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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사무 대폭 간소화
정부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깊은 인·허가 사무에 대하 조사를 끝내고 이를 대폭 간소화하는 보고서를 금명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행정개혁위원회가 지난해 5월부터 금년 2월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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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시, 농업보조금 40억 달러
◇구공시는 앞으로 5년간 농업보조금으로 40억「달러」이상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구공시 집행위원회는 농민에 대한 보조금 업무를 각국 정부로부터 차츰 인계 받고 있는데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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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청장 오정근씨|차장에는 김명년씨
정부는 28일 국세청·수산청의 신설에 따라 정부조직법 중 개정법률안을 정식공포하고 국세청장에 이낙선(청와대민원비서관)씨, 동 차장에 김재덕(재무부세관국장)씨를 그리고 수산청장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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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국세청·전매청-인사 개편안에 말썽
차관보 (2명) 제도의 채택과 국세청 신설에 따른 인사 이동 문제를 에워싸고 긴장된 분위기에서 행정의 침체 내지 공백 상태에 빠져 있던 재무부 관하 상급 공무원들은 요즘 인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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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 억 징세 지시
재무부는 4일 상오10시 중앙청 회의실에서 박 대통령·정 국무총리 입석 하에 전국 세무서장 및 세관장회의를 소집하고 65년도 우량 세무서 및 세관에 대한 표창과 66년도 세수목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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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1일까지 신설
박 대통령은 3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연석회의를 주재, 국세청 신설과 이에 따른 재무부 개편안을 검토한 끝에 국세청과 수산청을 3월 1일까지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날 연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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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 생색바람에 다급해진 일선 징세
예산을 짤 때면 징세 총액 결정을 에워싸고 예산 당국과 사세당국이 으례 승강이를 벌이게 마련으로 예산당국이『×××억 원을 거둬 주어야 되겠습니다…』하면 사세당국은 어이없다는 듯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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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수입-700억까지 증수
박정희 대통령은 5일 하오 재무부를 초도 순시, 연두 「브리핑」을 받고 예산에 계상된 5백5억원의 금년도 조세수입을 7백억원까지 증수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대해 재무부는 6백억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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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 등 구체화-장 기획원장관 회견 담 &7한·월 2차 경제관료회의서 토의|관영료 징수 현실화
6일 상오 장기영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오는10일부터 「사이공」에서 열리는 한·월 경제각료 급 회담에서 지난 65년11월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회담에서의 합의사항 중 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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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랑코리 무드|각종 요금 인상|새해의 가계부에 이상 없는가
우리 경제 생활에서 가장 어김없는 연례 행사가 있었다면 그것은 각종 요율의 인상이기도 한 것. 그것도 한번 오르면 다시 내려설 줄 모르는 「만성적인 인상의 반복」이 새해에도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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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도 분 7천만원 체납 처분 못한 채|재한 일상에 곧 과세 통고|64년분
재무부는 재한 일인상사에 대한 64년도 분 법인세·영업세의 과세 통고서를 곧 발급 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계 소식통은 64년도 분 일인 상사 과세액은 3천만원 가량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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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권 해석 따라 탈세 아님에 결론
홍승희 재무부 장관은 국정감사 반이 지적한 제일모직의 탈세혐의는 관계 세법에 대한 해석상의 견해차이라고 말했다. 재무부 당국자는 이에 덧붙여 제일모직의 탈세설을 부인하고 물품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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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운영 원칙의 확립
새해 예산안심의를 위한 국정감사가 21일부터 실시되고 있다함은 주지되어 있는 바와 같다. 국정감사에 있어서는 서정일반에 걸친 시책내용의 분석과 그 시정책의 강구도 물론 필요할 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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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 공동 조사보고|27일 양측서 동시에 발표
오늘의 국제교역은 재래의 식민주의적 타성을 불식하고 공영공익의 공약수로서 협력의 이념을 간추린다. 한·일 국교의 구심점이 경제교류 그것에 있다면 찬·반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교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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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리현실화 현상과 문제점
지난 3월22일 유동환율제도를 실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환율 현실화를 단행한데 뒤이어 다시 경제계의 체질개혁을 불러일으킬 금리의 현실화 실현은 그 문턱에 이르렀다. 자유방임주의의 경