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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세의 목표
세금파동이 일고 있다. 여섯 개의 새로운 세무서를 신설한 국세청은 지난 7일 전국 세무서장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세수증대와 세정합리화가 논의되었다 하여 비록 명시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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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그 문제점과 전망
국세청의 발족과 그 기구·인원의 확충, 광범하고 강력한 세무사찰, 세수액의 급격한 팽창 등 근년의 조세징수 행정은 가히 전투적이다. 이러한 증세행정 집행에 더하여 다시 증세를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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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세무서를 증설
국세청은 하반기 징세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7백여명의 세무공무원을 증원한데 이어 이달중으로 1개 지방국세청과 6개 세무서를 증설키로 했다. 4일 이 국세청장은 세무서 증설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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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의 현실화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네거티브·시스팀」을 채택하여 수입자유화를 서두르는 한편 현안중인 철도 전기 수도 전차 및 석공탄 가격 등 공공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임을 밝혔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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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1천억원선 굳혀
추경예산의 소요재원 조달과 관련, 그 대부분을 뒷받침해 줄 내국세는 1백억 원 이상의 증수가 거의 불가능한 실정에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세청이 금년도 내국세수 목표를 현재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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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세 강화와 관영 요금의 인상
국세청 당국은 지난 5월말가지 누적된 세수 목표 미달액을 6월중에 완전히 메우는 동시에 소득계층 구분 등에 의한 징세 강화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편 관계당국에서는 7월부터 석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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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5·법인 7단계
15일 이낙선 국세청장은 앞으로 소득계층을 단계적으로 구분, 개인은 전기 소득에 따라 5단계로, 법인은 7단계로 나누어 징수강화에 활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단계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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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3천만원 미달
14일 이 국세청장은 전국 지방 국세청장 회의를 소집, 지난 5월말 현재 내국세 징수실적이 목표액 3백39억3천만원에서 5억3천2백만원이 미달한 3백34억1백만원이라고 지적하고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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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표준 현실화|음성세원을 발굴
정부당국은 금년도 추경예산에 소요될 재원을 확보하고 선거와 겹쳐 부진했던 상반기 세수실적을 「커버」하기 위해 전국의 1천4백 개 업체의 세무사찰을 포함한 세수강화방안을 마련,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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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 서울시 금고
서울시는 너무나 한꺼번에 많은 공사를 발주한 탓에 세입과 세출의 균형이 깨져 시금고가 바닥이 나고 시 당국이 발행한 금권(지불명령서)이 제대로 지불되지 못하는가 하면 시 당국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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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시장」365일
4일로서 김현옥 시장이 취임 만1년을 맞는다. 취임 초부터 『땅을 파고 길을 내는 것이 나의 신념』이라면서 66년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불도저」로서 밀고 나갔다. 결과로 동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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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의 합리화
정부는 국세청이 발족한지 1주년인 오늘을 「세금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전개한다. 국세청은 고액 납세자와 고액 체납자의 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시민회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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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금의 날」기념행사
국세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세금의 날」행사가 11일 상오10시 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고위층과 이낙선 국세청장 등 전국세무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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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이동 국세청
정부는 서울지방 국세청장 엄빈씨 등 국세청 국장급 7명 및 이에 따른 관계 인사를 2월 27일자로 다음과 같이 이동 발령했다. ▲기획관리관 조진희(징세국장) ▲직세국장 서영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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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32% 증가
국세청은 지난 66년도 징세 실적과 경제 여건의 변동 등을 감안, 지역별 세 부담을 대폭조정하고 67년도 내국세 징수 목표 8백87억원의 각 지방 국세청별 배정액을 22일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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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이동 내정
국세청 국장급 수명에 대한 인사이동이 금명간 단행 될 것이라고 20일 국세청 소식통이 전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특별 민정조사반의 비위공무원 조사에 뒤따른 인사조치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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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적 성장에서 질적 발전으로 - 균형 성장(하)
후진국의 경제개발 계획은 초기단계에서 양적 수요 충족에 역점이 놓여지며 질적 개혁이 이에 뒤따르는 것이 대체적인 유형으로 되어 있다. 개발계획추진의 정지 작업적 성격을 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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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도정 지침
[춘천]9일 강원도는 도시행정지침 제1호를 제정했다. 부제를 「동행정 강화방안」이라고 한 이 지침에 의하면 도내 춘천 원주 강릉 속초의 4개시는 각 동의 ①현행지역별 지도담당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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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과 세원의 조성
정부가 추진중인 종합적인 세제개혁안이 확정되기에 앞서 대한상해는 업계의 여론을 종합한 세제 개혁 방안을 따로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했다한다. 상의 안의 내용은 징세의 일방적인 강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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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조 연설의 시기
제59회 임시국회는 지난 17일에 대통령 연두교서를, 그리고 21일엔 민중당 정책기조 연설을 각각 들었다. 한편 의석을 갖지 못하고 있는 원외야당인 신한당은 18일 「드라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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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시장」365일
4일로서 김현옥 시장이 취임 만1년을 맞는다. 취임 초부터 『땅을 파고 길을 내는 것이 나의 신념』이라면서 66년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불도저」로서 밀고 나갔다. 결과로 동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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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만기|물가 시한폭탄|지출 느는 “정미 가계부”
올해만은…. 해가 바뀌면 한번씩은 짜보는 생활설계에 누구 나가 기대를 건다 그러나 정초부터 찻값, 이발료, 목욕 값 등이 일제히 올랐고 「시멘트 값이 인상되었으며, 금값 마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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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의 국회심의
국회는 오늘 예결위를 구성했으며 총규모 1천6백43억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안을 각상위와 예결위에서 병행심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예산안의 법정성립기일이 오는 12월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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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세정책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에 있는 새해 예산안에 있어서는 국민의 조세부담이 급격히 증대하고 있다. 즉 일반재정부문세입 총액1천6백44억원중 주세수입은 그 65.5%인 1천76억원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