 등이 약간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고
-
(5)동치미
◇보통 동치미 이틀전에 무에다 소금을 쳐서 담그는 법도 있다. ▲재료=물 한 동이(한「바께쓰」반), 소금 5홉, 마늘 한 통, 생강 세 쪽(중), 쪽파 3분의1단, 풋고추 삭힌 것
-
맛있는 김장담기-깍두기
깍두기는 무우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김치로서 그 써는 방법에 따라 깍두기·채깍두기, 또는 넣는 양념에 따라 굴깍두기·청깍두기 등으로 볼린다. 보통깍두기는 1㎝ 입방체로 썰어서 고
-
김장|김장감 시세와 고를 때의 요령
10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겠다던 서울 시내 김장 시장들은 몇몇 변두리를 제외하곤 아직 잠잠하다. 예년에 없이 무우·배추가 풍작에다 양념 값까지도 안정세이고 게다가 일기마저 평년보다
-
(5)경상도
경상도 김치는 어느 지방의 김치보다도 가장 짙은맛을 내는 것이 특색이다. 우선 양념과 간이 세고, 들깻잎·콩잎·파·부추·풋고추 같은 향기 짙은 재료로 김치를 담그기 때문이다. 이
-
충청도
한반도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충청도 지방의 김치 맛은 경기도와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료의 배합에 재주를 부리지 않고 순하게 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옥천 등 내륙지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